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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앤테이크
오닥
[내용 정리]
★ 1장. 투자 회수_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1p 기버와 테이커는 행동에서 차이가 드러난다. 테이커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나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 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손익구조와 기버의 손익구조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여기서는 왜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지에 대해서 알아봐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렴풋이나마 느껴지는 것은 기버일 수록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생각된다.
29p 기버의 성공은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 효과를 낸다. 단순히 기존의 가치를 차지하는 테이커의 성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기버의 성공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곧 알게 될 것이다.(중략)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 어떤 조직내에서 적이 있는 것과 적이 없는 것은 내가 어떻게 행동할 수 있는지가 완전히 달리지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적이 한 명이라도 있는 환경에서는 모든 행동이 조심스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진실된 나의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그것이 성공으로 이끄는 것이 아닐까?
★ 2장. 공작과 판다_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63p 상식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할 수록 관계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 결국 기버가 성공하는 이유가 이 이유라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이제 막 기버로 살아가기 시작한 사람들이기에 그 이점을 전혀 모르지만 결국 나에게 좋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65p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 기버와 관련된 이야기이지만 철학적인 문장이라고도 느껴졌다. 그리고 그동안 내가 해왔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 스스로를 기버라고는 부를 수 없을 것 같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선의를 베풀었던 적은 솔직하게 없었던 것이 아닐까...?
78p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 기버로 성공하는 것은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되는 문장이다. 오늘 기버로 살겠다는 마음을 먹고나서 바로 내일부터 내가 기버로서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말이다. 진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돕고 더 나아지도록 돕는 마음으로 꾸준히 행동해 나가야지만 그것이 나에게 영향이 있을 정도가 되는 것이다.
101p 오늘날에는 리프킨 같은 기버가 보여주는 형태의 호혜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리프킨은 가치를 교환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가치를 더한다. 예를 들면 그는 '5분의 친절'이라는 단순한 규칙에 따라 행동한다.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리프킨은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언젠가 무언가를 되돌려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테이커는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과의 연줄을 위해, 매처는 호의를 얻기 위해 인맥을 쌓지만 리프킨은 더 많이 베풀 기회를 찾기 위해 사람들을 만난다. 하버드 대학 정치학자 로버트 퍼트넘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리프킨이 자기 능력이나 인맥을 사람들과 나눌 때마다 그는 사람들에게 기버처럼 행동하라고 독려하는 셈이다.
▶ 가치의 교환이 아니라 가치를 더한다는 개념은 굉장히 놀라운 개념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가치를 교환하는 것에만 익숙했던 사람이었기에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가치를 더함으로써 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3장. 공유하는 성공_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30p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 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처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는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제 1목표로 하는 사람...회사에서는 우리 팀장님이 생각났고 월부에서는 멘토,튜터님 그리고 많은 동료분들이 생각이 났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매처라고 생각이 들었기에 창피하다는 느낌도 들었다.
133p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 이 부분이 기버가 가장 최상위층 성공한 사람에 속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정말 생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혜택이 돌아올 것이지만 그것을 바라고 하지 않는 태도를 배워야겠다.
146p 메이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을 주는 사람입니다. 우리를 그의 날개 아래 거둬주었죠. 덕분에 팀에 참여하고 어울리기가 아주 쉬웠습니다. 그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놓도록 우리를 독려했고 깎아내리는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항상 경청하며 우리의 의견을 물어보았지요.
▶ 이 부분은 기버뿐만 아니라 리더가 가야할 필요 덕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었다. 이러한 행동들이 조직원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결국 한 팀이 되어 가장 훌륭한 성고로 ㄱ져올 거시라고 생각되었다.
★ 4장. 만들어진 재능_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171p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그들은 타인의 의도를 신뢰하고 낙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지도자, 경영자, 스승의 역할을 맡으면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들을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그가 정말로 재능이 이는 사람을 척척 알아본 것이 아니다. 다만 모두를 재능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의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그켄더는 모든 학생을 아직 가공하지 않는 다이아몬드로 여겼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깎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충족적 예연에 시동을 걸었다.
177p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블룸의 연구팀에 따르면 테니스 세계 랭킹 탑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 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 현재 재능이 있고 없고가 문젝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누구나 잠재력을 지니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재능을 길러주는 것보다는 누구나 스스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타인을 제대로 돕는 것이겠다. 그리고 그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은 동기부여이다.
179p 기대치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밀어붙여야 해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걸 해내고 더 멀리 뻗어나가도록 말입니다.
