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기브엔테이크 독서후기] 에이스4반 반나이

  • 25.07.29



[본문]

 

P21 굿윈은 링컨이 “자존심 강한 관료들을 다루는 데 성공했다는 사실은 그에게 위대한 정치가가 지녀야 할 조건으로 알려진 친절함, 세심함, 동정심, 정직, 공감 등의 도덕성과 품위 그리고 인상적인 정치력이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P28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그 예상이 결국 최악의 결과를 가져온다. 우리는 바보가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고결한 본능에 귀 기울이길 꺼린다.”

 

P31 새롭게 떠오르는 기술을 습득해 기버에 가까운 쪽으로 변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을 위해서만 그렇게 하려 하면 뜻대로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P41 테이커는 자신에게만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 ‘우리는’, ‘우리를’, ‘우리의’, ‘우리의 것’, ‘우리 스스로’ 등 일인칭 복수형 대명사 표현보다 ‘나는’, ‘나를’, ‘나의’, ‘내 것’, ‘나 스스로’ 등 일인칭 단수형 대명사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P46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의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P68 “메이어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가 정말로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아요. 그는 도리를 알고 그 도리를 지키지요. 거의 초자연적이라고 할 만큼 진실한 사람이에요.”

 

P74 기버는 상호의존성이 나약함의 상징이라는 관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상호의존을 힘의 원천으로 보고 여러 사람의 능력을 이용해 더 훌륭한 결과를 낳는 방법으로 여긴다. 상호의존성에 대한 이러한 생각은 메이어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만약 자신이 조직 전체에 효과적으로 공헌할 경우 모두가 더 좋은 결과를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자신을 희생해 동료들을 지원했다.

 

P76 “사람들은 그가 개인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누구도 그의 경쟁자가 될 수 없었죠. 그는 믿음이 가고 창의력이 뛰어난 다른 차원의 사람이었습니다.”

 

P84 여기서 기버의 행동이 바로 메이어의 작업 방식이다. 그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일이 잘 풀리면 즉시 다른 사람에게 축하를 전했다.

 

P88 동료를 효과적으로 도와주려면 먼저 자신의 사고의 틀에서 한 걸음 벗어나야 한다. 메이어가 그랬던 것처럼 ‘이 상황에서 저 사람은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해볼 필요가 있다

 

P98 놀랍게도 무작위로 뽑은 훈련병들은 전문지식 시험과 무기 숙련도에서 다른 훈련병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교사와 마찬가지로 소대장들도 훈련병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면 그것을 이끌어내기 위해 더 열심히 지도했다.

 

P101 회사에서는 잠재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별하고 그들이 능력을 취대한 발휘하도록 조언과 자원을 제공한다. 그들은 잠재력이 뛰어난 미래의 리더를 가려내기 위해 재능을 가늠하고 평가하는 데 매년 수십조 달러를 쓴다.

 

P108 기버에게는 포기가 더 어려운 걸까? 사실은 그 정반대다. 기버는 다른 사람에게 과도하게 투자하는 실수를 저지를 위험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 인먼은 기버였고 덕분에 더 큰 실수를 피할 수 있었다.

 

P112 기버가 테이커보다 몰입 상승에 덜 취약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그들이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로 설명할 수 있다.

테이커는 몰입 상승 상황에서 처음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메글리노와 코스가드는 “테이커는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사회적 정보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기버는 개인적 가치를 깊이 따지지 않고 사회적 정보를 순순히 받아들여 행동한다”고 말한다.

 

P128 실수 효과는 청중의 자부심에 좌우된다. 힘을 빼고 의사소통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사람, 즉 보통 정도의 자부심을 지닌 사람에게 호소력이 있다. 실제로 애런슨의 연구팀은 뛰어난 사람이 실수하면 보통 정도의 자부심을 지닌 청중이 자부심이 강하거나 약한 청중보다 더 큰 호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P135 판매실적을 확인해보니 기버가 분기당 실적에서 다른 영업사원들을 앞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판매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했음에도 말이다. 더구나 이타적인 기질은 실적 예측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성격이었다.

 

P141 “테이커는 더 능력 있어 보이는 방식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사실은 능력이 부족할 때조차 영향력을 얻는다.”

 

P150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그들은 자신의 욕구를 돌보지 않고 타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바치며 그 대가를 치른다. 이기심 없이 베푸는 것은 병적인 이타주의의 한 형태다.

 

P182 “당신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기버냐 테이커냐를 판단하는 데 관심을 두지만, 그 방식은 핵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습니다. 그들이 친절하게 혹은 따뜻하게 행동하는지가 그토록 중요한 걸까요? 호머는 매우 냉철한 사람이었습니다.

 

P229 “당신은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기버냐 테이커냐를 판단하는 데 관심을 두지만, 그 방식은 핵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습니다. 그들이 친절하게 혹은 따뜻하게 행동하는지가 그토록 중요한 걸까요? 호머는 매우 냉철한 사람이었습니다.

 

P238 학생들은 거의 만장일치로 기버를 지목했다. 누가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겠느냐고 물었을 때는 학생들의 대답이 테이커와 매처로 반씩 나뉘었다. 나는 다소 이단적으로 들릴 만큼 충격적인 사실을 가르쳐주었다. 학생들에게 모두들 기버의 성공 가능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해준 것이다.

 

P247 스스로를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길 기회를 만들어주는 사람도 있다. 5분 동안의 친절을 요구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빚을 지는 셈이므로 만일 상대가 매처라도 되갚아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깨달은점]

- 테이커는 자신의 능력을 부풀린다: 자신감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햐서. 내가 나의 부족한 부분을 가리려고 하는지, 노출시켜서 피드백을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는지가 중요하다.

- 기버는 가장 아래와 위에 있다. 하지만, 몇가지 방법을 통해 실패하는 기버가 아니라 성공하는 기버로 성장할 수 있다.

- 매몰비용을 가장 빨리 벗어나는 것은 기버다. 테이커는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매몰비용에 쉽게 빠진다.

 

[적용할 점]

- 피드백을 받을때 생각하기: 기버는 피드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족한 부분을 오픈할 수 있는 사람이다.

- 과도하게 투자했을때 벗어나는 것도 용기이자 기버의 속성. 매몰비용에 빠졌을 경우 돌아보고 과연 기버의 선택을 하였는지 고민하자.

- 기버와 냉철한 사람은 다른이야기다. 다정함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기버의 본질적인 모습에 집중하자.

 

[나누고싶은 이야기]

기버는 냉철함 다정함으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들은 굉장히 냉정했는데 기버라든지, 따뜻했는데 테이커라를 만났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댓글


따스해
25. 07. 29. 00:20

반장님 독서 홧팅 💛

허씨허씨
25. 07. 29. 16:18

기버 나이를 만난 소감 준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