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마음을 전하며 한 페이지를 써내려갈 우리들의 시작✨️ (3분기 독서TF 오프모임 후기) [유르]

  • 25.07.25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소복하게 하루를 쌓아가는

워킹맘 투자자 유르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독서 TF 3분기

전체 모임이 있었습니다

 

3분기 모임을 정말 기다렸어요~

새로운 분들도 많이 계셔서 설레기도 했습니다

 

 

어느새 제가 독서 TF를 딱1년 했더라고요

처음에 와서 많이 긴장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이제는 진짜 친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편한 곳이 되었습니다 :)

 

 

책과 사람과 진심을 나누고 싶다던

초심을 잃지 않으며 ,

그렇지만 안주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 분기에는 주니어 분들을 적극적으로 돕고

독서 리더의 자리에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촘촘하게 채워 보겠습니다

 

 

 

어제의 독서 TF 모임 후기를 남겨 봅니다🙌

 

 

 

 

 

 

 

 

 

1. 정답을 드려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독서TF 전체 모임에서는

총 3개의 조로 나눠져서 튜터님과 함께

돈독모 진행 및 투자와 관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질의응답 중에 돈독모 2부인

q&a와 관련된 내용들도 많았는데요,

 

저도 여전히 이 부분이 제일 어렵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정답이라고 할 수도 없을 뿐더러

참여자분들의 상황에 맞는 답변을 드리는게

굉장히 어렵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우리는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A와 B 둘 중에 뭐가 더 좋냐는 질문을 주셨다면

왠지 둘 중에 하나의 대답을

꼭 드려야만 될 것 같거든요.. (어렵..)

 

 

 

하지만 다랭 튜터님께서는 반드시 정답이

필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일단 저희가 제일 경계해야 하는 것은

내가 잘 모르는데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첨언을 하거나 답변을 드리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참여사 분께도 그 진정성이나 실효성이

와닿지 않을 수 있으며 ,

우리에게도 위험할 수 있는 거거든요 🫢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제 생각과 경험을 전달하고

기본적으로는 공감과 위로를 따뜻하게 장착하는 것이 제일 필요했습니다

이건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거거든요:)

 

 

 

저도 제가 독서 모임에 참여했던

과거 경험들을 생각해 보면,

반드시 정답을 얻기 위해 갔던 건 아니었어요

 

 

그냥... 마음이 힘들 때, 광클이 잘 안 될 때,

투자가 잘 안 풀릴 때 그럴 때

이야기 저런 저런 나누면서

마음으로 위로를 받았던 경험이 훨씬 많았죠-

 

 

그 생각을 해보니 제가 어떤 식으로

질의응답에 임해야 되는지도

조금 더 배울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인간 난로와도 같은 따스함끝판왕

다랭 튜터님이십니다♡

 

 

 

 

 

 

 

 

 

2. 규제는 분명 기회다

 

규제로 인해 혼란스러우신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지금 당장 보증금을 반환해 줘야 하는데

다음 전세가 안 맞춰진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반환 대출은 1억밖에 안 나오고

세입자 만기는 다가오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지금 같은 시기,

심리가 얼어붙어 있을 때가 우리에겐 기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규제가 처음도 아니거든요

규제는 언제나 있어 왔고 ,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처럼

풀렸다 조였다를 반복했어요

 

작년만 해도 지금과 비슷했죠

그치만 우리는 그 상황에서 할수 있는 걸 해왔고

결과적으론 그렇게 행동하신 분들이

등기를, 자산을 싸게 취득하시기도 했어요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음속에 새겨야 하는 것,

불황에 사서 호황에 팔라는 격언을 떠올리며

지금 이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 진짜 투자자분들 한 번 더 힘내 봅시다!!!!!

 

 

 

 

 

 


 

 

 

 

 

식구님들과 함께하는 모임 시간은

진짜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마음 툳 터놓고 웃다 보면은 어느새

헤어질 시간이 되더라고요

 

 

 

언제나 알찬 모임 시간 만들어 주시는

다랭 튜터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함께 이번 분기를 채워주실 빈쓰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오하 튜터님 감사합니다

 

 

우리 스물한 명의 독서리더 분들도 이번 분기 함께 힘 모아서

더욱 더 진한 진심을 전해 보기로 해요♥︎

 

 

 

 

 

 

 

 


댓글


또지또규
25. 07. 25. 06:44

독서의 여신,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