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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앤테이크 (애덤그랜트)
저자 및 출판사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5. 7. 9. ~ 7. 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대화법 #성공방정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 저자 및 도서 소개
(Yes24)
승자독식은 틀렸다!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이 어떻게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가?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세계적 조직심리학자가 밝히는 ‘이기는 양보’의 힘!
부활한 마키아벨리로 불리는 로버트 그린 (Robert Green)은 《권력의 법칙 (The 48 Laws of Power)》에서 “홀로 선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파멸할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인생에서 그리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콜로세움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투사의 도리, 즉 전쟁의 기술을 익혀야 할 뿐 착해 빠져서는 절대로 ‘1인자’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논리는 수많은 경영자와 리더의 심장을 파고들었고, 그의 책은 현대판 《군주론》으로 추앙받았다.
삶에서 특히 일터에서 권력을 차지하고, 경쟁에서 승리해 마침내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내 이익을 먼저 생각해야 하고, 남보다 강해져야 하며, 나약한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는 ‘성공의 철칙’은 오랫동안 우리의 의식을 지배해왔다. 강한 자, 승리한 자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는 ‘승자 독식’의 룰은 미덕이 되었으며, ‘하나를 주고 열을 얻으면’ 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한마디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남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믿었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기 할 일을 희생해가며 남을 돕고, ‘영업 비밀’에 해당하는 귀중한 정보를 과감하게 공유한다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시간과 노력을 총동원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 상호관계에서 무게의 추를 상대방 쪽에 두는 사람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그 ‘착하고 이타적인 사람’은 나쁘고 이기적인 사람에게 이용만 당할 뿐 성공과는 거리가 멀지 않을까?
《기브앤테이크(원제: Give and Take, 생각연구소 刊)》는 이 질문에 상식을 깬 대답을 내놓는다. ‘독한 놈이 성공한다’는 비즈니스의 오랜 명제는 틀렸으며, ‘양보하고, 배려하고, 베풀고, 희생하고, 조건 없이 주는 사람’이 성공 사다리의 맨 꼭대기를 차지한다는 것. 와튼스쿨 조직심리학 교수로 ‘호혜의 원칙과 성공의 상관관계’를 10년 이상 연구해온 저자는 세계 각국에서 펼쳐진 수많은 최신 심리 실험과 경영학 이론, 그동안 접한 적 없는 독창적인 사례를 버무려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어불성설의 가설을 ‘진실’로 제조해낸다.
2. 내용 및 줄거리
타인과의 상호작용은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개인마다 선호하는 ‘호혜원칙’이 다르고,
주는 양과 받는 양에 대한 희망에 극적인 차이 존재합니다.
호혜 원칙에 어디에 서있느냐에 따라
기버(giver), 테이커(taker), 매처(matcher)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 테이커 특성
※ 기버 특성
※ 매처 특성
성공 사다리에 밑바닥, 꼭대기를 차지할 가능성이 큰사람은 기버인데
남을 돕느라 정작 자기일을 끝내지 못한다면 나쁜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지만
먼저 베풂으로써 훗날의 성공을 위해 좋은 위치를 차지할 확률을 높일 수 있는데요!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베풂은
위험을 동반하지만, 장기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단기간보다는 장기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데,
성공한 기버의 ① 인맥쌓기 ② 협력 ③ 평가 ④ 영향력
4가지 요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관계는 어떻게 맺으며, 오랜기간 돈독히 만들어
인맥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알수 있었고,
테이커를 가려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① 평판을 수집해 주변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
② 그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한다면 구애 행동 징후가 있었는지 찾기
두가지를 통해 테이커를 가려낼 수 있으며
무언가를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가 어렵고,
의미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인맥이라는 것은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기버에게 가장 중요한 마음은
‘나와 관계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싶다,
내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 얼마나 이로운가?’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같은데요!
조직에 기여해 타인의 재능을 육성시키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데
결국 성공이라는 것은 얼마나 똑똑하고 유능한가보다,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가에 달려 있는 것 같아요!
단기적으로 손해는 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신뢰와 협력을 얻으며 더 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버의 자세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위한 5가지 화법이었던 것 같습니다
① 망설임 : 글쎄, 음, 어, 알다시피
② 얼버무림 : 일종의, 좀, 아마, 어쩌면, 내 생각에는
③ 권위 포기 : 이건 그렇게 좋은 생각은 아닐지도 몰라. 하지만..
④ 부가의문문 : 그거 재미있군, 안그래? 또는 좋은 생각이야, 그렇지?
⑤ 강조 부사 : 정말로, 대단히, 꽤
흔히 쓰고 있는 말이었지만,
대화할 때 경청을 위한 방법으로 소개되고 있었던
힘을 뺀 의사소통은 내가 말하기보다,
상대방이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돕기에
기버로 나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자세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이런 변화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조금 더 힘을 뺀 의사소통과
조금 더 타인에게 조언을 구하며,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절제의 성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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