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솔직한 나를 보여주는 게 어려운 분들께 (극도의 솔직함&수용성) [리썬]

  • 25.07.31

안녕하세요.

리썬입니다:)

 

월부에서 말하는 극도의 솔직함 & 수용성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나를 솔직하게 꺼내어 보이는건 쉽지가 않습니다.

가족 또는 친한 친구 사이에서도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처음 만난 튜터님 그리고 반장님(조장님)께

나를 다 꺼내어 보인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나의 이런 고민과 걱정들을 튜터님 혹은 반장님께 말씀드린다면

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걱정되기 때문이죠.

"저사람 진짜 예민하다"

"지금까지 쟤는 뭘한거야?? 왜 아는게 하나도 없지?"

 

저는 두번째 월부학교 입학을 앞두고

이런저런 걱정이 참 많았습니다.

 

월부학교를 한번 다녀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임장보고서,

1호기 투자도 하지 못하고, 자신감도 없는 못난 모습...

두번째 월부학교 입학을 앞두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유튜브 영상 하나를 보고

생각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이번 학기 들어가기전

이하영 원장님 인생의 연금술을 보면

제가 적었던 다짐입니다.

 

그리고 저는 극도의 솔직함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런 제 다짐이 통했던 걸까요...

저는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김인턴 튜터님 그리고 10반 턴잉이들♡

 

어쩌면 누군가에게 나를 꺼내보이는 일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번만 다가가면 분명 내 장점을 봐주는 사람이,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사람이 분명 있습니다.

그렇게 관계가 형성이 되고 상대방의 말을 100% 수용하게 됩니다.

 

그게 튜터님, 반장님이 아니여도

지금 함께하고 있는 조장님, 동료들 일수도 있습니다.

강의에 나오는 강사님들의 말씀을 100% 수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내가 솔직하게 다가가고

상대방을 수용할때

내 자신이 변하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이때 성장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눈에 보이는 건 없지만요...ㅎㅎ)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저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정말 무더운 여름 날씨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면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뢰를 쌓아갈때는 아낌없이 줘야합니다.

상대방한테 신뢰해주세요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아무런 조건없이 쏟아 붓는 겁니다.

- 7월 반독모 (기브앤테이크) 중 김인턴 튜터님 말씀-

 

 


댓글


김인턴creator badge
25. 07. 31. 06:49

침착하게..?맞죠..? 잘하고 있으니 힘냅시다!

이호
25. 07. 31. 07:02

솔찍하게~그리고 수용성!!누구보다 멋지게 해내고 있는 썬님 화이팅!

로건파파
25. 07. 31. 07:36

썬님!! 정말 솔직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계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