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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저자 : 주언규
출판사 : 필름
읽은날짜 : 25.07.31
핵심키워드 : #끈기 #작은 반복 #시간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소개
“누군가 이 이야기를 먼저 해줬더라면...”
80만의 인생 멘토 주언규가 말하는
돈, 성공, 인생에 대한 가장 날것의 목소리
인생의 시행착오는 누구에게나 오지만, 누구나 극복하지는 못한다.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아느냐와 모르느냐의 차이다. 이 책은 좌절을 통과해 자산으로 바꿔낸 주언규의 실전 경험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의 어려움, 반복되는 실패에서 느낀 혼란, 금수저를 바라보며 느꼈던 무력감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나아가 실패로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웠던 방법,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것, 두려움 속에서 버텼던 시간의 의미를 전한다.
이 책에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는 없다. 대신 제자리걸음 같은 삶에서 벗어나 성장할 수 있는 냉철한 돌파구를 제시한다. 성공과 실패, 좌절과 회복의 모든 과정을 숨김없이 풀어놓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80만의 인생 멘토가 된 주언규가 내놓은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조언집이다. 돈과 커리어, 그리고 인생의 모든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싶다면 반드시 먼저 읽어야 할 이야기이다. 무작정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방향을 잡고 나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다. 직설적이지만 공감할 수밖에 없는 해법은 막막한 현실 속에서 다시 일어설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이제는 ‘경제 유튜버’라는 수식어보다 ‘주언규’라는 이름 하나로 설명이 가능한 사람. 60만 유튜브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를 운영한다. 살면서 한 번은 그의 영상을 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메시지로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이번 책에는 살면서 누군가 미리 알려줬다면 좋았을 내용을 담았다. 수많은 성공 비법들을 왜 현실에서는 적용할 수 없는지를 명쾌하게 알려주며, 자신의 인생을 바꾼 진짜 방법만 모았다. 열심히 노력해도 인생이 제자리걸음처럼 느껴질 때 펼쳐볼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
2. 내용 정리
내가 계속 돈 이야기를 하는 이유
돈이 풍족한 사람은 꿈을 좇아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직 기반이 없는 사람은 돈을 좇아야 한다.
나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특별한 것, 그것이 바로 내 무기다.
세상은 내가 가진 것보다, 내가 가지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바뀌기 시작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얼마가 있어야 하느냐'는 질문보다, '어떤 시스템을 갖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된다.
뛰어난 사람과 경쟁해서 이길 수 없다면 최소한 그들과 같은 위치에 닿을 방법은 단 하나밖에 없었다. 바로, 무조건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내가 선택한 유일한 전략이었다. 재능은 내가 선택할 수 없지만, 노력하고 버티는 것만큼은 내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 작은 선택 하나가 재능 없는 나조차 여기까지 오게 만들었다.
작은 짜증 하나라도 생기면 바로 끊어내라. 그 작은 습관 하나가 당신을 구할 수도 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비교의 대상을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해야 한다.
실패했더라도 그 속에서 여전히 쓸 만한 부분만 추려서 사용하면, 이미 약간의 기반을 가진 상태에서 출발하게 된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건 바로 이 후회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후회를 복기의 계기로 삼았다. 과정을 제대로 복기를 하는 순간 후회는 실패가 아니라 성장이 된다.
힘듦의 이유를 부모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한번 나 자신에게서 찾아보자. 부모님이 내 인생의 출발점이었다면, 결승선까지 책임지는 건 나의 몫이다.
<가난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방법>
1. 자신을 속여라. 아무런 근거가 없어도 내가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게 거짓 확신이라도 가지면 작게나마 움직일 수 있다. 자신의 목표가 있으면 종이에 써서 책상 앞에 붙여두자.
2. 남의 결과에서 확신을 빌려와라. 어떤 사람이 월 1천만원을 버는 과정을 낱낱이 분석해 보는 것이다.
3. 성공해도 후회할 만큼 작은 실행을 해봐라. 시작하지 않으면 끝도 없다. 당신이 변화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실행하라. 확신은 실행의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다.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려면
힘들다고 사람들한테 하소연하기 시작하면 관계도 무너진다. 인간은 관계가 없는 고통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
<감정을 가이드로 활용하는 방법>
1. 감정을 없애려 하지 말고 관찰하고 말을 걸어라.
2.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감정 속에서 진짜 하기 싫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분리하라.
3. '작은 확실함'을 쌓아라.
내 가치는 남이 정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포기하는 게 가장 쉬운 길이다.
생각은 실제로 현실을 바꾼다.
중요한 것은 내 생체 리듬, 내 패턴을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스스로 삶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진짜 변화는 "나는 내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자각에서 시작된다.
