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아일린]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독서후기

  • 13시간 전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저자 및 출판사 : 채정호 / 인플루엔셜

읽은 날짜 : 2025.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well being #그럴수도 있지 #better&better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은 단순히 “행복해지는 법”을 제시하기 보다 

온전한 나로서 살아가는, “Well-being”을 ‘잘 존재하는 상태’로 정의하며,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자기 자신을 인식하고 수용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말한다.

 

책의 첫 장에서 강조되는 것은 존재의 우선성이다. 

저자는 “well”하기 위해서는 먼저 “being”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끊임없이 채워지지 않는 결핍의 감정은 나 자신을 존재 그 자체로 인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동안 외부 성취나 타인의 인정으로 나의 행복을 확인하려 했던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수용’의 개념이다. 

수용은 단순히 체념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는 적극적인 행위다. 저자는 이를 “건강한 수용”이라 표현하며,

정상화·타당화·자기 확신이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가 겪는 감정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라는 존재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소중하다는 자기 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진정한 수용을 통한 편안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행복’을 순간적인 감정이 아닌 지속적인 상태로 보기 때문에,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일상의 태도와 사고방식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감각 중심의 마음챙김, 의식적인 감사, 몰입 경험, 매일 조금씩의 성장 등은

어느 하나도 즉각적인 효과를 내지는 않지만,  결국엔 삶 전체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동력이 된다.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을 고 삶에 ‘행복’이라는 개념을 다시 질문해 보게 되었다. 

우리가 외부 조건이나 성과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정한 행복에 이를 수 있음을, 

단지 그 시작이 자기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맨탈의 연금술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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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쪼러쉬user-level-chip
25. 08. 04. 07:16N

린님 독서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