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을 하며 직접 눈으로 보고 발바닥을 디뎌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

<3강 코크드림님의 단지분석과 단지임장> 

인상깊었던 점

첫째, 임장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임장을 매주 간다는게 사실 쉽지 않고,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아서 힘들다고 느꼈다.

로드뷰나 지도가 있는데 직접 단지임장을 가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었다. 

강의를 듣다보니 임장을 하며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고 선호단지에 투자하기 위해서’ 지도로 표현되지 않는 것들을 가서 봐야겠구나’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임장을 할 수 있다면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얼른 발목 아픈게 나았으면 좋겠다.

둘째, 선호단지의 기준(조건)에서 중학교 보다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지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에 임보를 쓰며 둔산동에서도 학원가가 가까운 아파트들이 비싼데, 한가람과 공작한양아파트가 싼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선호하는 초등학교인 한밭초의 배정 학군인지 아닌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이었다. 또, 도안예미지와 한라비발디가 서구 도안에서는 유성구 원신흥동과 상권이 가까운데도 상권이 먼 아파트들 보다 비싸지 않은 이유가 초등학교를 큰 길을 건너서 가야하기 때문이란 것을 듣고 보니 강의에서 들었던 걸 적용시킬 수 있었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첫째, 임장 루트 그릴때는 카카오맵으로 그리고, 쪽문(버스정류장, 상가, 지하철역)은 네이버 지도로 보면 보인다고 하니 다음에 임장 루트 그릴 때 참고해봐야겠다. (우리 조를 위해 매번 임장 루트를 그리셨던 짱비비님이 많은 노력을 하셨다는걸 이제 새삼 느끼게 되었다.)

둘째, 단지비교할 때 다음 항목을 염두에 두고 비교를 해야겠다.

교통: 같은 역세권이고 매매가가 비슷할 때는 단지대 단지로 비교해야 한다. 

학교의 특성: 초등학교 내에 다문화 학생이 많은 경우 선호도가 떨어진다.

상권의 균질성: 모텔, 성인용품점 등은 비선호 상권

비선호 시설의 유무: 쓰레기 매립장,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