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솔직한 나눔을 전달하는 투자자 좀슐랭입니다.
최근에 보고 겪은 것들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임보결론 파트를 적을 때
매달 말에 자산현황을
구글시트로 정리합니다.
(자산-부채=순자산)
월부 시작 이후
매년 1채씩 꾸준히 투자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자산이 쌓일 때마다
폭발적인 상승은 아직이지만 ㅎㅎ
자산증식이라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
이번 월부학교 봄학기에서 운이좋게
또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추가된 자산을 시트에 입력하니
총자산이 두자리 숫자가 되었습니다.
그 숫자를 보니 내가 레버리지를 썼다는
부담감과 압박감이 순간 밀려왔습니다.
전세레버리지 투자를 지향 하다보니
부채 대부분이 그동안 투자한 물건의
전세 보증금이었습니다.
처음보는 숫자에
순간적인 압박감을 느꼈지만
이후 제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왜냐하면
투자 물건 하나하나마다
저 나름대로의 혼이담긴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과 같이 더운여름
밤샘근무를 하고 지방으로 내려가
처음으로 워크인 하며 만든 물건
부동산 사장님과 밀고 당기며
상처도 받았지만 결국 내편으로 만든 물건
애매한 투자금이지만
1주일 연속 부동산을 찾아가 만든 급매 물건
두자리 숫자의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했던 것들이
제가 감당한 투자를 했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찾을 때마다
저도 욕심에 눈이 멀어 감당 가능한 범위를
넘어설 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강의에서 배운 멘토님, 튜터님들의 가르침과
주변에 훌륭한 동료들의 도움덕분에
감당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저환수원리에 맞춰 물건에 발견했지만
매물코칭 통해 크로스체크 하는 부분에서 성장을 많이 했습니다)
현시장에 대한 저의 짧은 생각을 적자면
올 부동산 시장을 보면
상반기 상승하다가
6.27 대책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전체적으로 많이 꺾였습니다.
실수요자 시장으로 돌아가는 와중에
정부는 엉뚱하게 갭투자자 탓으로 돌리며
다주택자 규제를 한템포 더 올렸습니다.
전세물량이 부족한 마당에 더욱더
전세가 희귀해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세가 부족해지니 전세가격은 올라가고
전세가격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월세로 갈것입니다.
월세가 오르면 다시 전세를 찾을 겁니다.
전월세가 모두 오르면 매매로 다시 불이 붙겠죠.
부동산은 필수재이니 매매 아니면 임대잖아요.
월부에서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이
잃지않는 투자로 자산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산을 얻어야 자본주의 파도에 리스크 헷지 할 수 있잖아요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더 좋은걸 봐야한다는 생각으로 가득찬 저에게 딱 필요한 글이네요!! 투자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감당가능한 투자!!!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슐랭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