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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기브앤테이크
부주낙낙_2025.7.28.
1.목차
2.주요 발췌&요약 및 느끼고 배울 점(본깨적)
3.적용할 점
4.논의하고 싶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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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목차
2.주요 발췌&
요약 및 느끼고 배울 점(본깨적)
1장 투자회수 _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착한 사람은 꼴찌로 살 수밖에 없는가
재능, 노력, 운 뒤에 숨은 성공의 동력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에 오르는 사람
승리의 전염
그들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
병적으로 양보하는 사람이 정치판에서 일한다는 것
거의 완벽하지만 한 가지가 부족한 사람
희생, 성공의 부메랑
이기는 선택
우리 안에 존재하는 고결한 본능
나뿐 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1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p.27
호닉이 얻은 것은 셰이더와 체결한 하나의 거래로 끝나지 않았다. 호닉이 일하는 모습을 본 셰이더는 항상 사업가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그를 깊이 존경했다. 당연히 그는 다른 투자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호닉을 찾았고 다른 사람에게도 열심히 추천했다.
★주요 발췌_p.36
노예 해방에서부터 대의를 위해 정치적 기회를 포기하는 것, 유죄로 보이는 의뢰인의 변호를 거부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링컨은 한결같이 더 큰 선을 위해 행동했다.
★느낀 점
기버가 성공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는 큰 대의를 품고 있어야 하며, 그 대의가 나를 포함한 세상에, 타인을 이롭게 하는 개념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대의를 통한 이타적인 행동이 퍼지고, 그 도움이나 신념에 감동 받고 동조하는 타인들이 직간접적으로 기버를 찾거나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그 기버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개를 하는 점이다. 도움이 도움을 만들고 그렇게 모인 호의들이 세상을 이롭게 만든다는 대의를 완성해 간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큰 뜻은 부단한 노력으로 만든 것일까,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다보니 찾게 된걸까 하는 사람들의 선에 대해서 궁금증이 들기도 하다.
★주요 발췌_p.43
"그 고객이 제시한 금액은 보잘것없었고 아무도 그를 만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죠. 하지만 누군가를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나 무시하면 안 되는 법입니다."
●느낀 점
사람 자체를 봐야 한다. 그 사람이 가지는 고민의 경중을 따지거나, 그 사람이 겉모습만을 보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만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문구였다. 투자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 누구도 자신의 삶이 잘 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더 나은 삶이 되고자하고 모두가 좋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자.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 사람,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반성과 다짐을 하게하는 문구였다.
●적용할 점(배울 점)
★주요 발췌_p.49
호닉은 그러한 관행을 뒤집었다. 투자 설계사가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그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고 대답했다.
●느낀 점
성공의 과정에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는 결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했다. 목표에 대한 이상과 현실의 문제들은 늘 함께 하곤 하는 것 같다. 하나 하나의 타협들이 쌓이다보면, 그 과정에서 원치 않는 것들을 행할 때가 있다. 하나만 이루고 나면 타협하지 않겠다. 또 하나의 언덕을 넘으면 원하는 것을 더 펼치겠다 하지만, 막상 그 뒤에는 또 거대한 무언가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언제나 타협의순간들은 찾아온다. 그 타협에 있어서 누군가가 희생하지 않기를...관습을 뒤엎었던 호닉의 결단을 나 또한 할 수 있기를, 그 현명한 방법들을 알 수 있는 지혜와 그 방법을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기를 바라보게 되는 구절이었다.
●적용할 점(배울 점)
★주요 발췌_p.52
"콘퍼런스 '로비'는 윈윈의 결과를 낳습니다. 남에게 관계를 형성하고 거래를 성사시킬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 대가로 내가 살고 싶은 세상에서 살 수 있으니까요."
1장에서는 기버의 생각과 행동이 성공에 어떻게 다가가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예시가 나타나있다. 기버와 테이커 매처의 차이를 알 수 있고, 호닉과 링컨의 사례를 통해서 기버들의 행동과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챕터이다.
인상적으로 느끼는 점은 기버가 단순히 남을 이롭게 하는 사람에서 더 나아가 성공하는 기버들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를 향한 삶의 태도에서 기버적인 생각과 행동을 보여주고 있구나 하는 점이었다. 단순히 나누는 것을 통해서는 성공사다리의 꼭대기 즉, 성공에 이르기에는 부족하다는 점을 느낄 수 있었고 스스로 채워야하는 그 목표점과 성공한 기버들의 책에서 나타나지 않은 이면의 노력들을 해야한다는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1장
[그 외 요약과 생각]
대니 셰이더 : 사업가
호닉 : 직업 투자자
▶[나의 생각]
성공의 과정이나 결과에 있어서 홀로 이루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홀로 뛰어난 것 같아 보이는 것에도 깊게 보면 타인에게서 오는 긍정적인 것들이 결과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 영역에 있어서는 성공의 세가지 공통점이라고 하는 능력이나 동기 기회에 골고루 다 영향을 주게 되는 것 같다. 기버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쌓여,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긍정적인 영향들을 미칠 때 성취나 성공들이 찾아오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핏보면 손해일 수 주는 것만 같은 기버의 행동들이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성공의 키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능력 : 투자 대상에 대한 이해
성취동기 : 큰 목표, 대의, 신념, 지속할 수 있는 내적동기
기회 : 용기를 발휘 할 수 있는 기회
타인과의 상호작용 : 사회적지지
▶[나의 생각]
기버 테이커 매쳐로 분류되는 특성들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어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그 모습들이 그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목표 그리고 내가 꿈꾸는 큰 대의에 맞는 행동과 모습인가를 돌아보게 된다. 아는 것에서 시작해서, 개선을 하고 행동하며 달성까지 잘 생각해보자.
