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는 아침밥이제일맛있어입니다.
강의를 듣고 가장 놀란 부분은 너나위님의 과거 수입 오픈이었는데요. 왜 놀랐냐면… 훨씬 적은 수입인 우리 부부가 너나위님이 하셨던 노력의 반의 반도 하지 않고 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진지 그래도 몇 년 되었기에 과거에 비해서는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스트레스 받는다고 주저 없이 엽떡 시키고… 퇴사 해서 수입이 줄었음에도 만 오 천원짜리 식사들을 배달시켜먹던 제가 생각나서 반성이 참 많이 됐습니다. 심지어 집 바로 앞에 다른 회사 구내식당이 있는데 입맛에 안맞고 다른 회사라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갔었거든요. 하필 구내식당으로 고민 중이었는데, 너나위님이 실천하셨던(?) 구내식당 이야기를 해주셔서 제 자신에 대해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어제도 공부하느라 고생했다며 저녁으로 2만5천원짜리 먹은 게 생각나면서 이러면서 돈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왔던 게 부끄러웠습니다…ㅎ… 막연하게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더 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결론은… 헛바람 들지 말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오프닝 강의 덕분에 정신을 차리게 되었어요. 다음 강의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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