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몽그릿입니다 :)
연이은 폭염인데 다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임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사님들이 투자몰입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긴 시간 동안 시장에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시장에 참여하면서 가격변화를 보며
어떤 단지들이 가격이 먼저 움직이고
많이 오르는지를 살펴보면서
투자에 대한 공부와 실력이
쌓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투자를 잘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시장에 오랫동안 참여하면서
투자에 실력을 쌓는 중요한 것은
가격 변화를 보며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 변화를 지켜보는 것은
바로오오오
시세트래킹입니다.
봄부터 시작해 규제를 지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2월달 부터 전수조사를 꾸준히 하면서
느낀점들을 글로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입주장인 광명입니다.
광명사거리 아래쪽 단지인
한진타운과 센트베르 인데요
저는 광명을 그래도 교통이 중요하기에
역세권 한진타운도 충분한 가치가 있고
사람들이 좋아할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현재 입주가 계속되어 있어
눌려있는 상태이지만
멀세권 센트베르 경우
전고점을 돌파하는 흐름과
최저호가도 매달 천만원씩
올초 비해 3천만원 상승했습니다
버스 3정거장 정도를 타더라도
단지의 상품성이 압도한다면
사람들의 선호도가 차이를 만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과거 분양가, 전고점이 비슷한 3단지입니다.
푸르지오, 센트레빌, 철래자
현재 호가기준 2억이상 벌어졌습니다.
이제 20년차로 접어들고 있는 단지들이고
상품성이 떨어지고
땅의 위치가 중요해져 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고점으로 단지를 판단할게 아니라
교통, 환경, 학군의 가치로
단지판단이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최근 실거래가 비슷하게 찍힌
철래자와 푸르지오
현재는 호가가 벌어졌습니다.
이 후에 과연 실거래가 어떻게 거래가 될지
철래자가 과거 랜드마크 명성을
지킬 수 있을지 아니면 아닐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ㅎㅎ
평촌에 비산롯데 캐슬과
수지의 광교상현 현대 두 단지는
과거 전고점 비슷하게 갔지만
현재는 호가가 7천만원 차이가
발생되어 광교상현 단지가
먼저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역 비슷한 시간이지만
평촌 롯데케슬은 버스 2회환승이지만
광교상현현대는 신분당 직통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의 배후수요 크기를 생각해보더라도
수지에서 강남,판교,수원의 배후 수요가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시장을 보면서
지역에 대한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하나씩 파악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격을 트래킹하면서
어떤 지역이, 어떤 단지가
가격이 먼저 상승하는지 보며
단지들의 가치가 어떤곳이
사람들의 선호도가 큰지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재 시장인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가격이 급변하는 시장에서
시세트래킹 혹은 전수조사를 하면서
투자 실력을 쌓고
아직 오르지 않는 단지들에 대해서
어떤 단지를 우선순위를 둘지
고려한다면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규제와 더위로 투자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지만
남들이 하지 않을때 좋은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조금만 더 힘내셔서 좋은 투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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