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어느새 실준반도 마지막이다.
바쁜 일정으로 여유롭게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완성보다는 완료!
인풋과 아웃풋
임장보고서를 쓰고 비교평가를 하고 나만의 결론을 내는 것까지를 반복한다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조급해하지말고 천천히 앞마당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결국 제일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라는 사실을 잊지말자.
막상 매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부동산 가는 게 무척 어렵게만 느껴졌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는 전세집을 구하러 다니거나 작업실 구하러 다녔을 때도 아무렇지 않게 부동산에 연락하고 궁금한 것을 물어봤던 게 떠올랐다. 내 상황을 정확히 전달하고 나의 요구조건을 들어줄 수 있는 부동산 사장님을 만나고 또 좋은 물건을 찾는 것일뿐 어떤 옷을 입고가야하나 무슨 말을 해야할까 망설이며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할 수 있어!
또한 집 역시 많이 볼수록 어, 이거 끌리는데, 이거다! 이런 순간이 나타나기 때문에 매임 역시 긴장하지 말고 많이 보러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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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두달간의 배움으로 임장 나가기 전 지도를 보고 대략적으로 지역 읽기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자모님의 연상법을 기억한다면 어떤 지역을 보더라도 어느정도 이론 설계가 가능해졌다. 물론 현장에 가서 내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확인해야하지만. 이 프로세스가 제법 재밌다.
자모님도 비교평가할 때 정말 즐거워하시며 제일 재밌다고 하셨는데
나도 앞마당을 많이 늘려서 비교평가를 더 많이 할 수 있으면 더 재밌을듯.
실제로 이번 임장지역과 혼자 돌아다녔던 곳들과 비교해보니 정말 많은 지역을 알고 있는게 비교평가하기 용이했다. 이 가격이면 여기가 더 좋지 않을까? 선호도가 더 높지 않을까? 또 다른 지역은 어디가 있을까하며 지도를 계속 살피고 있는 나를 발견하며 매임도 꼭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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