▶ 학생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한계는 없다고 생각한다. 벼룩 실험처럼 우리 또한 마음속의 천장을 만들어 놓고 살다보면 천장이 없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더디고 안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본주의를 살아갈 것읻.
194p 테이커는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적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
▶ 피드백 또한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문장이었다. 내가 얼마만큼 그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는지가 내가 클 수 있는 그릇이라고 생각한다.
★ 5장. 겸손한 승리_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234p 직접적으로 설득하면 듣는 사람은 자신이 남에게 설득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한다. 반면 자신을 스스로 설득하게 하면 사람들은 변화의 동기가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확신한다.
▶ 나 자신을 설득해야지만 진심으로 행동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무언가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 이것 또한 내가 나 스스로를 설득하고 있지 못하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253p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은 많은 기버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이자 그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숨은 원동력이다.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은 단지 영향력을 얻는 문을 열어줄 뿐이지만 그 영향력은 인맥 쌓기나 동료들과의 협업 등 일과 삶 전체에 울려퍼진다. 물론 모든 기버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이 방식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신뢰와 화합을 구축할 때 그것이 얼마나 유용한지 잘 안다.
▶ 힘을 뺀 의사소통...내가 어떤 의사소통 방식을 선택하고 행하는지에 따라서 내 삶이 바뀌겠다. 그 의사소통이 내 삶에 바로 직접적인 변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것이 차곡차곡 하나씩 쌓여서 내 삶 전체를 바꾸는 결과로 이어지겠다.
★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_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부태우는 사람의 차이
287p 사람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은 날보다 누군가를 도와준 날 더 행복을 느꼈다. 그렇다고 봉사 자체가 활력에 영향을 준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볼사의 이유였다. 사람들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남을 즐겁게 도와주었을 때 활력을 얻는다고 느꼈다. 이렇듯 남을 도우면 자율성과 자주성 그리고 타인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활력이 생긴다. 나는 소방관과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소에서도 같은 결론을 얻었다. 그들은 단순히 의무감과 책임감에서 봉사할 때보다 목적의식을 갖고 즐겁게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남에게 투자했을 때 더 오랫동안 열심히 일했다.
▶ 목적의식 즉, WHY가 모든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눔을 행할 때에도 WHY를 가지고 행동해야지 더 오랫동안 열심히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조금 더 연장해서 생각해보면, 투자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에는 정말 큰 운이 따라야지만 될 수 있다. 이 운이라는 영역은 내가 컨트롤할 수 없고, 또 다시 반복되리라 확신할 수도 없다. 그말은 오랜시간 꾸준히 해 나가야하는 것이 투자라는 것인데, 오래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정말 구체적이고 명확한 WHY가 필요하겠다.
★ 9장. 차원이 다른 성공_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404p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대가를 바라지 않는 행동. 사실 앞에서 여러번 말한대로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행동은 왜 하는 것일까가 궁금하다. 월부를 하면서 가끔이긴 하지만 내게 돌아오는 것 하나 없어도 성과를 내고 있는 이전 동료분들을 만나게 되면, 정말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든 적이 있었다. 이것과 비슷한 감정인 걸까?
409p 영리한 협상가는 상대에게 진정으로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듯하다. 그들은 자신은 적은 비용을 들이면서 상대가 이익을 얻는 쪽으로 협상을 진행한다.
▶ 협상시에는 내가 원하는 것만 말하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은 협상법이다. 상대가 필요한 것을 먼저 주고 내가 필요한 것은 타이밍을 봐가면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것을 최대화 해야겠다. (근데 이게 기버의 행동양식이 맞을까...?)
[즉시 적용할 것]
-> 힘을 뺀 의사소통하기! 특히나 회사에서 이 노력을 더 많이 해야겠다.
: 최근들어 부쩍 바빠진 업무에 날카롭게 대응했는데, 이런부분이 회사생활속에서 뿐만아니라 가족과 투자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것이 칼로 베듯 알맞게 나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있어서
내가 신뢰를 얻고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힘을 뺀 의사소통을 바로 저굥해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적용할 것]
-> 모든 일을 할 때에 WHY에 대한 깊은 고민을 먼저 하고 그 WHY에 알맞는 행동 하기.
: 내가 해야하는 일, 나누는 일 모두 WHY를 잃는다면 동기부여는 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논의사항]
133p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 저자는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혜택은 헤아릴 수 업싱 다양한 바법으로 돌아 온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단순이 상대방이 잘되었는 하는 마음에 한 행동들이 이후에 나 또한 혜택을 본 경험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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