
안녕하세요, 챈s입니다:)
“진정한 리스크는 몇 년 또는 몇십 년 뒤에 찾아올 후회다.”
<돈의 방정식> (p.166)
최근 읽었던 ‘돈의 방정식’ 책에서 눈에 띄었던 구절입니다:)
투자 공부와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한 주의 끝이나 한 달의 마무리 지점에서
문득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면 주변 동료분들께 이런 질문을 종종 받곤 합니다.
“챈님은 어쩜 그렇게 늘 에너지가 넘치세요?”
“그 많은 일들을 어떻게 다 해내시는 건지 궁금해요.”
하지만 사실 저는 에너지가 무한한 사람도 아니고,
모든 일을 완벽히 해내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저 조금 더 마음을 다해
한 걸음씩 나아가려 노력할 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왜 피곤함을 무릅쓰고
한 걸음 더 내딛으려 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오늘을 채워가고 있는지
가만히 되짚어보니
그 중심에는 언제나 ‘후회’라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후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저는 후회라는 감정을 마주하는 것을 무척이나 어려워하는 사람입니다.
20살, 대학교라는 더 넓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었을 때
제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처음 깨달았거든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은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지만,
그들이 살아온 환경과 노력의 깊이는 제가 보낸 10대보다 훨씬 단단해 보였습니다
그 격차를 실감한 순간, 마음 한구석에 뒤처졌다는 불안함과 함께
'조금 더 치열하게 살아볼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형편 속에서 내가 꿈꾸는 삶을 살기 위해선,
지금부터라도 남들보다 더 정성스럽게
시간을 써야 한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았던 것 같아요
그때의 후회가 저를 움직이는 소중한 엔진이 되었습니다
"다시는 나 자신에게 미안한 후회를 남기지 말자"
라고 다짐하던 20살의 제 모습이,
지금 생각하면 참 기특하고도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그날 이후, 제 삶의 기준은 참 명확해졌습니다
평일에는 맥도날드, 주말에는 편의점과
치킨집 아르바이트를 쉼 없이 병행하면서도
공부를 놓지 않았던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는 소중함 때문이었어요.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지금 이 기회를 지나치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이 '후회의 척도'는 제가 매 순간에 더 깊이 몰입하고,
후회 없는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힘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자연스럽게 투자 공부로도 이어졌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기 시작했을 때, 사회초년생인 제게
50만 원이라는 강의료는 결코 적은 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진심으로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투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결과에 매몰되기보다
‘내가 이 투자를 위해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는가?’
를 먼저 살핍니다
충분히 비교하고 철저히 검토하며
그 과정에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가 아쉬울지라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생기는 후회보다는
최선을 다해 부딪혀보며 얻는 배움이
저를 더 단단하게 성장시켜 준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물론 100% 후회 없는 삶을 살기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바라는 삶의 방향이 있다면,
그 길 위에서 스스로 부끄럽지 않게 정성을 다하고 있는지
가끔은 멈춰 서서 점검해보는 시간이 참 소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저는 당장의 편안함에 안주하기보다,
훗날의 제가 웃으며 돌아볼 수 있도록
오늘 하루에 최선의 노력을 담아보려 합니다.
오늘도 후회 없는 하루를 위해
묵묵히 길을 걷고 있는 모든분들의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의 정성 어린 오늘이 모여,
분명 더 나은 내일을 가져다 줄 것임을 마음 깊이 생각해 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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