자기계발의 진짜 의미는 구 체적인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핑계가 피어날 틈조차 없도록 완벽하게 단순한 환경을 만들어라.
목표를 바꾸라는 게 아니다. 목표는 끝까지 유지하되, 방법을 바꾸라는 뜻이다.
리더는 상황이 힘들수록 더욱 여유로운 표정을 유지해야 한다.
반 사람들은 쉬는 시간에 드라마나 연예인 이야기, 주변 사람들 이야기처럼 별다른 의미 없는 이야기들을 한다. 그러나 부자들은 휴식을 하면서도 시장의 흐름, 새로운 투자 기회, 세상의 변화, 비즈니스 아이디어 같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한다.
부자들이 말하는 "놀면서 돈을 번다"의 본질은 '공부와 준비가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에서의 놀이'다.
<무너진 자신감을 회복하는 방법>
1. '약속의 빈도'. '미래의 나'를 고객으로 생각하면서 '현재의 나'는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2. '전문성'. 내가 전문성이 낮다면 작고 쉬운 약속부터 하는 것이다. 내일의 나와 약속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절대 어기지 않을 말만 하는 것이다.
3. '이익의 일치'. 현재의 나의 행동과 미래의 내가 원하는 것을 일치시켜야 한다.
4. '일관성'. 매일 같은 시간에 작은 약속을 싫애하며 신뢰를 쌓는 게 중요하다.
5. '경청'.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조직 역시 마찬가지다. 조직이 나의 진심과 노력을 몰라준다면 더는 그곳에 내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를 위해 살아라. 그게 인생에서 진정으로 후회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금 오르막길을 버티는 사람에게
충전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지, 쌓은 걸 허무는 시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나를 망치는 건 게으름 자체가 아니라, 목표와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서 스스로 괴로워하는 그 감정이다.
남들에게 목표를 말하는 순간부터 이기든 지든, 내게 이득은 하나도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배워야 한다.
얻은 것이 더 많았다면 첫 번째 단계로 돌아가 목표를 더 높게 잡으면 된다. 반대로 손실이 크다면 목표를 낮게 설정하고,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실패해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을 내 손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반격이다.
이번 달에 무조건 매출 1,000만 원을 찍겠다. 이건 성과다. 100% 달성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야 한다. 하루에 30분 공부한다, 주 3회 유튜브 영상 대본 1개씩 쓴다. 이렇게.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을 너무 쉽게 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을 자꾸 내뱉는다. 자기 자신을 가장 먼저 실망시키기 때문에 속으로는 우울해진다. 이걸 반복하면 스스로의 말이 의미 없어지고, 결국 자존감은 무너진다.
가장 중요한 건 작은 약속을 하나씩 지켜가는 경험이다. 그 약속이 쌓이면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이 쌓인다. 그게 바로 진짜 자신감이다.
인생은 한 번에 크게 도약하기보다는, 작고 현명한 선택을 반복할 때 진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노력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지겹고 하기 싫다고 해서 포기하면, 결국 인생에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냥 계속 해라. 지겨운 게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때를 버텨야 진짜 내 일이 된다.
결국 시간을 이기는 사람은 단 한 명. 시간 속에서 신뢰를 증명한 사람이다. 그 중심에는 항상, 성실성과 책임감이 있다.
어떤 분야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시장에서 통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최소한 5년이 필요하다. 30살부터 70살까지 40년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 8가지뿐이다.
인생의 주인이 되어야 할 때
월급은 당신이 평생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팔아서 얻은 돈이다. 그걸 함부로 낭비하면, 결국 당신의 삶도 함께 낭비되는 것이다. 월급을 아무렇지 않게 소비한다는 건, 내 한 달의 삶을 허투루 쓴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투자를 배우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투자를 제대로 익히는 것이야말로 인생에서 수십 년의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내가 진짜로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물건을 다 쓸 때까지 절대로 새로 사지 마라. 물건을 다 쓰고 난 후에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구입하라. 새로운 물건을 하나 추가할 때는 반드시 기존의 물건을 하나 처분하라. 절대로 할부로 물건을 사지 마라.
열정이 찾아왔을 때, 그 열정을 반드시 비전으로 바꾸어라.
작은 성과를 낸 그 방법이 더 큰 성과를 만들지는 못한다. 성공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면, 반드시 규모에 따라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
결국 인원을 늘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업무의 흐름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핵심 업무를 여러 직원에게 적절히 나눠주는 것이다.
겸손을 오해하지 마라. 겸손은 절대 자신을 낮추는 게 아니라, 상대를 높여주는 현명한 소통방법이다.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시간, 강도, 질이다.