▶[나의 생각]
페르소나. 사회적인 공간에서 나에게 맞는 모습을 해야 하는 때가 있다. 이런 부분들을 이론적으로 알고 있는 점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관적이지 않은 나의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서 괴리감이 아닌 타당성을 가지고 생각하며 행동할 수 있다는 것.
▶[나의 생각]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기버가 가져오는 좋은 결과에 대한 예시라고 생각한다. 경쟁사회에서 테이커를 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고될 수 있지만 파이를 키우는 기버의 행동이 더 모두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좋은 것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것 같다.
한 시골 청년의 정치적 분투기 : 샘슨(링컨)
▶[나의 생각]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샘슨이라는 사람의 기버적인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 집중이 되었다면, 다시 재독을 할 때 늘 샘슨의 노력에 더 눈길이 가면 읽게 되는 것 같다. 상황에 굴하지 않고 그 안에서 목표를 향한 노력을 옅볼 수 있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링컨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기브앤테이크에서 나타난 모습을 보고 이 분의 목표는 무엇이었고, 그 과정들을 어떤마음으로 거쳐왔는지에 대해서 더 궁금했던 대목이었다.
▶[나의 생각]
샘슨의 행동은 대다수가 생각할 때 의아할 수 있지만, 그의 대의를 생각한다면 어쩌면 샘슨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행동이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그릇이 큰 사람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신념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인풋을 하는 노력이 함께 해야 하는 것 같다.
공유한 이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 그런 면들을 서로 믿음을 주고 밀어주고 이끌었다는 것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트럼블은 적어도 테이커는 아니지 않았을까. 기버 혹은 매쳐에 가까운 인물이었을 것 같다. 앞서 얘기한 기버가 성공할 수 있는 이유, 대의를 위한 도움들이 돌고돌아 직접적인 선의로 돌아온다는 것을 또 볼 수 있는 사례였다.
울림이 있는 말이다. 더 큰 선을 위해 행동했다. 세상이 더 나아지는 것에 기여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대의를 가진 인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지금 어떠한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도 동시에 떠오른다.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있고, 내가 꾸는 꿈들은 세상에 어떤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어떤 신념과 대의를 꿈꾸어야 하는걸까 하는 깊은 생각으로 이어진다.
▶[나의 생각]
링컨은 더 큰 선을 위해 행동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한 과정에서 모두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점이 대단하기도 하고, 배우고 싶은 점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목표점의 중요성을 볼 수도 있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자존심이 아니라 실리를 추구하는 점 그리고 모두가 인정하듯이 기버로서의 모습들을 그 과정속에서 녹임으로서 성공으로 갔었다는 점들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어쩌면 성공사다리의 최상단과 최하단의 기버를 나누는 것은 그 목표에 대한 구체성과 확고한 의지가 중요한 요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기도 하는 대목이었다.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칩콘리-
"이젠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기버가 된 다음 성공을 거두면 된다." -바비 실튼-
▶[나의 생각]
이타적이 아니더라도, 정직하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 것 같다. 대표적인 예가 치과를 예를 들 수 있을 것 같다. 치과를 알아보려고 검색을 하면, 연관으로 많이 언급되는게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치과/믿을 수 있는 치과 등이다. 그리고 tv나 인터넷 등에서 정직한 치과로 유명세를 탄 곳은 예약을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곤 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사람들이 원하는 모습들은 기버의 모습임이 분명한 것 같다. 다만, 그게 테이커인지 기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모습과 그럼에도 요즘에는 정보의 소통이 빠르기에 그런 점들을 구분하기 용이하다는 점과 기버가 더 성공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다. 이게 기버의 목적은 아니지만 기버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성공하게 되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하다.
2장 공작과 판다 _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자비로운 사람으로 포장된 희대의 사기꾼
인맥이란 무엇인가
가면은 오래가지 못한다
기버와 테이커를 구분하는 결정적 단서
세계 최고의 인맥을 쌓은 사람은 누구인가
그가 최고의 인맥을 쌓을 수 있었던 비밀
받은 만큼 돌려준다는 원칙의 위험성
우연한 행운의 도미노
행복한 음모, 즐거운 망상
소원한 관계의 위력
5분의 친절 법칙
조건 없는 관용
2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65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자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에서 드러난다." -새뮤얼 존슨(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
p.68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을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느낀 점
대가를 바라고 사람을 대하는 것과 대가가 아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사람을 대하는 것의 차이를 말한다고 생각했다. 나눔이라는 것이 나의 신념, 가치를 실현하는 것의 과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면들이 직접적인 가치실현과도 연결되어있고, 때로는 즐거움, 때로는 사회적인 관계에서 오는 행복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도움이나 의미있는 활동이 단순히 희생이 되어서는 지속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생각한다. 희생적인 것들이 더 큰 가치를 형성하거나, 희생이 아닌 넘쳐흐르는 좋은 영향력으로 흘러갈 때 윈윈하는 것들이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인풋을 넣는 것을 지속하여야 하며, 나의 꿈에 대한 명확성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 같다고 느낀다.
