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9기 지방단지 4서 곧 수도권으로 가지0 메이플콘] 대구 당장 기차표 끊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너무나 운이 좋게도 자음과모임 멘토님 3주차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먼저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온라인으로 들을 때도 자모님의 열정이 화면을 뚫고 나오는 것만 같았는데

실제로 오프라인으로 만나봬니 홀린듯이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라구요!

힘들게 대구 임장을 하시며 익히셨을텐데

이렇게 가만히 앉아서 떠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 알려주셔서 당장 대구로 달려가고 싶었습니다.

지금이 20ㅇㅇ년도와 같은 시장이라고 하셔서

‘그 정도로 좋다고??’ 놀라웠습니다.

월부에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전까지만해도

‘아, 그때 전세 살지말고 투자를 할 걸..’ 하면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지금 지방이 그 때와 같다니

투자 안 할 이유가 없죠.

지방투자기초반을 듣기 전에 단편적으로만 생각했던

• 지방은 무조건 신축
• 지방은 무조건 84 이상

이런 선입견이 싹 없어진 강의였습니다.

지금 저희 앞마당인 창원시 성산구는 소액으로 하기엔 무리가 좀 있어서

이 중에서도 그나마 투자금이 적게 드는 곳이 어디지? 하며

매전 갭만 들여다 보게 되고 그러다가 ‘아 맞다! 가치를 봐야하지’ 하며 다시 돌아갔다가

또 투자금이 많이 들면 다시 투자금 줄일 수 있는 곳만 들여다보고

갈팡질팡하며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모님께서.

'어디서 벌던 수익률 100% 달성할 수 있으면 되는거 아니에요?' 라고 하셔서

앞으로 지방에 앞마당을 늘리며 해야할 일들이 명확해졌습니다.

자모님 말씀처럼 지방에 내려가기 힘들고 앞마당 만들기도 힘드니까

투자범위를 좁혀서 타겟팅을 하고 있었는데

이 점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자모님께서 하셨던 것처럼 미리 앞마당으로 만들어놓고

기회가 오면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추격매수 하지 않도록 꾸준히 임장다니겠습니다.

‘현장가서 보물찾기 하듯이 쫓아다니면 투자하기 힘들다. 지역을 하나 정하면 그 지역을 파고들어가야 한다’

해주신 말씀 명심하면서 이번 달 강의가 끝나고 나서 창원 뿐만 아니라

그 주변 지역들도 다 알아두겠습니다.

지역에 대해서 알려주실 뿐만 아니라

투자를 지속해나갈 수 있는 꿀팁들도 많이 알려주셔서 강의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