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독립적인 투자자로서,
꿈을 현실로 바꾸는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퓨어코코입니다.
여러분, 혹시 단지 임장 나가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기 동간거리 괜찮네. 근데 왜 이렇게 가격이 안 오르지?”
“어디가 더 좋아 보이긴 한데, 뭐가 결정적인 차이지?”
“비슷비슷한 것 같은데 가격차는 왜 이렇게 날까?”
이런 고민, 사실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이런 의문점들이 좀더 명확해진것 같아요.
입지는 ‘움직이지 않는다’, 건물은 ‘고칠 수 있다’
“입지는 고정자산, 건물은 가변자산이다.”
단지를 볼 때 너무 “동간 넓다”, “조경 예쁘다”, “브랜드다”에 꽂혀서
정작 땅이 갖고 있는 힘을 놓치고 있었던 거예요.
예를 들면,
지도상 도보 10분이지만 실제로는 7분에 도착하거나
초등학교가 코앞에 있어도 신호 두 번에 대로변 건너야 하면
그건 초품아가 아닌 거예요.
(실제로 쪽문 하나, 횡단보도 하나가 수천만 원을 바꾸기도 해요.)
BM
‘근린생활권’은 동네 사람 분위기를 보면 안다.
“좋다/나쁘다”가 아니라 “더 좋다/덜 좋다”의 게임
이것도 강의 중에 정말 와닿았던 포인트였어요.
우리는 너무 단지 하나하나에 “이거 괜찮다”,
“저건 별로” 이렇게 등급을 매기는데,
실제로는 생활권 안에서 ‘상·중·하’로 구간화하는 게 훨씬 현명한 방법이더라고요.
예를 들어볼게요.
‘마곡생활권’이라면?
상: 마곡엠밸리
중: 마곡푸르지오
하: 우리필유, 청구
각각의 단지가 누구에게 맞는지, 가격은 어떤지,
투자금 대비 수익은 어떤지를 구간별로 나눠서 봐야 전략이 나와요.
제가 느낀 핵심은 이거예요:
“내 투자금에 맞는 상·중·하를 동시에 봐야 실수 안 한다.”
왜냐하면 상급지는 회복이 빠르고,
중급지는 대안이 많고,
하급지는… 잘 고르면 레벨업의 기회가 되거든요.
전고점, 전세, 투자금: 숫자가 감을 보정해준다
요즘 시장 보면 "감으로 사서 망한 사람" 많아요.
(네, 저도 그랬습니다... 과거형이길 바라며.)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알려준 3가지 데이터는 무조건 체크하게 됐어요.
예를 들어,
어떤 단지는 매매가가 낮아 보여도 전세가도 낮아서 실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반대로 어떤 단지는 매매가가 좀 높아도 전세가 탄탄해서 실투는 낮은 경우도 있어요.
여기서 진짜 핵심은,
같은 투자금이라도 단지마다 ‘위치’와 ‘회복속도’가 다르다는 거예요.
결국, 투자금 대비 회복률을 따져야 해요.
BM 포인트
이전에는 그냥 “좋아 보이는 단지”를 찾으려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은 “같은 생활권 안에서,
이 돈으로 내가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지?” 라는 질문을 하게 됐어요.
“싸게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덜 비싸게 사는 게 실력이다.”
긴 강의 해주신 코크드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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