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사업을 한다는 것, 레이크록
저자 및 출판사 : 레이 크록, OCEO
읽은 날짜 : 2025년 8월 1일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맥도널드 #경제적자유 #리스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레이 크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도 있다. ‘파운더 (the Founder)’ 맥도널드를 프랜차이즈로 만들어낸 인물. 책에서는 자신의 인생에서 겪었던 일화들과 함께 자신이 배운 교훈들을 정리해주고 있다. 레이 크록은 52세의 나이에 맥도널드 사업을 시작했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봐야 할 책.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다면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배울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1장 인생의 어느 순간에도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 종이컵을 팔면서 부업으로 피아노 연주를 하며 생활을 꾸려나갔다. 이후에 밀크셰이크를 만드는 기계인 멀티믹서 판매로 사업을 시작했고, 그러던 중에 맥도널드 식당을 알게됨. 레이 크록은 맥도널드의 체계화된 햄버거 생산 과정을 보면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기 시작한다.
2장 나는 물건을 팔아 돈을 벌고 싶었다: 레이 크록은 어렸을 때부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뤄갔다. 레모네이드 가판대를 차려서 레모네이드 판매를 결심하고 실천에 옮겼다. 그의 첫 사업은 음반가게였는데, 첫 사업은 3개월만에 문을 닫았다. 자신이 공부보다는 영업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고나서 영업일에 빠져들었다. 종이컵 사업의 전망을 보고 종이컵 판매에 뛰어들게 되었다.
3장 결정적 판로를 뚫다: 레이 크록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영업을 했다. 그래서 상사와 갈등도 있었지만 그것이 그의 영업 철학이었다. 종이컵을 판매할 때도 고객의 사업 입장에서 생각하고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기도 했다. 종이컵 영업의 전망이 어두워질 무렵 멀티믹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4장 위험 없는 성공은 없다: 멀티믹서 사업은 처음에 레이 크록의 이전 회사에서 계약권을 구매했었다. 종이컵 영업 과정에서 악덕 상사 때문에 늘 곤란을 겪던 레이 크록은 그와의 관계를 끝내기 위해서 멀티믹서 사업권을 사왔는데 그 과정에서 회사 지분의 60%를 넘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가 사업에서 번 돈은 모두 악덕 상사에게 넘어갔다. 결국 이를 악물고 일한 끝에 본인의 지분을 되찾고 사업을 궤도에 올려놓게 된다.
5장 사업에서 완벽함은 당연함이다: 레이 크록이 맥도널드 식당을 만나게 된 시점은 그의 멀티믹서 사업 전망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였다. 레이 크록은 맥도널드 사업권을 따냈고, 맥도널드 형제가 이미 사업 계약을 맺은 지역 이외의 미국 전역에 맥도널드 사업권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맥도널드 형제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레이 크록은 법적으로 모든 사항을 정확하게 정리하고 싶었지만 맥도널드 형제가 제대로 협조를 해주지 않았다. 어쩔수없이 법적 리스크를 안은 상태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문제는 첫 매장에서 프렌치프라이의 맛이 재현되지 않는 문제였다. 감자 전문가들에게도 문의하면서 천신만고 끝에 겨우 맛을 재현해내는데 성공한다.
6장 일을 맡긴다는 건 권한까지 맡긴다는 것: 레이 크록은 빠르게 가맹점을 늘려가면서 시장을 점유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그래서 매장을 복제해나가는데 집중했다. 이때 레이크록이 집중했던 원칙은 가맹점과 동업자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가맹점이 돈을 벌면 자신도 돈을 벌고, 가맹점이 돈을 벌지 못하면 자신도 돈을 벌지 못했다.
7장 사업은 부분에서 전체로 나아간다: 사업을 할 때 레이 크록은 엄청나게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것이 아니다.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사업을 확장하되 각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필수적인 세부 사항에 집중을 했다. 패티를 포장할 때 종이의 상태. 패티는 몇층까지 쌓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등등 주방에서 시스템이 작동하는데 필요한 세부 사항에 집중하면서 사업을 확장해갔다.
8장 추진력을 견딘 로켓만이 날아오를 수 있다: 사업을 하면서 유동성에 의한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맥도널드 가맹점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부동산 매매를 담당한 사람이 정직하지 않게 일을 하면서 건축이 진행중인 매장으로 인해 거금이 필요한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자금을 융통하는 방법을 여러가지 배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추후에 사업을 확장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다. 경쟁업체가 말도 안되는 가격 할인을 통해 견제를 해오기도 했지만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품질, 서비스, 청결, 가치를 강조하면서 결국에는 경쟁업체를 물리치게 된다.
9장 때로는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 값비싼 대가가 필요하다: 맥도널드 형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사업이 계속 어려우에 처하자 결국에는 모든 사업권을 사오기 위한 협상이 진행된다. 맥도널드 형제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요구했고, 결국은 요구 금액을 마련해서 결국은 어려움을 해결하게 된다. 해리 손번이 이러한 자금 문제에 매번 도움을 주었는데, 맥도널드도 결국은 전문가들의 팀워크에 의해 구축된 사업인 셈이다.
