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진담튜터님의 첫(1)사랑은 우ㄹ1 ❤️ 잠토] 독서후기-GIVE and TAKE

  • 25.07.23

 

 

 

책 제목 : GIVE and TAKE

저자 및 출판사: 애덤그랜트 / 생각연구소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성공 #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인간관계에 대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기버에 대한 책으로 애덤그랜트는 사람을 세가지 부류로 나눕니다. 기버, 매처, 그리고 테이커. 기버는 양보하고 배려하며 배풀고 희생하고 조건없이 주는 사람을 뜻하는데 이런 기버는 양끝에 있다고 합니다. 성공하는 기버는 누구보다 강력하다고 저술 하고 있습니다. 성공에 있어 인간관계는 필수 입니다. 인간관계를 등한시 하고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는 사람은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성공이 아닌 실력입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려면 운도 내편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좋은 인간관계가 필수 입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1. 투자 회수 

셰이더라는 창업자에게 투자를 유치할 때 호닉은 셰이더에게 기한 내 대답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제안과 다른 투자자들의 제안을 충분히 비교하고 검토해 보라고 권했다. 호닉의 이러한 자세는 자신의 이익보다 계이더의 입장을 우선시 했고 셰이더가 다른 선택지를 충분히 검토하도록 여유를 주었다. 이처럼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호혜 원칙, 기브앤테이크라고 부른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대부분 매처들이 많다 하지만 호닉처럼 기버로서 성공하지 못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2. 공작과 판다 

사람들은 권력을 손에 쥐면 스스로 대단하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된 것처럼 느낀다고 한다. 권력을 쥐면 테이커는 친구나 아랫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에는 덜 신경을 쓴다. 하지만 이런 테이커의 인맥은 질적 양적으로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 

 

 

3. 공유하는 성공

탐험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내가 더 양보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기버들은 상호의존성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여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 한다. 월부에서도 늘 추구하는 것이 이런 함께 하면 멀리 가는 공유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유능한 기버는 스스로가 잘 되면서 남도 잘 되게 만드는 사람들이라고 생각 되었다. 

 

4. 만들어진 재능 

어떤 사람의 현재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그를 망치는 길이다. 그 사람의 가능성이 이미 발현되었다고 믿고 그를 대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잠재력은 어떻게 간파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잠재력을 발굴 시키려면 가장 주시해야 할 것은 근성이다.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 이런 기버들은 남들을 대할때도 똑같이 대한다. 절대 먼저 속단하지 않고 천천히 상대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고 애쓴다. 

 

5. 겸손한 승리 

테이커는 지배력을 얻는쪽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이 방면에서 더 뛰어난 수완을 발휘한다. 그들은 가급적 많은 가치를 손에 넣어 타인을 압도하려 애쓴다. 의사소통도 보통 강압적으로 해서 지배력을 구축하려고 한다. 상대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일 때 그를 압도하려 하면 상대는 더 심하게 저항한다. 상대가 순응적일 때 조차 지배는 제로섬 게임이다. 따라서 테이커는 자기보다 더 지배력이 강한 사람을 만날 경우 영향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기버는 힘을 뺀 대화 방식으로 이랴기를 하고 상대방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조심스럽게 말하는 리더가 조언에 열린 자세를 보여줄 때 팀의 생산력은 더 커진다. 

 

6.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극단적으로 베풀기만 하면 생산성을 유지하지 못한다. 기버는 받는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세 베풀지 선택한다. 사실 기버에세 더 중요한건 얼마나 베푸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타인에게 얼마나 이로운가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7. 호구 탈피 

기버는 남의 장점만 보려는 경향이 강해 모든 사람을 믿을 만한 사람으로 여기는 실수를 저지른다.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가 되도록 하자.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테이커를 만나면 매처처럼 행동한다. 팃포텟전략이다. 기버가 상대를 신뢰하면서도 실제로 믿을 만한 사람인지 확인함으로써 자신의 이익을 보호한다. 테이커를 상대할 때는 매처로 전환하는 것이 기버가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호구로 전락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윈윈 하는 모습이 진정한 기버의 모습인데 이는 나의 이익을 충분히 고려하고 상대방의 이익도 함께 고려해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되는 구조인 것이다. 