★주요 발췌_
p.79
"당신이 만든 프로그램을 수천만명이 사용한다면 이제 뭔가 의미 있는 일, 즉 세상을 바꿀 만한 일을 할 차례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더 많은 사람이 남을 돕는 걸 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남을 돕는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p.81
"당신이 가진 게 아무것도 없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할 겁니까? 아마 사람들을 만나 인간관계를 맺고 다른 사람을 도울 기회를 찾을 겁니다."
리프킨의 링크드인 페이지에 적힌 좌우명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이다
★느낀 점
선한마음, 선한마음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선한 마음은 있지만 진심으로 그런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 또한 훈련이 되는 것 같고, 이 것 또한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습 중에 하나라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서 마음에 담아 갈 문장 하나를 뽑느다면 리프킨의 좌우명을 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주요 발췌_
p.101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당신을 위해 그 일을 하겠습니다. 미래에 다른 누군가가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내게 해주리라 확신하면서요."
p.103
나눔은 뚜렷하고 한결같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이러한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새로운 환경을 접한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파악하려고 다른 사람들을 관찰한다. 그때 누군가가 베풀기 시작하면 그것이 하나의 규범이 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 규범을 실천한다.
★느낀 점
하나의 정체성을 형성하게 되는, 그릿이라는 책에 나온 목적의식과 가치관과 연결되는 느낌이다. 여기서는 보다 직접적인 형태의 기버의 행동이 하나의 단체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있다. 누군가의 선한 마음과 그 마음으로 보여주는 행동이 하나의 규범과 정체성이 된다는 것이 너무도 인상적이다. 월부라는 환경에서도 그런 것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고, 당연한 문화가 되는 모습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면들이 더 나은 우리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믿는다.
★적용할 점(배울 점)
2장에서는 리프킨의 이야기가 나오며, 기버의 마음가짐에 대한 면들을 배울 수 있는 챕터이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것, 바라는 것이라면 지금의 호의나 베품이 사람과 사람에게 이어져서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상깊은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리프킨의 명언을 되새겨볼 수 있었다. 리프킨의 일화로 서로 돕는 것들을 볼 수 있고, 약한 유대관계의 힘과 친절에 대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정체성, 문화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환경적인 것들도 생각해 볼 수 있고, 그런 환경의 문화를 만드는 것의 주도적인 역할 또한 배워갈 수 있는 부분이 있는 챕터이다.
2장
[그 외 요약과 생각]
▶[나의 생각]
기버와 테이커가 드러내는 다른 모습들이 흥미로웠다. 말로서 드러나는 표현 그리고 사진 등으로 드러나는 표현 등으로도 간결하게 테이커를 구별해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추후 나올 내용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을 통해서도 기버와 테이커를 구별해내는게 성공하는 기버로서 너그러운 팃포텟 전략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가치에 맞는 행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인맥이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정보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현대사회의 특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 같다. 결국 지속하는 것에 한계가 있기에 테이커는 드러날 수 밖에 없다.
▶너무나 멋진 말, 기억에 오래 남는 말이다.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기버로서 바라는 모습과 그 방향이 우리에게 좋은 것이라는 것, 그리고 그 속에서 나의 역할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는 모습이 기버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것이 고스란히 녹아져있는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생각]
누군가를 판단하는게 아니라, 도움을 주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
▶[나의 생각]
약한 유대관계는 기버가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기버임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도 맞는 것 같다. 대가를 바라지 않는 베품, 큰 목적에 맞는 기버의 행동으로 인해 다핵심이라는 다시 연락하는 것이 거리낌 없이 이어질 수 있는 것 같다. 좋은 기억과 좋은 느낌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라도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을 것 같다. 그리고 그게 상대방에게 도움이 된다면 스스로도 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핵심은 연락, 그 전에는 기버의 행동
▶[나의 생각]
경청!!!!!진심을 다해 듣는 것
▶[나의 생각]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경쟁사회에서 사실 쉽게만 생각하기는 어려운 것 같기도 한 것이다. 동시에 이 파이를 키우는 것을 할 수 있다면, 그렇기에 기버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의 생각]
누구나 나에게 기버가 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처럼
3장 공유하는 성공 _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천재를 만드는 사람들
창의성과 공동 작업의 상관관계
위대한 업적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만들어진 스타
기버가 일하는 방식은 어떻게 다른가
양보하면 얻게 되는 것들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승리를 독식한 죄
책임 편향
실패해도 괜찮은 분위기
인식의 공백
다른 사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능력
3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114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느낀 점
스스로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고, 즉 스스로 천재이기도 하고 주변 사람들과 어우러져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천재를 만드는 사람이기도 한 기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하고 있는 나의 경제적 자유와 사람들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긍정적인 방향을 키워가는 것들 다른 사람의 능력을 강화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일치하는 면이 있다고 느꼈다.
★주요 발췌_
p.118
"사람들을 웃기고, 즐겁게 하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게 좋아서요."
●느낀 점
앞선 인물들도 그렇듯, 기버인 메이어도 자신의 대의_세상을 향한 신념, 목표가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근시안적인 이득이나 자신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협력하면서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것은 그런 큰 목표에 부합하는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함께 하면서 팀으로서의 성장이 그 목표에 더 빠르고 더 크게 달성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배울 점들은 협력하면서 팀의 파이를 키우는 그 태도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하다
★주요 발췌_
p.127
그는 성공하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었다. (…)
"난 협업이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미디에서는 더욱 그렇지요. 재미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면 보기 드문 시너지 효과가 나옵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떠올릴 수 없었을 농담을 하게 되지요."
p.129
그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을 뒤치다꺼리하는 데 썼다. 다른 사람이 써낸 이야기를 수정하고 고쳐주는 궂은 일을 도맡으며 여러 달을 보낸 것이다. 이 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덕분에 조직 전체의 형편이 더 좋아진다.
