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이걸 꼭 해야하나..
아 나 그만하고 싶은데..
나 포기하고 싶은데 ..
라는 내 맘을 다잡아 주는 강의 였습니다
투자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이면 사는것이다 (마음에 안들어도):
구축아파트를 임장하면서 이가격에 이걸 사야하나? 하는 맘이 들었는데 어찌이리 내맘에 들어갔다 오셨나 싶었다 ㅎ 지방러는 10년도 안된 아파트도 쳐다보지도 않는데 구축을 보러 다니니 이게맞나? 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내맘 들켜버림 ..ㅎ
단지분석 - 단지선호도를 꼭 넣어야 한다 :
초보니까 비교하기위해 단지에 들어가지만 중요한것은 단지주변과 위치: 입지 를 보는것임
단지는 매물임장할때 봐도 됨
단지임장하면서 단지 사진을 찍고 주변 사진도 찍었지만 정작 보고서를 쓰고 기억에 남는것은 이 곳이 어땠는지 텍스트로 써 놓은 것들 이었다 사진찍었어도 구별하지 못한 나자신… ㅡㅜ
고통의 시세따기 - 같은가격에 더 좋은게 있는지 알수 있는 과정이므로 노동요 틀어놓고 뇌를 비우고 즐겁게 한번 해보자
매물임장을 위한 공포의 전임.. : 자모님도 나와 비슷하게 칭찬과 공감을 못하신다고 ㅎㅎ 딱 필요한 말만 딱 하고 끊는 전화매임방법을 알려주셔서 나 오늘 전임 하나 해서 매물예약 하나 성공함 ㅎㅎㅎㅎ
7월에 매임을 못하면 8월에 새로운 임장지를 하면서 7월에 못한 것을 틈틈히 하면 됨
나의 노력을 믿어라 모든것은 쌓인다
벽은 마음의 벽일 뿐 실체가 없다 깨부수면 된다 - 집이 좀 더러우면 어때? 요리좀 못하면 어때? 이맘내맘? 임장 나오기전에는 집 청소 다 해놓고 하루종일 먹을 거 다 만들어 놓고 나와야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좀 덜 들어서 그렇게 했었는데 사실 좀 힘들었다 청소 하루 안한다고 벌레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저녁한끼 정도는 라면 먹어도 되지! (애들은 라면 더 좋아함) 그저 내맘의 부채였던건 아닐까 싶었는데 미안한마음 좀 내려놓고 일주일에 하루 안되면 2주에 한번은 다녀와도 될 것 같다
자모님 강의 들으면서 마음 다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못하면 못하는대로 꾸준히 하다보면 실력이 쌓아지는 시간이 오겠지요 컴터 못하면 손으로 쓰고 밥 못하면 라면 좀 맥이고 하면서 꾸준히 한번 투자성과를 낼 때까지 해 봐야겠습니다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인생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이다 라는 말이 큰 힘이 되었어요 - 나 정말 열심히 살고있어! 자신감 빵빵하게 넣고 결과 나올때까지 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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