 

8. 호혜의 고리 

가치를 상당히 많이 교환해야 집단에 대한 긍정적인 감정이 생기고, 그 감정이 생겨야 더 많이 기여할 동기를 부여받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 같은 동질감을 느끼고 같은 공동체에 있다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크게 부여받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므로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다. 종종 기버가 나서서 역할 모델을 해줌으로써 시작된다. 

 

9. 차원이 다른 성공 

기버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몇가지 실행도구들이 필요하다. 

  1. 자신의 기버지수를 평가하라
  2. 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 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배푸는 사람이 돼라
  4. 러브머신을 도입하라 (작은 감사 사랑을 전달해라)
  5. 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6.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7. 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8. 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9. 프로젝트의 자금조달을 도와라
  10. 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30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 이 말의 뜻을 처음 읽었을때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두번째 읽고는 모두가 원할때 더 쉬워진다는 뜻을 이해했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이기 때문에 남들의 응원 없이 독단의 성공이라는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P44

내가 남을 돕는 자세로 성공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것은 내가 선택한 무기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것이 내가 투자 자문 업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한 이유라고 말합니다.

-> 호닉이라는 투자자의 사례를 통한 이야기였는데 비즈니스맨도 기버일때 더 강하게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물론 나의 이익을 챙기고 상대방에게서 얼마나 파이를 더 가지고 오냐가 비즈니스의 세상이라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도를 지키고 신뢰를 쌓는것이 더 큰 성공을 가지고 올 수 있다는 점을 믿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P130

탐험 행동이란 이기심을 버리고 넓은 마음으로 나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데 무엇보다 큰 역할을 하는 것이 탐험 행동입니다.

-> 왜 공동체속에서 기버의 역할이 더 발휘되는가에 대한 글이었는데 탐험행동이라고 되어있으나 이걸 다시 해석하면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힘을 합칠 때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목표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하고 이를 위해 함께 나아가는것을 실천해야겠습니다. 

 

P261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자기 보존 본능과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면 정도를 지나치기 십상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곧 살펴보겠지만 기버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면서 타인을 배려해야 연료를 완전히 소진하는 일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 이번 재독을 통해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7장 호구 탈피였는데 처음에 읽었을 때는 이렇게 까지 해야 기버인건가? 나는 매처인가?에 포커스를 두고 읽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어디까지 해야 기버인것인가 기버라는것은 얼마의 인풋을 넣어야 하는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이번 구절을 읽고 튜터님이 말씀하신 내용도 이해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내 성장과 남의 성장 드리고 실효성 있는 도움을 주자. 왜 튜터님이 이 말을 새기면서 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를 돌보고 내가 성장해야 남에게도 연료를 완전히 소진 하는 일이 없이 더 크게 번영할 수 있다는 내용을 꼭 간직해야겠습니다. 

 

P367

조직을 개편하는 작업이니 그곳에 살며 그 도시를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회사와 직원들에게 더 좋은 일이지요. 그것이 우리 두 회사의 공통 기반이었습니다.”

공통 기반은 베풂에서 중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 상대방에게 호의를 배풀기 전에 더 중요한건 공통의 기반이라는 점은 인간관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을 돕고자 할때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는것, 그리고 그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이고 그사람과 나와의 공통점은 무엇인지를 꼭 생각해야겠습니다. 

 

P372

자신이 어떤 공동체의 일부라고 느낄 때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베풀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 월학이다!

 

4. 적용할 점 

 

기브앤 테이크를 읽고 너나위님이 OT때 말씀주셨던 말씀이 계속 기억에 남았습니다. 

 

월부학교는 본인의 성장과 성공뿐만 아니라 타인의 성장과 성공까지 돕는 초이익 집단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두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며 동시에 내 이익도 추구하는 사람이다. 

 

이 두문장을 그때는 그냥 외웠는데 참 뜻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 기버라는 것은 하루에 5분이라고 효율적으로 남을 돕는것 그리고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볼것 

✓ 의견을 얘기할때는 정답인것처럼 말하는게 아닌 나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달 할 것 

✓ 개인적으로 남들에게 관대하고 너그러워 질 것 

 

이 세가지는 꼭 명심하고 앞으로의 투자활동도 이어나가겠습니다. 

 

5. 발제문 

 

 

P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 상대방을 도우면서 자신에게도 이로웠던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떻게 도왔으며 이 도움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었나요? 

 

 


댓글


요쿨
25. 07. 23. 10:41

기버 잠토조장님 최고십니다~!

태수달
25. 07. 23. 11:07

♥️소중한 독서 후기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