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로건파파] 7월 독모 후기: 기브앤테이크

  • 25.07.28

 

안녕하세요?

부자아빠의 꿈을 이루고 있는

로건파파입니다.

 

월부학교 여름학기 첫번째 독모

‘기브앤테이크’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김인턴 튜터님께서

함께 해주시면서 정말 깊고 중요한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소중한 시간 내어주신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성공한 기버’라는 프레임

 

이번 독서모임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이

바로 이 ‘성공한 기버’를 지워라는 것입니다.

 

기버를 ‘성공’과 ‘실패’로 나누는 것 자체가

기버가 아닌 사고라는 것이죠.

 

이 전까지만 하더라도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라는 책 표지가 이 책이 말하는 핵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성공하기 위해 하는 ‘기버’ 행동은

사실 기버가 아니라 매처에 가까운 행동이었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깨달았다는 것이 

매우 충격적이었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성공하기 위해 ‘기버’가 되려하는 것이 아니라

주는 행동 자체를 좋아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

‘기버’의 시작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기버’로서의 

행동을 많이 해봐야하며, 그런 기회가 왔을 때

그 경험을 느껴봐야 합니다.

 

꼭 ‘기버’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기버’가 되었을 때 어떤 감정이 드는지를

스스로가 잘 알아야 그것을 선택할지 안할지가 결정되겠죠.

 

그리고 그런 기회에서 ‘기버’로서의 매력을 느끼고

정말 스스로 ‘기버’가 되는 것이 즐겁고 좋다면,

주저없이 ‘기버’가 되어가면 되는 것 같습니다.

 

실력이 없어도 기버가 될 수 있다.

 

사실 막상 기버가 되려고 해도

내가 과연 기버를 잘 할 수 있을까?

내꺼 하기도 버거운데 남을??

내가 누굴 도와줄 실력이 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튜터님께서는 기버라는 것이 꼭 실력이

있어야만이 기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것보다는 남을 자신보다 더 생각하고,

그를 돕기위해 애쓰는 마음이 더 중요한 거죠.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런 기버가 되려 한다면

스스로가 실력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기버’는 망할래야 망할 수 없다고 해요.

 

남을 도와주는 과정에서 쌓이는 것이 실력이고

이 실력이 결국 기버를 망하지 않게 하는 것이죠.

 

그렇다면 나는?

 

우선 이번 독서모임에서 크게 2가지를 얻어갑니다.

 

1. ‘성공한 기버’를 머리속에서 지워라.

2. ‘관심’을 가지려면 그 사람이 되어라. 아니면 그 사람을 좋아해봐라.

 

항상 어떻게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나

고민을 많이 하지만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마지막 튜터님의 말씀에서 그 답을 얻어

앞으로 남은 월학 2개월간, 그리고 그 이후에도 쭉

이 방법을 통해서 ‘기버’를 경험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킵고잉?’

 

그리고 그 대답을 스스로 듣게 되겠죠.

 

‘예스' 라고!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준

우리 턴잉이들과 김인턴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바베큐캠프
25. 07. 29. 00:32

성공한 기버를 머리속으로 지워라 관심을 가질려면 그사람이 되어라!! 좋은 말씀해주신 파파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