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로건파파] 7월 독서후기 #2 : 기브앤테이크

  • 25.07.23

 1. 도서 소개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올랐을까?

 

  [포천]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이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말더듬이 신참 변호사가 어떻게 재판에서 청산유수 베테랑 변호사를 이겼을까?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의 인사 시스템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가? 베풂을 좌우명으로 삶고 사는 사람이 세계적인 부자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통념에 따르면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타고난 재능과 피나는 노력, 결정적인 타이밍이 그것이다. 세계 3대 경영대학원 와튼스쿨에서 역대 최연소 종신교수에 임명된 조직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이 책에서 대단히 중요하지만 흔히 간과하는 성공의 네 번째 요소를 ‘타인과의 상호작용’으로 규정한다. 그리고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이익을 챙기려는 사람(테이커, taker)이나 받는 만큼 주는 사람(매처, matcher)보다 ‘자신의 이익보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기버, giver)’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혁명적인 가설을 내놓는다.

 

  이 책은 우리 사회를 지배해온 성공에 대한 고정관념, 즉 강하고 독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근본 명제를 뒤집는다. 또 착한 사람은 이용만 당할 뿐 성공하기 어렵다는 불문율을 깨뜨리며 ‘바쁜 와중에도 누군가를 돕고, 지식과 정보를 기꺼이 공유하며, 남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양보하는’ 사람, 즉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놀랄 만큼 방대한 사례와 입체적인 분석, 빈틈없는 논리를 통해 체계적으로 입증한다.

* 출처 : 예스24

 

목차

  • 기브 앤 테이크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2. 읽기 전 활동

▶ 이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의 내가 달라진 점은 있는가?

- 앞으로 무엇을 바꿔 나가야 하는가?

- 내가 남길 단 하나는?

 

 3. 내용 요약

[One message]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Key word]

#기버 #매처 #테이커 #호혜

 

[Key message]

보기에는 테이커가 승리 독차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에는 기버가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

 

투자회수

#기버 #테이커 #매처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기버: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테이커: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매처: 손해와 이익이 균형을 이루도록 애쓴다.

▶링컨: 대의를 위해 유리했던 선거를 포기하고 자신과 뜻이 일치하는 경쟁상대 지지

 

공작과 판다

#테이커의 가면 #구애 행동 #소원한 관계

 

“사람들은 대부분 공정성, 평등 그리고 주는 만큼 받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매처다. 만약 테이커가 이러한 가치를 저버리면 그의 인맥 속에 있는 매처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하는 식으로 갚아줘야 한다고 믿는다.”

 

▶테이커: ‘우리’보다는 ‘나’인 일인친 단수형 대명사 표현 즐겨 사용. 자기 PR

▶소원한 관계: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 달리 새로운 정보를 제공

 

공유하는 성공

#협업 #조직 #책임 편향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기버: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책임편향: 관계에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하는 정도를 부풀리는 것.

 

만들어진 재능

#자기 충족적 예언 #몰입 상승

 

“인간은 성공이 아니라 노력으로 평가받는 거라네.”

 

▶기버는 다른 사람과 조직 보호를 일차적인 목표로 삼으므로 처음에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할 확률이 높다.

→ 자신보다 조직을 위한 선택을 우선으로 하는 기버의 행동이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온다.

 

겸손한 승리

#지배력과 명망 #힘을 뺀 의사소통 #조언 구하기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자기가 이야기를 많이 할수록 그 그룹을 더 마음에 들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이기적+이타적 #피드백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에너지 소진보다 힘을 얻는 방식으로 베푸는 기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

 

호구 탈피

#너그러운 팃포탯

 

“테이커를 상대할  때는 매처로 전환하는 것이 기버가 자신을 보호하는 전략이다. 이때 세 번 중 한 번은 기버로 되돌아가 테이커에게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주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역할 맡아보기

내 이익을 위해 일할 때는 만만한 사람이었지만 다른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시작하자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싸움에 임할 마음이 생겼다.

 

호혜의 고리

#동질감 발동 #독특한 유사성 

 

“우리가 타인의 반응을 예상할 때 부탁을 들어주니 않을 경우 타인이 입을 손실은 무시하고, 허락했을 경우의 손실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실 사람들은 사소한 도움 요청을 거절하면 부끄러움과 죄의식, 불편함을 느낀다.”

 

▶다른 사람은 기버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자신도 모르게 선행을 베풀고자 하는 타인의 마음을 꺾는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며, 이는 결국 자기 충족적 예언이 되고 만다. 

→ 상대방이 기버라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대하며, 그 첫걸음으로 도움을 청해보자.

▶먼저 실천하게 해야 계속해서 그것을 따를 확률이 높다. 테이커를 기버로 변모시키려면 우선 베풀도록 설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조건이 맞으면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 스스로 점점 기버가 되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차원이 다른 성공

#성공의 기준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입니다.”

 

▶테이커: 성공은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

▶매처: 성공은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

▶기버: 성공은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

 

→ 전략적인 매처가 타인을 이롭게 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서 기버의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결과 점점 호혜의 스펙트럼 끝에 있는 이타적인 행동 양식으로 옮겨가게 된다. 기버는 훈련되어 만들어질 수 있다.

 

 4. 책을 읽고 깨달은 점

 

나는 기버인가?

처음 책을 읽을 때는 기버, 매처, 테이커의 경계가 명확했다. 그러나 지금 다시 책을 읽어보니 과연 나는 기버로서 행동하는 것인가, 매처로서 행동하는 것인가, 아니면 테이커로서 행동하는 척 하는 것인가를 고민하게 되었다. 그에 대한 확실한 답도 지금 내리지 못하고 있다. 나 스스로도 잘 모르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은 나를 뭐라고 생각할까? 내 행동의 진심을 스스로 깨달아야 할 것 같다.

 

결국 기버도 훈련될 수 있다.

내가 기버인지 매처인지 테이커인지는 모른다. 그러나 진정으로 기버가 되고 싶다면, 지속적인 기버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그 정체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기버로서 훈련되어질 수 있다.

 

모두에게 다 잘해주는 것이 성공한 기버는 아니다.

모두가 기버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대하지만, 상대방이 테이커라는 것을 알아차린다면 전략을 바꿔야 한다. 3번 중 2번은 매처로서 행동하고, 1번 만 기버로서 행동해보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호구를 탈피하는 방법이다.

 

 5.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

 

▶'나' 보다는 ‘우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자.

▶진정한 기버가 되고 싶다면 기버다운 행동을 반복하자.

▶상대방은 당연히 기버라는 생각으로 상대방을 대하고, 도움도 어려워 말고 청해보자.

 

 6. 논의하고 싶은 점

 

p21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 자신이 기버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나요? 자신의 어떤 행동을 보고 기버라고 생각했나요? 아니라면 매처나 테이커라고 스스로를 판단하는 근거가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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