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반 70기 2번기회에 집사서 5래오래 행복하조_백수] 3주차 강의 후기_10년 후 상상하기

  • 25.07.2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마침 매임하고 온 단지가 강의에 나와서 신기했고 코크님의 평가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매코 받은 기분이었다. 사실 매임하고 와서 썩 좋다는 생각이 안 들었던 단지였는데 좋게 평가하셔서 처음엔 조금 의아했다. 그런데 입지적인 요소와 '10년 후에 오를 단지인가'를 생가했을 때 당연 충분히 매력 있는 단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임과 매임을 하면서 아파트를 너무 자세히 보게 돼서 그런가 눈앞에 잇는 것들에 사로잡혀 정작 중요한 숲을 보는 것을 간과하고 있었구나 싶었다.

 

'10년 후에 올라있을까?'
이런 덜중요한 요소에 사로잡혀 단기 가치가 헷갈리기 시작할 땐 10년 후를 의식적으로 상상해보고자 한다.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지역의 급지라면 샀다팔았다 하기 보다는 10년 이상 보유하며 계속 가져갈 물건이기에 이렇게 생각하면 불필요하게 투자 결정을 미루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번 째 실준 후기

이전에 들었던 실준이랑 강의 내용도 비슷한 거 같은데 매번 몰랐던 부분이 튀어나오고 적용할 점이 생긴다. 아마 3번 째 들었을 평촌vs비평촌 아파트 비교는 오히려 처음보다 지금 들었을 때 더 어렵게 느껴진다. 내가 코크님이였어도 비슷한 사고판단으로 같은 결정을 했을 거 같은데 거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이해하는 게 이렇게 중요하구나를 다시금 느낀다. 그리고 그 선호도의 비중을 얼마나 두어야 할 지는 그 지역을 단순히 아는 선을 넘어서 뼛속까지 거주민이 되어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깨달았다. 내가 작성한 단지분석을 보면 평가가 나중엔 입지로 귀결되고 있는데 지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아 실준 또 들어야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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