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Q&A

부사님께 뭐라고 연락드리면 좋을까요 ㅠㅠ?

  • 25.07.28

안녕하세요~ 

첫실준반을 수강하면서 전임과 매임을 일단 시도는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했는데요

첫번째 전임때 저의 어리숙함으로 인해 투자자라고 밝히고 매임잡기를 실패하고나서

두번째 전임때는 실거주 예정이고 신랑 지역발령에 따라 전세 놓을 생각도 있다~ 라는 식으로 말씀드려서 예약을 잡았습니다.

사장님도 적극적이시고 매물도 잘 보고나서

거절하는 방법 관련 칼럼 읽고나서

월요일 아침에 문자를 드렸는데요

부모님이 친정과 더 가까운곳을 원하신다고 해서 더 알아보겠다는 식으로 거절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런데 사장님도 아쉬우셨는지 따로 전화주시면서 다시한번 고려해보지 않겠냐하시고, 친정 위치가 어디냐고 하시고(당황해서 예전에 살았던 동네 대면서 얼버무렸습니다 ㅜㅜ) 혹시 집을 구하게 되더라도 따로 연락달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하게  투자자라고 말하면 좋겠을까,싶다가도

이미 엎질러진 물이기도하고

향후에라도 여기에 투자기회가 온다면 이 부사님께 열락드리고 싶은지라

어떤식으로 다시 거절하는게 좋을까요….

 

며칠 지나고 나서 

‘집을구했습니다'라고 말하면 되는걸까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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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인턴creator badge
25. 07. 28. 12:49

네 진영님 :) 아무래도 의도치 않은 거짓말을 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아요. 우선은 이야기는 잘하셨고, 아마 사장님께서도 거래가 잘 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붙잡고 싶었던 마음이 크셨을 거예요. 추후에 거래를 이어지고 싶으시다면 가급적이면 투자자로 말씀드리고 매물을 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거절시에는 월요일 정도에 문자로 보고 있는 다른 지역의 단지 물건 계약을 진행할 것 같아 이야기드리고 혹여나 추후 다시 투자를 하게 될때에는 사장님께 꼭 연락을 드리겠다고 시간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면 원하시는 방향으로 흘러갈 것 같습니다 :)

적적한투자
25. 07. 28. 12:51

안녕하세요 윤진영님! 매물 보여주신 사장님에게 대해 거절 연락을 드리는 것에서 어려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충분히 친정 인근으로 집을 매수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께서 혹시 집을 구하더라도 연락을 달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이미 매수를 하여 완료가 되었는지를 체크하기 위함이라고 생각이됩니다! 매수 결정을 다른 곳으로 하였다고 이야기드리고, 죄송하다고, 혹시 다음에 다시 인근 부동산 거래하거나, 지인들이 찾게되면 꼭 사장님 추천드리겠다고 이야기드리면서 마무리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렌지하늘creator badge
25. 07. 28. 12:52

진영님 ~ 임장 후 사장님에게 말씀드리는게 어려우시죠? 위에 인턴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매수가 어려울거같다고 말씀드리고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 나중에는 투자자로 매임 도전 해보셔요!! 응원드립니다♡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