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진실된 투자자 "오닥"입니다!!

2주차에서도 역시나 너바나님의

명강의가 이어졌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고 1분도 되지 않아

그리고 재수강생을 위한

너바나님의 한 마디...

"본인이 머리로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게 아니에요,

실제로 물건을 볼 때 제가 알려드린 기준으로

보고 있는지 이 수업을 통해 점검해 보세요."

사실 이 말씀을 안해주셨다면

아주 건방지게

'응, 다 아는 내용이야.

이번 강의는 크게 복습할 것도

새로 익힐 것도 없는 시간이었네'

라고 너바나님이 예상한 그대로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해주신 저 말씀을 머리에 계속 지닌 상태에서

수업을 듣다 보니

여태껏 머리 속에 다 들어있다고 생각한 것들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것들 투성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때까지 제가 만들었던

앞마당들의 매물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었고,

신기하게도 풀리지 않았던 의문들이

풀림과 동시에 몇 개의 단지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1주차 강의 후기 때부터

앵무새같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강의를 들을 수록 첫 수강 때와는

받아 들여지는 것들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게 와 닿았습니다.

혹시 지금도 저처럼 월부에 들어오고 광클탈락으로

실전반에 입성하지 못하고

자실로만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계시다면

꼭 한번 다시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잊고 있던

투자 원칙들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재수강 전에 비해서

어떤 아파트를 투자해야하는지

좀 더 선명하게 보이실 것 같습니다.

건방졌던 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시장을 떠나지 않는 것이다”

전문가가 되려면 1만 시간을 투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말은 내가 어떤 분야에 익숙해지고 잘해지는 데에는 절대적으로

투여하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것을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매주 20시간 투여했을 때 10년

매주 40시간 투여했을 때 5년이 필요하게 됩니다.

매주 일하는 시간만큼 넣었을 때

5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죠?

이렇게 달려 나가는 데

각자 상황에 따라 매주 투여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주간 20시간밖에 투여하지 못하는 상황인데

주간 40시간을 투여하겠다고 마음먹고 진행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저는 무조건 “넘.어.진.다”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넘어지는게 계속 반복되다 보면 결국에 버티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 것이죠…

이렇듯 시장에 떠나지만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상황에서

무리를 하는 바람에 떠나는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 각자 다시 한번 상황을 돌아보고

내 상황에 맞는 실행을 해서 오래 시장에 남아있는 투자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우직하게 보유하라”

우리는 1강에서부터 2강까지 계속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돈과 자본주의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리고 왜 집 값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를 수밖에 없는지

다들 충분히 논리적으로 이해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중요한게 뭘까요?

아직 정확한 방법에 대해서 배우진 않았지만

가치대비 저렴한 물건을 보유한 뒤,

장.기.보.유 하는 것입니다.

자본주의 안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더 나아가 수익을 얻고 싶다면

단기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물건을 오래 들고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아직 1호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계신분이 있다면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전달해주셨습니다.

누구나 1호기에서 살짝 미끌어질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1호기가 누군가 거주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수요가 있는 물건이라면

우직하게 가져가면 되니 투자하라고 말이죠…

“부동산의 가치 = 입지”

부동산은 편의점이나 마트에 진열된 상품처럼

가격표가 붙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동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가격이 잘 맞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동산의 가치는 무엇으로 결정이 될까요?

신축? 직주근접? 신도시? 학군?

정말 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이번 2주차 강의에서는 부동산의 가치를 결정하는 입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입지요소들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시며

그 이유들 때문에 사람들이 살고 싶은 수요(선호도)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모든 지역마다 각 입지 요소들의 중요도가 달라진다고 하셨습니다.

아마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점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앞으로 월부방식으로 투자하기 위해 알아야할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기 위해 꼭 필요한

부동산의 가치에 대해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너바나님의 원칙”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리가 따라하기만 하면 10억은 거뜬하다는

너바나님의 투자원칙

월부에 입성하고 지속하길 원한다면

아마 뼛속까지 이 원칙을 세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부의 구호와도 같은 저.환.수.원.리!!!

그리고 기본적은 큰 틀과 정의는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크게 새로운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디테일에서 제가 놓치고 부분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저는 현재 1호기를 목표로 지방 중소도시 앞마당을 늘려나가고 있는데요,

거기서 항상 들었던 생각이 이런 구축도 투자해도 되는건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의문을 해결하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의 속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신

앞으로 가치가 오르고 전세금이 상승하는지만 보아도

제가 이 단지를 투자처로 고려해도 되는지 아닌지를

분명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로 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주 건방질 정도로 제가 아는게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투자를 아직 못하게 만들었던 에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겸손하게 누구한테든 배우는 마음으로 열심히 성장하여

인내를 가지고 이 시장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2주차도 역시나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BM할 점>

[건방진 생각 치우고 누구한테든 배우려고 하는 자세 갖기]

[내가할 수 있는 주간 45시간 매주 지키려고 노력하기]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나눔하기 : 댓글 공격!]

[투자시장 떠나지 않기]

- 오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