애덤리프킨과 마찬가지로 기버는 파이를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느낀 점
혼자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함께 하면 더 크다는 것
★주요 발췌_
p.130
메이어의 성공은 부분적으로 파이를 더 크게 키움으로써 찾아왔다. 프로그램의 성공에 더 많이 기여할수록 팀 전체가 나눌 성공의 크기도 커졌다. 그뿐 아니라 메이어의 탐험 행동은 그를 바라보는 동료들의 시선도 바꿔놓았다.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전체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의 제 1목표가 조직을 이롭게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그 결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존경을 얻는 것은 물론 테이커도 그와 경쟁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매쳐는 그에게 빚을 졌다고 느끼고 기버를 그를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 본다.
●느낀 점
기버의 협업이 성공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다. 경쟁이 아닌 함께 가는 것으로 참여자들의 시선 자체를 바꾸는 것이 파이를 자체를 키우는 것이 불러오는 큰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요 발췌_
p.135
심슨가족 시리즈의 주요 작가들은 하나 같이 메이어를 찬양하기에 바빴다. 팀 롱의 말처럼 나도 "메이어는 난처해하겠지만 그의 미덕을 칭찬할 수 있어서 엄청나게 행복"하다.
●느낀 점
기버는 주변 사람들을 바꾼다. 타인이 기버를 소개 할 때 시기나 질투의 감정이 아닌 기쁨과 뿌듯함 그리고 감사 등의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서 소개를 한다는 것 자체가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떠올리면, 큰 도움을 주는 사람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을 보고 그들을 이야기 할 때 괜히 더 내가 이루고 있는 것인 것처럼 들떠서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같은 정체성과 문화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것들이 이런 모습인 것 같다.
★주요 발췌_
p.143
메이어는 왜 자신의 공헌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 걸가? 기버인 그는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누가 더 많이 기여했는가를 따지는 게 아니라 대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생각에만 몰두한 것이다.
★주요 발췌_
p.145
그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고, 일이 잘 풀리면 즉시 다른 사람에게 축하를 전했다.
"나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무언가 기여할 수 있다고 느끼도록 만들고 싶었습니다. 특히 여러 번 실패해도 개의치 않을 만큼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했지요."
p.146
"메이어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을 주는 사람입니다."
●느낀 점
협업을 하는 것에서 크게 배울 점이라고 생각했다. 개개인인 주도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끄는 것. 혹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기버가 해야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었다. 스스로가 기여하고 있다고 느끼도록 하는 것. 우리가 하고 있는 활동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내 삶의 참여자로서 나에게는? 리더로서 타인에게는? 팔로워쉽으로 선생님에게는? 동료로서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나를 포함한 그들이 주도적으로 큰 목표를 향해서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주요 발췌_
p.150 인식의 공백
그는 동료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면과 농담을 잘라내고 자기 것은 남겨두었다. 그러다가 자신이 동료들이 느끼는 것을 똑같이 느끼지 못했다는 걸 깨닫고 해결채에 가까운 대안을 찾아냈다. 그는 상대의 입장에 서서 자기 작품에 대해 그런 피드백을 받고 그처럼 수정을 당하면 어떤 기분일지 느껴보려 애썼다.
p.151
메이어 같은 기버는 사고의 틀을 상대의 관점으로 전환한다.
p.154
내 관점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상상하는 능력은 기버가 협업에서 발취하는 고유의 기술이다.
●느낀 점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역지사지, 의식적으로 타인의 생각과 감정에 동조하는 것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진정성과 공감은 진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주요 발췌_
p.157
메이어는 신속하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주었다.
"그는 한 줄 한 줄 꼼꼼히 평가해주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친절했지요. 그의 피드백 덕분에 영혼 밑바닥에서부터 나를 괴롭히는데도 말로 표현할 수 없던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배울 점)
3장
[그 외 요약과 생각]
▶[나의 생각]
앞선 사례에서 기버들처럼 성공한 기버들에게는 보다 큰 목표점이 분명했다는 점이 또 인상적으로 다가오게 되었다. 사람들을 웃기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게 좋다는 큰 선의 모습은 기버로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점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4장 만들어진 재능 _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어떻게 그들은 달인이 되었을까
잠재력을 간파하는 기술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다이아몬드 원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재능보다 중요한 것
비천한 재능에 대한 막대한 투자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세우는 일의 어리석음
부정적인 피드백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흙 속의 진주를 찾으려는 순수한 열망
마이클 조던에게는 없는 것
4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162
"나는 항상 사람들을 존중하고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싶었습니다."
p.167
인간은 누구나 다이아몬드로 태어난다.
p.169
교사의 신뢰는 자기 충족적 예언을 만들어낸다. 학생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을 경우, 교사는 그 학생이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리라고 크게 기대한다. 따라서 교사는 그 학생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해 자신감을 갖게 하며 학습과 발전을 이끈다. 나아가 더 따듯하게 대화하고 더 어려운 과제를 내주며, 더 자주 지명하는 것은 물론 피드백을 꼼꼼히 해준다.
p.172
기버는 큰 잠재력의 징후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이것이 바로 스켄더가 뛰어난 제자를 그토록 많이 길러낸 이유다.