지출 통제로 부자가 되는 데는 명확한 한계가 있지만, 수입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없다.
하나의 강의를 선택했으면 반드시 끝까지 실천하고, 그 강의에서 말한 방법을 완벽히 내 것으로 만든 뒤에 다른 강의를 들어야 한다.
3. 느낀 점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을 읽고 다음으로 무슨 책을 읽을까 밀리의 서재를 살펴보다가 주언규님의 신간을 발견하게 되었다. 물론 책방에 읽을 책들을 담아놓긴 했지만 신간을 너무나도 읽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정말 빠르게 다 읽을 수 있었다. 주언규님이 쉽게 글을 쓰는 건지 모르겠지만 주언규님을 잘 몰랐을 때 읽은 책부터 지금의 책까지 다 쉽게 읽어내려갔다.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하나도 없고 쉬우면서도 울림이 있는 책에서 배울 점들은 수두룩했다. 정말 어려웠던 시기부터 성공했다가 다시 어려운 시기를 지나 또 이를 극복해나간 사람이라 그런지 글이 더 와 닿았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어쩌면 뻔한 얘기들을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표현하는 부분들도 맘에 들었던 것 같다.
첫 부분을 읽자마자 돈을 좇지 말라는 부자들의 말도 있지만 우리 아빠가 늘 하는 말이기도 했다. 근데.. 정말.. 우리 아빠는 노후 준비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ㅠㅠ 부자들의 말을 귀담아 듣되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기반이 없다면 돈을 좇아야 한다.
확언의 힘도 믿지 않았는데 해 보니까 알겠더라. 정말 효과가 있다는 것을.
나도 주언규님과 비슷하게 능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그릿은 갖고 있다. 그렇게 벌써 부동산 공부를 4년 넘게 하고 있는데 언규님은 5년은 한 분야를 파고들어봐야 한다고 했으니 나도 재밌어서 이걸 그만두고 싶은 생각은 없다. ㅎㅎ 유지해나가자!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불행을 밟아나가는 길이다. 나 자신과만 비교하면서 성장하려고 노록하자.
나는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끝까지 해봐야 안다고 생각한다. 그저 시행착오일 뿐이다. 다만, 시행착오를 복기하고 개선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부모님 탓은 아주 가끔했었지만(부자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이건 다 하는 생각이지 않을까 ㅎㅎ) 감사한 부분이 훨씬 더 많다. 사랑을 듬뿍 주셨으니까 이런 나로 자랄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다. 결승전까지 잘 달려보자.
지금과 달라지고 싶다면 행동하자. 지금처럼 꾸준히.
사실 엄마가 힘들다고 하소연을 거의 매일 하시는데 ㅎㅎ 처음에는 이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치만 엄마는 가족이고, 이렇게 나한테라도 얘기하면서 푸는 걸 좋아하시기 때문에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다. 엄마의 성향을 내가 바꿀 수는 없으니 나의 마음가짐을 바꾼 것이다.
확실히 월부를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매번 깨닫는다. 내 스스로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긴 하다. 환경을 잘 조성해서 목표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
부자들의 휴식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의 휴식과는 상당히 다르다. 이 부분은 생각해 보지 못한 부분이었는데 나도 사실 요즘 패밀리데이를 많이 가지면서 넷플릭스를 좀 보게 되었는데 흠.. 쉬는 게 이렇게 그냥 쉬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으니 그냥 쉬지 말자. 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채우자.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맞는지, 무엇을 제대로 원하는 것인지 생각하고 행동하자.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면 배우는 것도 당연하다. 즐겁게 배우자.
나 자신을 속이지는 말자. 그 누구도 혼내지 않는다.
애초에 부자가 아니라면 그냥 계속 하자. 시간 복리의 힘을 믿자.
겸손해야지 겸손해야지 생각했는데 언규님의 말을 들으니 겸손은 나를 낮추는 게 아니라 상대를 높이는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진정한 겸손을 알고 행동하자.
이번달에 처음으로 남편과 자산 현황을 자세히 공유하고 다 분석해보았다. 생각보다 지출이 꽤 나가고 있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지 협의도 보았다.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150만원인 것에 놀랐지만 각자 용돈과 생활비를 합치면 300만원 정도 한 명의 월급은 그냥 나가는 게 맞는 것 같다. 언규님의 말처럼 지출 통제는 한계가 있으니 수입을 늘리는 한계 없는 일도 고려해보자.
4. 적용할 점
- 정한 목표대로 꾸준히 해나가기(스스로 동기부여 하기)
- 8월부터는 7월에 오바된 생활비, 용돈 그만큼 줄여서 지출하기(꼭 다음달에는 대출 갚아보자)
- 막연히 쉬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시간으로 쉬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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