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후추보리] 행복한 호구가 됩시다 (feat. 기브앤테이크)

  • 25.07.26

 

안녕하세요.

후리한 삶을 꿈 꾸는 후추보리입니다!
 

 

월부학교 첫 달 공식 도서 ‘기브앤테이크’ 반독모 후

기버란 누구인가, 기버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

에 대한 생각을 남겨보려 합니다.

 

 

Q. 여러분은 기버인가요?

매처인가요? 테이커인가요?

 

위 질문에 ‘나는 기버’라고

선뜻 손을 드는 분은 많지 않으셨는데요

‘기버’라는 말 자체가 무겁게 느껴져서 

내가 과연 기버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월부에서 꽤 시간을 보내보신 분들은

다들 한번쯤은 선의를 가지고

타인에게 나눠본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간다던지,

목실감에 댓글을 다는 등 아주 작은 것이라도요.

월부는 나누는 행동이 가치 있는 커뮤니티거든요.

 

✅동료를 ‘돕는다’기보다 ‘함께' 한다

✅‘기버'가 된다기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한다

✅나의 영향력을 키운다기보다 '가치 있는 사람'이 된다

✅내가 받는 것보다 좀 더 나눠준다

 

저희 반 웨스님 꾸오님께서

기버란 이런 것 같다 말씀해주셨는데 완전 공감해요.

나누려는 마음이 있다면

우리 모두 기버가 될 수 있습니다!

재이리 튜터님 말씀대로 우리,

행복한 호구가 됩시다😊

 

 

Q. 성공한 기버?

성공하지 않으면

기버를 안 할 건가?

 

책에서 성공의 사다리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 중에는 기버가 많으며

이를 ‘성공한 기버’라 명하고 있어요.

기버의 에너지를 빼앗는 테이커와 매처를

가려내서 성공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데…

재이리 튜터님 말씀을 들으니

기버는 그렇게 접근하는게 아니에요.

 

"성공한 기버가 되려는 사람들은

더 성공하기 어려워요.

내가 성공하지 못할 것 같으면

기버를 안하겠다는 것과 같아요.

기버가 아니니까

성공하나 실패하냐

까지도 못 가는 거에요."

 

아… 성공하고 싶어서 기버가

되야겠다고 생각하는건

이미 그 생각 자체로 테이커에 가깝다는 것.

 

기버가 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이고

스스로 가치 있는 일이라고 느낄 때

오래 할 수 있고, 오래 할 수 있으면

성공이라는 결과가 뒤에 따라오는 것.

 

내가 진짜 누굴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주는 것인지?

내 성공의 디딤돌로 삼으려고 도와주는 것인지?

중요한 건 사람에 대한 진심이라는 것.

 


 

기버란 누구일까? 나는 기버일까?

되게 오랫동안 궁금했던 지점인데

"그래서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가?"

라고 생각해보니 심플한 것 같아요.

사람들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기버가 되고 싶으신가요?

 

기버에 대한 가르침 주신 재이리 튜터님,

함께 생각 나눠주신 앤젤반,

그리고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댓글


웨스
25. 07. 26. 07:33

선호구 후성공! 성공은 모르겠고 일단 호구먼저 되겠습니다 ㅎㅎ 오늘 매임도 화이팅이에요 반장님~

정리왕
25. 07. 26. 08:56

나눔은 선불이다🩷 반장님:) 좋은 글 감사해요

뽕뽕마마
25. 07. 26. 10:03

진심 💗 그게 중요하죠~ 역시 므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