●느낀 점
믿음, 관심, 격려, 학습, 발전, 피드백 등 누군가의 가능성을 믿고 꾸준한 신뢰와 관심을 주는 것의 중여성을 느끼게 된다. 어릴 적 경험이나 현재 성인이 되어서도 누군가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준다면 마음적으로도 행동으로도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을 경험한다. 나 또한 누군가를 다이아몬드로 대하고, 누군가의 삶이 더 긍정적으로 나아지도록 신뢰를 주는 것을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요 발췌_
p.177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 :
스켄더는 회계학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더불어 성실성과 동기를 발견하려 애썼다.
p.181 스펜더
"그는 학생뿐 아니라 누구든 한 사람 한 사람을 최대한 도와줍니다. 개인 시간을 엄청나게 들여서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지요. 그와 만나는 모든 이가 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여기도록 노력합니다."
●느낀 점
세심함, 친절, 참을성, 긍정적인 경험을 가지게 하는 것과 애정 따듯함 지지해주는 사람.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이 부분을 잊지 말자.
★주요 발췌_인먼
p.186
"무언가를 처음으로 이해했을 때 학생들의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을 보는 게 그저 좋을 뿐입니다.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배우려는 모습만 보면 서둘러 달려가게 되지요."
★주요 발췌_인먼
p.193
한편 기버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충고를 따랐다.
p.194
기버는 설령 일시적으로 자존심과 평판에 타격을 입을지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인관계와 조직에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결정에 집중한다.
p.201
테이커는 독립적으로 결정하기를 좋아하지만 인먼 같은 기버는 외부의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돌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느낀 점
기버가 망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높은 수용성에 있다. 높은 수용성은 높은 목적의식에 있다는 것도 느끼게 된다. 스스로의 자존심은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 단기적으로 아픔은 있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더 큰 대의를 달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은 결국 주변에서 알아줄 수 있고 주변의 도움 또한 함께 따르게 되는 것들도 볼 수 있었다.
●적용할 점(배울 점)
4장
[그 외 요약과 생각]
▶[나의 생각]
기버에서 중요시하는 진정성과 실효성 중에서, 진심에 대한 점들을 느낄 수 있는 사례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친절함을 잃지 않고, 따듯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다는 말처럼 세상은 녹록치 않고 때로는 냉정하게만 느껴지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런 곳에서 사람이 사람사이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들과 감정들은 따듯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5장 겸손한 승리 _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말더듬이 변호사의 생존법
통념을 거스르는 의사소통의 힘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의 가치
그는 어떻게 최고의 세일즈맨이 되었을까
설득하지 않고 설득하는 법
효과적으로 머뭇거리기 위한 5가지 화법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
협상 없이 얻어낸 막대한 혜택의 비밀
조언을 구하는 행동의 4가지 장점
5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216 217
타인에게 영향을 끼치는 데는 두 가지 기본적인 방법이 있다. 바로 지배력과 명망이다.
지배력 : 테이커는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강력한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를 보내 대화를 통제하려 한다.
명망 : 명망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우리가 나눌 수 있는 존중과 존경의 총량에는 한계가 없다. 이 사실은 명망에 더 지속적인 가치가 있음을 의미한다.
p.217
힘을 뺀 의사소통은 덜 단정적으로 말하고 의문을 많이 드러내며 상대의 조언에 크게 의지하는 것을 말한다.
p.218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느낀 점
기버들이 가지고 있는 목표는 기본적으로 이타심, 타인이 함께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세상에 기여한다는 것의 직업적 소명이나 사명은 비단 이 책에서 뿐 아니라, 사회에서 많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다. 월부에서는 집약적으로 많은 분들에게서 볼 수 있고,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는 이지영 강사 등의 영상에서 그런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기버의 대의는 세상을 더 좋아지게 하는 것에 있고, 그런 면에서 타인과의 관계형성은 필수불가결하다.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힘을 뺀 의사소통은 함께 어우러지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발췌_
p.226
그들의 이야기에 얼마나 귀를 기울였는가가 좌우한다. 적게 이야기하고 많이 들을수록 주변 사람을 더 많이 알 수 있다.
p.226
반면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p.247
조언을 구하는 것은 권위는 없어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데는 놀라울 정도로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언을 구하면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긴밀한 협력관계가 맺어져 논쟁적인 협상이 윈윈거래로 탈바꿈한다.
p.252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진심으로 조언을 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적용할 점(배울 점)
5장에서는 기버가 현명하게 영향을 미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힘을 뺀 의사소통으로 타인에게 질문하고 나의 약점을 밝히며, 조언을 구하면서 나와 더불어 다른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느꼈다. 함께 해야하는 세상에서 신뢰와 화합을 구축하는 현명한 방법들을 잘 배우고 일상에 잘 녹여야 함을 느낀다.
