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기초반 58기 40조 김동복입니다.
7월 한 달 내마기와 함께 알찬 시간을 보내고
정말정말 운이 좋게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돼서
월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선정 됐단 소식을 들었을 때
‘내가? 왜?’ 라는 생각과 함께 어리둥절했고
이 상황을 받아들이면서
참석할 생각에 정말 떨려왔어요
만남 당일,
엘리베이터에서 친숙한 닉네임의 조장님들과
인사 나누며 긴장이 풀렸고
클로이님을 만나니 그동안 감사했던 마음이 밀려오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저희 방과 함께해주신 밥잘 튜터님과 다랭 튜터님
그리고 월부 마스코트 코크님과 한 달 함께해주신 감사한 인턴튜터님과
함께 모여 인사를 나눈 후
강사와의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만남의 1교시는 밥잘튜터님이셨습니다.
실전준비반에서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밥잘튜터님께 배웠던 터라
감사한 맘, 반가운 맘으로 가득했습니다.
첫번째 질문을 경청하고 답변하시는 모습 부터
통찰력의 깊이가 다르시단 것을 느꼈어요.
몇 단계 더 깊이 살펴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셔서 감탄했고
고민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말씀해주시니
마음에 크게 와 닿았습니다.
튜터님께서 솔루션 주신 내용 중 하나는
정체기 극복 방안이었습니다.
하루에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공표해보란 말씀이셨습니다.
저 또한 투자 활동이 마음처럼 흘러가는 시기와
그렇지 않을 때가 반복되는 것 같아
‘내 지구력이 약한 것인가?’ 생각이 있었는데,
누구나 다 그렇다는 말씀에 크게 위로가 됐습니다.
목표와 과정을 공유한 사람과
아닌 사람의 달성률이 달라지니
‘어려운 것을 보고 가지 말고 목표를 보고 가라’말씀에
깨달음을 얻은 듯이 눈이 번쩍였어요
투자 생활 계속하면서 생각하겠습니다
어려운 것 보다는 목표를 보고 가기!
만남의 시간 2교시는 김다랭 튜터님과 함께했습니다.
튜터님의 나눔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한 분이란 생각을 했었는데요,
역시나! 따뜻한 맘이
글에 잘 녹아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동료분들의 질문 답변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은
1호기 매수 후
1년에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이 적은 상황에서
투자 방향에 관한 고민이었습니다
저도 내집마련 후
모을 수 있는 금액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
이때 해결해 볼 수 있는 방안에
귀 기울이게 됐습니다.
수도권 투자를 위해선 1억 이상의 돈이 필요한데,
종잣돈 모으기의 기간이 길어지면
지루할 수 있으니 흥미를 잃을 수 있으니
추가 소득원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살펴보고
소액으로 투자 가능한
지방 앞마당을 3개월에 하나씩 만들어도 되니
투자 생활을 이어가는게 좋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결국엔 우리가 하는 투자 활동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시며
투자 활동에 원동력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투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한 것!
2시간 만남의 시간 뒤,
네분의 튜터님들은 1:1 사인과 촬영까지 함께 해주셨어요
수강생을 위한 마음이 진심이 아니면
이렇게 못하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대하는 자세를 이렇게 해야겠구나 배웠습니다.
특히나 이 기회가 제일 좋았던 것은
한 달 케어해주신 김인턴튜터님, 클로이님께
대면으로 직접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밤낮없이 챙겨주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편하게 수강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좋은 자리 마련,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과정에서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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