10장 쉬운 방법은 오래가지 못한다: 해리 손번과 레이 크록은 갈등을 일으키기 시작하는데, 해리 손번은 맥도널드를 결국 부동산 사업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레이 크록이 내린 결정을 해리 손번이 철회하는 문제도 생기면서 회사 내부적으로 균열이 발생한다. 레이 크록은 어떠한 경우에도 뇌물을 용납하지 않았다. 거래 업체로부터 어떠한 부정거래도 용납하지 않았고, 정직함 덕분에 사업을 크게 성장시킨다.
11장 권한은 가장 낮은 곳에 있어야 한다: 레이 크록은 과거에 악덕 상사의 농간에 괴롭힘을 당한 경험이 있어서 실무자들과 가까운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래서 회사가 점점 성장하면서 지역별로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구조를 마련했다. 맥도널드에서 인기를 끌었던 신메뉴들은 모두 가맹점들에서 얻은 아이디어였다. 이렇게 현장에서의 반응을 보고 빠르게 아이디어를 반영하면서 히트 상품들을 만들어냈다.
12장 불황일 때가 바로 일해야 할 때: 불황 속에서 해리 손번은 더 이상 가맹점을 추가하는 것에 반대했다. 하지만 레이 크록은 생각이 달랐다. 불황일 때 확장을 해야 더 저렴한 가격에 건물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해리 손번의 건강이 악화되고, 회사 내부 갈등도 심화되면서 해리 손번은 결국 사입을 하게 되었다. 이후 레이 크록의 아이디어대로 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
13장 사업은 그림처럼 벽에 걸어놓은 뒤 감상할 수 있는게 아니다: 레이 크록도 나이가 들면서 회사의 사장직은 후임자에게 넘겨주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열정적으로 일 했다. 회사가 점점 거대해지면서 가맹점들을 관리하는 방식도 변해갔다. 레이 크록은 일을 맡기면 권한도 넘겨줬지만, 단 하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작게 생각하는 것이다. 사업은 생각의 크기만큼 성장한다.
14장 돈을 쓰는 것은 버는 것만큼 중요하다: 레이 크록은 은퇴한 뒤 야구 구단을 인수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구단의 경기가 형편없자 구단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한다. 대부분의 구단주들은 얼굴도 안 비치던데… 이 사람은 경기도 직관하면서 엄청난 열의를 보였다.
15장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 레이 크록은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회사 돈을 사용한 적이 없다. 개인지출은 항상 자신의 돈을 썼으며, 회사에 필요한 일에도 아낌없이 자신의 돈을 투자했다.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던 크록은 재단을 만들어서 의학 연구에 지원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학에 돈을 기부하는 것은 거절했다. 맥도널드 대학교를 세우고 운영하면서 직업 교육은 적극적으로 했지만, 밥벌이 할 줄도 모르는 가짜 지식인을 양산하는 것은 반대하기 때문이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유일한 길은 바로 개척자의 정신으로 무장하고 전진하는 것이다. 자유기업 체제가 가진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하는 것. 다른 길은 없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 레이 크록은 사업할 때 정직을 기초로 했다. 고객이 돈을 벌면 자신도 돈을 버는 동업자의 자세로 일했다. 고객이 돈을 벌든 말든 자신만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피했기 때문에 결국 성공에 이르렀다.
(2) 레이 크록이 사업을 하면서 중대한 위기에 처했을 때는 모두 법적인 계약 때문에 발생한 위기였다. 변호사를 끼고 계약을 체결하긴 했지만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 (거래 당사자가 비협조적인 경우, 사업권에 대한 거래 등) 법적인 계약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사업이 파산하는 심각한 위기를 피하려면 법적인 계약은 신중을 기해서 처리해야 한다.
(3) 사업을 하기 전에 모든 위험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행동에 옮기고,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해 나가야 한다. 자금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도 레이 크록은 어떻게든 해결 방안을 찾아냈다.
(4) 사업을 레이 크록 혼자서 운영해 낸 것이 아니다. 적절한 인물들을 고용하고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문제들을 해결해 나갔다. 사업은 팀 스포츠다.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5) 맥도널드 형제는 자신들의 매장 하나에 만족했지만, 레이 크록은 맥도널드 매장이 거리 마다 세워지는 것을 상상했다. 사업은 정말 사업가의 꿈만큼 자라난다.
(6) 자본주의 속에서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에게 경제적 자유가 주어진다. 자기 일만 열심히 하는 사람은 부를 이룰 수 없다. 자산을 구축하는 사람이 부를 얻는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블로그에 정리해봤다.
https://good-phd.tistory.com/143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승호, 사장학개론. 레이 크록이 맥도널드 사업을 확장하면서 겪었던 문제점들과 교훈들은 대부분 사장학개론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사장학개론을 다시 읽어보면 연관성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FastTrack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