5장
[그 외 요약과 생각]
실수 효과는 청중의 자부심에 좌우된다. 힘을 빼고 의사소통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인간적이라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사람, 즉 보통 정도의 자부심을 지닌 사람에게 호소력이 있다. 실제로 애런슨의 연구팀은 뛰어난 사람이 실수하면 보통 정도의 자부심을 지닌 청중이 자부심이 강하거나 약한 청중보다 더 큰 호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_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헌신과 희생도 지나치면 독이 될까
얼마나 베푸느냐보다 중요한 것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활력을 유지하는 이유
불 지피기와 정원에 물주기
마법의 숫자, 100시간 법칙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돈을 포기했더니 돈이 내게로 왔다
돕는 사람의 희열
6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259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p.260
자신의 이익과 타인의 이익은 서로 독립적인 동기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우리가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p.261
테이커가 이기적이고 실패한 기버가 이기심이 전혀 없다면,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 데 관심이 있지만 또한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느낀점
욕심이 없고, 성취를 하지 않는 것이 기버가 아니라는 점. 기버는 자신의 성취와 더불어 타인의 성취를 함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희생해서 남을 밝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넘치게 하거나, 나와 다른 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도모하는 것이 더 성공하는 기버의 모습에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한다. 야심찬 목표는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할 수 있는 것일까
★주요 발췌_
p.265 콘리의 사례
기버는 자신의 이익보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종종 지나친 희생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하고 만다.
p.268
문제는 기버에게 가장 힘을 주는 보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데 있었다.
p.269
기버는 자기가 하는 일이 타인에게 얼마나 이로운가에 깊은 관심을 둔다.
p.270
장학금 수례자를 만난 뒤 기버, 테이커, 매처가 모두 동기부여를 받았지만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실적을 확연히 올린 사람들은 기버였다.
이 극적인 호전은 기버의 정신적 에너지 소진과 관련해 주목할만한 원리를 밝혀준다. 그것은 베푸는 양이 아니라 얼마나 피드백을 받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p.272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아무런 의문도 생기지 않았어요. 내가 좀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았으니까요."
●느낀점
때로는 직접적으로 때로는 간접적으로 큰 목표를 향한 행동들을 쌓아간다. 그런 것들에 있어서 스스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느끼거나, 세상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는 그 영향력 자체를 느끼는 것은 기버에게 대단히 중요한 동기부여가 된다고 느낀다. 경험한 것들은 튜터링의 활동으로 사람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고 더 좋은 면의 과정에 기여하는 것이 있다. 또한 독서모임의 진행 등 혹은 글을 쓰면서 느끼는 반응이나 감정들에도 그런 것들을 느낀다. 특히나 첫 튜터링을 마치고의 그 고양감과 충만감(체력은 이미 방전이었다)은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고, 돌아가는 여정에서 정신적으로는 큰 회복이 되기도 하였다. 또한 지나온 선생님들, 좋은 영향을 배웠던 수많은 기버들의 마음이 다가오는 순간으로 기억에 새겨져있다. 그만큼 영향력이라는 것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다.
★주요 발췌_
p.275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그뿐 아니라 호혜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 이타적으로 변화한다.
p.286 탈진에서 벗어나는 완벽한 해독제
베푸는 행동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즐길 때 행위자에게 활기를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적용할 점(배울 점)
6장
[그 외 요약과 생각]
7장 호구 탈피 _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상냥한 악마와 무뚝뚝한 천사
행동이라는 껍데기
느낌이 아닌 생각에 감정이입하라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역할 체인지
타인의 이익을 위해 살면서도 협상에서 이기는 법
이기적으로 베풀기
7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310
기버를 괴롭히는 세 가지 중요한 함정에 빠졌다. 그녀는 사람을 너무 신뢰했고 과도하게 공감했으며 지나치게 소심했다.
만만한 호구로 전락하는 것은 기버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악몽이다.
p.313
사기와 착취를 피하려면 테이커와 사기꾼을 기버와 구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기버는 누가 자신을 조종할 가능성이 큰지 알아야 자기 방어에 성공할 수 있다.
p.317
겔러도 신입사원을 모두 돕지만 그들과 처음 대화할 때 누가 기버이고 테이커인지 유심히 살펴본다.
●느낀점
사람을 보는 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런 면에서 앞선 챕터에서 기버들을 이해하고, 테이커와 매처의 특징들을 잘 알고 구분할 수 있는 것들이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된다. 그들과 대화하면서 도움을 주는 것은 동일하지만, 같은 목표를 행하면서 각자에게 기여감을 주고 달성하는 과정은 같지만 테이커에게 호구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 미리 파악하고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여기에서 필요하다면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을 활용하는 것
★주요 발췌_
p.323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지만 상대가 테이커라는 것이 분명해지면 기버는 행동양식을 매처의 전략으로 바꿔야 한다. 피터가 리치에게 회사에 어떤 공헌을 하도록 요구한 것처럼 말이다. 피터는 자신의 변화를 들려주었다.
"테이커에게는 시간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내 본성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확실히 그들에게 시간을 낭비하지 않죠."
p.323
기버는 파트너에 따라 태도를 바꿔 상대가 협력적인 사람일 때는 협력적으로, 경쟁적인 사람일 때는 좀 더 경쟁적인 방식으로 행동했다. 팃포탯(tit for tat, 받은대로 갚기 혹은 맞대응)
p.324
너그러운 팃포탯으로 이 규칙은 선행은 절대 잊지 않되 악행은 더러 용서하는 것이다. 그리고 협력으로 시작해 상대가 배신할 때까지 그 자세를 유지한다.
너그러운 팃포탯은 성공한 기버의 전략이다. 실패한 기버가 늘 타인을 믿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반해, 성공한 기버는 기본적으로 상대를 신뢰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상대의 행동이나 평판이 테이커로 드러나면 언제든 행동양식을 조정한다.
