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강의 - 결국 집은 가야하니까

제목 : 결국 집은 가야하니까

학자금대출 고민이 있었는데 시작부터 빚에 관한 얘기를 해주셔서 놀랐다.

나는 3년동안 학자금대출 천천히 갚아나가고 

이외의 돈으로 저축, 투자하면서 돈을 불려나갈 생각이였는데

이 생각에 대한 확신도 얻을 수 있었고, 투자 지식이 생긴다면 오히려 더 천천히 갚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첫 직장에 다니게 되어 회사 내 포인트용 신용카드를 만들까 말까 고민했는데

말끔하게 고민이 해결된거 같아서 이 부분도 놀라웠다…

신용카드는 쓰지않고 지금처럼 체크카드로 내 상황 파악하면서 살기!

나는 내 미래, 돈에 대한 고민은 크게 없다.

그건 잘 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일 성장하기 위해 책을 읽고 있고, 월부에서 또 재테크 지식을 얻어 성장할 것이고, 직업도 만족하면서 취미를 즐기고 있다. 

하지만 같이 살아갈 동반자를 찾는건 참 힘든 것 같다. 또한 닥쳐올 갑작스러운 위기들도 나를 어떻게 흔들지 예상이 안된다.

그 때 마다 “문제보단 목표”라는 마인드로, 문제들도 내 삶의 운명처럼 잘 안고 가고 싶다. 

발목이 접질려도 집은 가야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