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월학여름학기 4조 벌고싶어? Like JANNIE_서래] '6년 동안 살아남았던 생존 경험담'

  • 25.07.27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서래 입니다 .

 

전 2020년 11월 첫 월부에 와서 지금까지 살아 있습니다.ㅎㅎ

잘 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오랫동안 살아 남았던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벌써 횟수로는 6년차 네요.

 

지금까지 월부활동을 지속해 올 수 있었던 이유는

 3가지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환경 안에 머무르기

2.꾸준한 노력:  꾸준히 목실감시작성/ 아침확언

3.후회하지 않는 삶 : 나에게 부끄럽지 않는 나/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에 대한 결실

 


<환경안에 머물기>

 

  • 2020년 11월부터 강의는 꾸준히 들었습니다. (1년 동안 실준만 3번 들었음) 

     원래 배우는 것을 좋아해 꾸준히 강의 듣고 점점 노력해 가는 자신을

    즐겨 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임장이 힘들고 몸도 안 좋아지면 

    강의나 특강 들으면서 환경 안에서 계속 머물려 있었습니다 

 

  • 강의 들을 때 함께 하는 동료들 덕분에 배우고

    나보다 더 힘든 상황에서 꿋꿋하게 해내는 동료를

    보면서 반성도 하게 되고 서로 의지하면서 오랫동안

    할 수 있었습니다. 

 

  • 월부는 부동산 기술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도리, 인간관계,

     행복에 대해서도 알게 되는 그런 곳 이였기에 아직 까지

      머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게 부족한 것을 되돌아 볼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도 챙기게 되는 마법~~

 

  • 출 퇴근시 항상 월부tv나 유튜브 환경에 노출했습니다 .

    언제나 전철로 이동하면 유튜브를 틀어 놓고 부동산에 대한 지식

    경험담 등을 들을 수 있었고 그런 환경에 계속 나를 노출 시켰습니다. 

 


< 꾸준한 노력 >

 

  • 2020년 11월에 월부를 시작하면서 제가 빠지지 않고 한 일은 

 아무리 피곤해 당일 목실감시를 못쓰더라도 담날 이라도 꼭 썼다는 겁니다. 

비록 카페나, 닷컴엔 업로드 못했어도 지금까지 빠지지 않고 

쭈~~욱 목실감시를 작성해 왔습니다.

 

  • 그리고 거의 1000일이 다 되어가는 아침확언을 꾸준히 해왔다.

  학교 오기전 까지 동료와 함께 하다가 모든 채팅방 나오면서 

혼자 하게 되었지만 오늘을 기준(7/28)일 으로 #973번을 진행해 왔습니다. 

남들처럼 MVP나 대단히 노력해서 열씸히 하지 못했지만

( 체력적으로 그럴 능력도 안되요) 느리더라도 나만의 방식으로

 지난6년 간을 지냈더니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내가 쉽게 지치고 힘들면

안하게 되니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조금이라도 

했던것 같습니다. 결국 이 시장에서는 오래 버티고

 살아 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니까요~

 

 

 

 

 

 

 

 

 

 

 

 

 

 

 

 

 

 

 


< 후회하지 않는 삶 >

 

  • 전 제가 마지막 죽음을 맞이 할때 후회하고 싶지 않은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월부라는 환경에 머물면서 힘들고 지치고 넘 포기하고 싶을때도

    꿋꿋하게 버터 내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눈을 감을때 나 원 없이 내가 해보고 싶은일 다 해 보았노라고…

    후회없이 살았다고….

 

  • 그리고 이번 월부학교 여름학기를 하면서 시작 전 부터도 많이 걱정이 되었지만

    엄마가 힘들어 쉽게 포기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싫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엄마처럼 쉽게 포기 할 까봐~~~

    그래서 힘들고 답답하고 미칠 것 같아도 

    아이들을 위해 버티고 싶었습니다. 

    남은 학기 동안에도 힘들고 징징대더라도 잘 버터 낼 겁니다.ㅎㅎ

     

  •  할만큼 했다. 열정적으로 몰입하면서 지난 6년 잘 했다. 

    이제 좀 쉬면서 해~~ 라고 하지만 정작 아무것도 안 하면

    나 자신이 불안해 하고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이 물거품

    될 까봐 두렵습니다. (그렇다고 뭘 열씸히 하지도 않으면서…)

    지난 6년 간의 시간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남은 학기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고 좋은 결실을 맺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이 시장에서 살아남길 고군분투하고 살아가고 있는 여러분

    항상 응원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같이 끝까지 살아남아요~   홧팅!!!!

    솜씨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나베부자
25. 07. 27. 23:16

서래님~ 마음 따뜻해지고 울서래님 정말 대단하시다,, 그런 생각 많이 들었어요 함께 여름학기 보낼수 있어 너무 감사하네요♡ 끝까지 해내는 엄마서래님! 완전 많이 응원합니다:)

행복한 우주
25. 07. 28. 01:20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시는 서래님★ 사실 말씀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 그것도 6년이라는 긴 시간을 꾸준히 뚝심있게 계속 하시는 거 자체가 넘나 리스펙입니다 캬👍🏻👍🏻 앞으로 10년, 20년 계속 진행시켜주세요!!!ㅎㅎㅋㅋ 좋은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래님 화이팅🎉🎉🎉

뭉프로
25. 07. 28. 07:18

진짜 오래오래 하는게 가장 어려운 법인데🥹 서래님만의 방식으로 6년을 차곡차곡 쌓아오신 꾸준함 멋져요!! 서래님의 소중한 경험담처럼 저도 차곡차곡 저만의 노하우를 쌓아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