●느낀점
테이커에게도 친절하게 주는 것만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챕터인 것 같다. 이기적인 사람을 만나거나 수용성이 낮은 사람들, 대의적인 목표가 아니라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는 기버가 아니라 선을 지키는 사람이 되면서 행동양식을 조정하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기버라는 명칭이 주는 선한 모습들을 지키지 않는 것에 대한 죄책감들이나 책무가 따라 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그런 면에 있어서 성공하는 기버는 명확한 기준과 단호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신뢰하고 따듯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실제 현실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을 활용할 수 있을까?
★주요 발췌_
p.335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p.336
해답은 내가 가족을 대표하는 대리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었죠. 한 사람의 기버로서 나는 너무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에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여기서 약해지면 나에게 의지하는 내 가족이 다칠뿐이라고 생각하자 죄책감이 사라졌지요.
p.339
자신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은 기버라는 이미지와 사회적평가를 유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느낀점
누군가를 대변한다고 생각할 때, 이타적인 마음으로 더 좋은 협상 테이블에 올라갈 수 있는 것 같다. 혹은 이 건을 상사에게 결재 받아서 통과해야한다는 마음으로 협상을 벌인다는 것도 어디선가 들었던 방법인 것 같다. 가족을 대표하는 사람으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기버의 선한 마음들이 때로는 약해지는 것들을 잘 보완할 수 있는 것 같다.
★주요 발췌_
p.346
테이커는 협상을 승자와 패자로 갈리는 제로섬 게임으로 바라본다
이기심 없는 기버는 지나치게 양보함으로써 상대를 이롭게 하지만 자신은 손해를 본다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느낀점
생각을 A와 B라는 이분법 적으로 나누는 것의 개념을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윈윈할 수 있는 방법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런 방법을 잘 찾는 능력이 성공하는 기버의 능력인 것 같다. 우리가 함께 이롭고, 원하는 것들을 달성하는 것. 나누는 것이 될 수 있지만, 파이 자체를 키워 결국 모두에게 승리하는 것을 가져올 수 있는 그런 개념의 성공하는 기버가 되야한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적용할 점(배울 점)
7장에서는 성공하는 기버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타인을 대하여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다. 너그러운 앙갚음 전략,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하기 등의 현실적인 마음가짐이나 방법등을 생각하여 스스로에게 적용해볼 수 있는 것 같다.
7장
[그 외 요약과 생각]
8장 호혜의 고리 _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집단의 힘
인간은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는가
적도 동지로 만드는 동질감의 위력
차별화,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이 되는 일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역할모델
호혜의 고리
좋은 사람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방법
어쨌거나 친절은 인간의 본성이다
8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365
프리사이클의 목표는 "전 세계적으로 기부운동을 벌여 쓰레기를 줄이고 귀중한 자원을 아끼며 쓰레기 매립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그와 더불어 회원들이 더 큰 공동체의 힘으로 이익을 얻게 한다."는 것이다.
p.368 동질감 발동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p.378
우리는 한편으로는 주변과 어울리기를 원한다. 사람들은 인간관계, 결속력, 공동체, 소유물, 소속감, 타인과의 연대감을 얻으려 안감힘을 쓴다. 다른 한편으로는 홀로 돋보이고 싶어 한다. 우리는 자신만의 고유성, 차별성, 개별성 등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해답은 남들과 같으면서 동시에 다른 존재가 되는 것이다.
●느낀점
p.388 호혜의 고리 활동
학생 한 명이 한 가지 부탁을 하면 나머지 학생들이 자신의 지식과 자원, 인간관계 등을 동원해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다. 부탁 사항은 직장 소개에서 여행 관련 팁에 이르기까지 직업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었다.
p.394
호혜의 고리는 하나의 구조화 된 베풂 형식으로 이러한 자기 충족적 예언을 무너뜨리고자 고안된 것이다. 그 첫걸음은 도움을 청하게 하는 일이다.
p.394
호혜의 고리에서는 모든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므로 부끄러워할 이유가 거의 없다. (…) 베풂이 일반화된 시스템을 만들고 그것이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하게 하려면, 프리 사이클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처와 테이커가 무언가 기여를 해야 한다.
p.396
기버는 보통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관계없이 선을 행하지만, 테이커는 공개적일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p.397
호혜의 고리는 기여도를 눈에 보이게 만들어 사람들에게 자기 성향에 상관없이 성공한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좋은 일을 하는 동시에 남들 눈에 좋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행동 그 자체다. 만일 테이커가 타인을 이롭게 한다면 그 동기가 이타적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이기적일지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그들은 베풂을 일반화해 교환의 형식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데 기여하는 셈이다.
p.402
"우리가 함께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 돕는 것과 이익 나누기를 강조해서 그런지, 저는 제가 속한 다른 집단보다 이 동문 회원들에게 누구든 저를 좀 도와달라고 말하기가(그리고 부탁받기가) 훨씬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적용할 점(배울 점)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_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현명한 행동의 조건
영리한 협상가는 지고도 이긴다
기버 독식 시대, 기버가 모든 것을 가져간다
9장
[주요 발췌,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
★주요 발췌_
p.414
성공을 평가하는 내 기준은 내가 주변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입니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포상이지요.
p.415
그들은 다른 사람을 밀어 떨어뜨리지 않고 파이를 키우는 동시에 모두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내 정상에 올랐다. 이기적인 집단에서는 성공이란 제로섬 게임이지만 기버가 모이면 전체가 부분의 합계보다 더 커진다.
