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지난주에 오프라인 강의 수강기회를 얻어서
감사하게도 월부의 신사옥에서 자모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오프라인 강의 기회는 너무 기뻤지만,
그 며칠전에 가족에게 사고가나고, 업무도 밀려있어서
마음이 마냥 해피한 상황은 아니었다.
그래도 자모님 강의를 놓칠 수는 없지!!
1등으로 들어가서 호랑님과 인터뷰도 하고,
(으음?)
월부 도서 목록도 구경했다.
자네, 몇 권을 읽어봤나?
실준의 마지막 강의는
임보의 마지막 파트와
매물임장 프로세스를 커버하는 내용이었다.
임장보고서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내가 투자하는 물건이 있는 ㅈㅇ의 입지
내가 투자하는 ㄷㅈ의 입지
ㅌㅈ할 수 있는 ㅈㅇ중 가장 좋은 단지인가?
ㅌㅈ할 수 있는 ㄷㅈ중 가장 좋은 단지인가?
이 네가지를 알고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고
제대로 된 투자는 몇 년 후 몇억의 차이를 낼 수도 있다고
실제 예를 들어서 보여주셨다.
우리도 가끔 그런얘기 듣지 않는가?
'그 때 우리 아버지가 송파 말고 강남 집을 킵해야 했는데…
그때 ** 놀러갔다가 모델하우스보고 단번에 계약하면 안됐는데…"
(잠깐만요. 눈물 좀 닦구요…)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은 전체과정에 대해서 설명하기 전에
실준 수강생들의 고민을 알고 걱정에 대한 공감과 방향성을 제시해주심
임장보고서의 구성을 크게
지역개괄
입지분석
시세분석
투자결론
네파트로 나누어서 다루었는데.
어떤 부분은 빨리 요약하고 넘어가도 되는지,
어떤 부분은 절 대 놓치면 안되는지,
중요도를 짚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임장에 대해 체력이 따라오지 않아서 (내 발목 ㅜㅜ)
부담이 있는 나는 자모님의 방법을 따라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마지막 강의에서 매물임장 프로세스 시나리오로
따라하기 쉽게 풀어주신 부분은 전화 걸기가 무섭고,
직접 매물을 보는 것에대한 두려움이 있는
수강생(i.e. 나)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이번 실준이 재수강인데 첫수강 듣고
현재 이사온 동네 매물임장할때 바로 적용해서
조금 수월하게 집을 보고 계약할 수 있었다.)
아직 앞마당이 몇 개 없는 경우에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 ‘비교평가’인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마지막 임보에
비교평가를 집어넣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ㅌㅈㄱ 고정해서 비교
ㅈㄷㄱ 고정해서 비교
너무 여러개의 다양한 물건을 놓고 비교하기보다는
중요한 요소를 픽스해놓고, 그 다음에 고정하는게 좋겠다.
전세계 OECD 국가중에서 한국은 국영수 점수는 상위인데,
경제지식 점수는 평균에 머무른다고 한다.
학교에서 경제지식, 경제상식을 가르치지 않는게 참 아쉽다.
기본적인 부분만 배웠어도 사회생활하고
인생을 길게보고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텐데.
폭염에 임장다니고 임보쓰느라
기진맥진한 실쭈니들에게 자모님의 강의는
격려와 응원이 되었겠지?
나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