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살 인테리어 업에 종사하고 있는 부린이입니다.
결혼하기 전에 내집마련을 위해 열심히 월부 활동을 하던중, 갑작스럽게도 장인장모님께서 보유하고 계시던 집에 전세로 들어갈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여러 이유로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히 전세대출이 잘 나와서 지금은 집수리가 끝나기 1주 전으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 이 제안을 받았을 당시에는 해당 집을 전세 2-4년 사이에 돈을 더 모아 주담대를 통해 매수하고,
남양주에서 오래 거주한 와이프 명의로 왕숙 신도시에 청약 도전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6.27규제가 뜨면서, 이 계획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기존계획
*(지금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고, 제 명의로 전세대출 받음)
2. 남양주에 10년 이상 거주한 와이프 명의를 이용해 왕숙 신도시 청약에 도전해서 신축 1채를 청약받는다.
**********
위 계획이 6.27 규제로 불가능하게 된거같은데,,,
앞으로 신혼집으로 들어갈 장모님 집만 해도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
왕숙 신도시의 신축도 포기하기 싫은 저의 상황…
타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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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너와나의공간님 고민이 많으시죠? ㅠ 우선, 지금의 규제 정책이 영원히 유지된다고 생각하기보다 2~4년뒤 기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계속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책은 시장상황과 여러 상황을 고려해 변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1주택자 등에게 청약이 우선적으로 당첨되기에는 유리하지 않기 때문에 청약 공부를 꾸준히 하시면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너와나의공간님 저도 청약을 오랫동안 고민했던 터라 고민되는 바에 대해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저는 결국 많이 떨어진 기축 물건을 매수하고 청약을 포기했는데요, 그 의사결정을 하기까지 1년 정도 공부를 하고나니 방향성이 잡히더라구요, 꼭 공부하시고 현명한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