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감사일기
1 한학기 건강하게 잘지내고 아이들이 여름방학 맞이 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고 속상하고 기쁜일도 있었을텐데 하루하루 잘 커주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2 아이들 점심 차려줄 생각에 막막하지만 어뜨케든 해보자. 마음 먹은 나의 의지에
감사합니다.
3 전임하고 매임잡으며 속상한 일들 털어놓을 동료들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저녁먹고 와준 남편 너무 예뻐서 감사합니다. 아이들 식사만 차려도 너무 가뿐해집니다.
수육과 떡볶이 배부르게 먹어준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5 카페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크로플 집에서 후식으로 만들어 줬는데
천국의 맛이라며 좋아하는 첫째,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세상의 다양한 맛은 다 맛보여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 들었습니다.
6 주문한 감자한박스 언제 먹나 했는데. 맛있어서 감사합니다. 포테이토로 해주니
냠냠 너무 잘 집어 먹는 참새같은 아이들. 내 에너지 입니다.
7 고요히 잠든 시간 혼자 임보쓸수 있는 시원한 환경에 감사합니다.
댓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 천국의 맛! 세상의 모든 다양한 맛을 다 느끼게 해주고픈 엄마의 마음도 너무 따뜻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