2-3. 느낀 점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성공하는 기버, 세상을 더 이롭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사람들이 성공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쟁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월급쟁이부자들에서 2년여간 튜터링, 돈버는 독서모임, 선배와의 대화, 동료들과의 활동 등 기버로서의 삶을 배워가면서 경험하기도 하고 조언들 듣기도 했던 것들이 책을 보면서 다시금 다져볼 수 있다는 것이 이번 독서에서 깊게 남는 점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적용할 점들을 배울 수 있었고, #기버의 마음가짐과 태도, #성공하는 기버의 활용 #스스로에게 해야하는 질문들로 뒷장에 남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버의 행동들을 이어가면서 스스로 더 현명하게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느끼는 것은 여러 등장인물들의 신념들입니다. 책을 덮고 나서 여운처럼 맴도는 말들이 있습니다. 링컨, 리프킨 그리고 선생님들의 메시지입니다.
"링컨은 한결같이 더 큰 선(善)을 위해 행동했다."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아이들은 (…) 따뜻하고 애정이 가득하며 그들을 지지해주는 어른을 집 밖에서 만난 것이다."
성공하는 기버들은 무엇보다, 선한 마음들과 자신만의 신념, 대의가 있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읽고있는 머릿속으로 번져오면서 고민들을 하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명확한 답들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지만, 세상에 긍정적인 면들을 기여하고 싶은 따듯한 마음이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기버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지만, 다른 좋은 책들처럼 스스로; 나를 알아가는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삶은 예술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자신의 삶을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것을 인생의 과제로 삼았다고 한다. 나는 아름답고 선하며, 건강하게 늙어 가는 것을 내 인생의 과제로 삼았다."
성공하는 투자자로, 성공하는 기버로 우리의 삶을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적용할 점
#기버의 신념 따라 배우기
●링컨 : 링컨은 한결같이 더 큰 선을 위해 행동했다.
●리프킨 : '세상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그러는 동안 내가 좋은 향기를 냈으면 좋겠다.'
●메이어 : "사람들을 웃기고, 즐겁게 하고, 세상을 조금이나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게 좋아서요."
●인먼 : "무언가를 처음으로 이해했을 때 학생들의 얼굴에 떠오르는 표정을 보는 게 그저 좋을 뿐입니다. 재능을 꽃피우기 위해 배우려는 모습만 보면 서둘러 달려가게 되지요."
●"따뜻하고 애정이 가득하며 그들을 지지해주는 어른을 집 밖에서 만난 것이다.”
▶링컨뿐만아니라, 호닉 리프킨 메이어 등의 사례에서 나온 성공한 기버들은 각자가 가지는 대의와 목표들이 있었다. 그런 목표에 대한 점들이 기버로서의 태도와 행동과 어우러져 성공의 결과를 맺어갈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동시에 그 과정들에서 흔들림들을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적용할 점은 구체적인 목표과 그 달성까지의 노력 그리고 기버의 태도
▶큰 목표와 그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내가 좋은 향기. 즉, 좋은 영향력을 보다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는 사림이기를. 그런 점들이 성공하는 기버로서 오랜기간 해나갈 수 있는 점이라는 것이 이 문장에서 와닿는 점이고 계속 새기면서 가도 좋을 것 같다.
▶따듯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냉정할 수 있는 돈의 세계에서 친절한 사람이 되기
#기버의 마음가짐과 태도
●누군가에게 돌아올 것을 바라고 다가가지 않는 것
●하나의 규범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 주도적으로 먼저 나누는 사람이 되기
●경청하는 것
●직접적, 간접적인 이로움을 주는 행동을 할 것
●드러난 부분만으로 누군가를 판단하지 말 것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할 것
●협업, 협력에 대한 것_천재를 만드는 사람 (메이어)
●타인의 잠재력을 기르고 파악하는 것(스텐더, 인먼)
●높은 수용성, 비판을 받아들이고 조언에 귀를 귀울이는 것
●직접적인 영향과 피드백
#성공하는 기버로 활용할 수 있는 것들
●약한 유대관계의 힘
▶기버로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게 먼저인 것 같다. 그리고 핵심은 다시 연락하는 것.
●5분의 친절 법칙
▶리프킨처럼, 타인을 위해 단 5분 정도만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친절하기
●힘을 뺀 의사소통
●스스로를 돕고 상대방의 이익에 관심을 기울이는 협상가
▶‘여기서 약해지면 나에게 의지하는 내 가족이 다칠 뿐’
▶누군가를 대변하는 마음으로 행동하기
●호혜의 고리
▶호혜의 고리, 집단의 규범 잡기, 테이커나 매처들도 베풂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불지피기, 물뿌리기
●너그러운 앞갚음 전략(팃포탯)
#스스로 해야하는 질문들
●나만의 신념, 대의를 세울 것
●현실과 타협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목표에 다다르는 과정에서 (하지 않아야 할)희생하고 있는게 있는가?
4.논의하고 싶은 내용
[발제문1]
p.272
콘리는 '마인드 매터'를 시작하면서 일정이 더 빡빡해졌지만, 오히려 그 일은 오버브룩 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경험한 마음의 진공 상태를 채워주었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아무런 의문도 생기지 않았어요. 내가 좀 더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았으니까요."
p.273
마인드 매터에서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이끌어주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할수록 목표의식은 더욱 분명해졌고, 그녀는 오버브룩 고등학교에서 일할 때도 점점 더 열정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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