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올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계신가요?
날이 추운데
오늘도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달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
오늘은 우리가 매일 달려가는 목표인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월부에 처음 입성했을 때
막연히 이런 꿈을 꿨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신입사원이
"저는 임원이 되고 싶습니다!"
라는 것과 같은 느낌이죠 ㅎㅎ
하지만 너무 막연한 꿈이고,
보이지 않는 먼 미래이니
월부학교 학생이 되고 싶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봅니다.
여러분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그건 저희가 열반스쿨에서 작성한
비전보드에 쓰여있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비전보드에 있는 것들이지,
실전반, 월부학교, 튜터는
저희의 목표가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목표로 가는 길에 지나가는
과정들일 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월부학교 학생이 목표였다면,
월부학교에 들어가게 되는 순간
목표가 사라지게 됩니다.
목표가 사라지면
열정과 원동력이 사라지고,
여러분은 월부학교라는 환경에 들어갔지만
슬럼프를 겪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비전보드에 쓰여 있는 것들이 목표이고
그 과정에서 월부학교 학생이 됐다면,
여러분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더욱 성장하게 됩니다.
열반스쿨을 듣고
만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실전반 광클에 실패해서 낙담하고,
월부학교 광클에 실패해서 낙담하고,
에이스에 선발되지 않아서 낙담하고,
튜터에 선발되지 않아서 낙담했습니다.
그렇게 수많은 슬럼프들을 경험하고,
쑥과 마늘을 먹으며
버티면서 깨달았습니다.
저의 목표가 잘못 설정되어 있었다는 것을.
비전보드에 쓰여 있는 것들을 이루고,
지금같이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이 없는
탁월한 실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고,
단순 제 투자 뿐만 아니라
당장 제 가족과 주변 사람들,
그리고 저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과 전달력을 갖춘 투자자가 되는 것
무엇보다도 제 스스로의 자아실현을 하고,
함께하면 행복한 사람들과
삶의 매 순간들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
이것이 저의 꿈입니다.
광클 전쟁이 끝나고
환경에 들어가신 분들도 있고,
환경에 들어가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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