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 실전반에서 핫한 여름을 보내고 있는 달콤생 입니다.
마지막주 수업은 마스터 멘토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이었는데요.
동료분들의 질문을 통해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
그리고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여러 고민들에 대한
멘토님의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매도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1호기를 투자한 지역이 공급이 적어
전세 갱신과 매도 중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었는데
수익과 자산 증식이라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접근해야 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지방 투자 물건은 매수 할 때부터 매도를 염두해야 하는데
저는 목표 매도가를 앞서 투자코칭을 통해 설정해 두었지만
매도 타이밍도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 매도 시점과 갈아탈 물건을 면밀히 파악해 두어야 겠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초반 3년 정도는 아주 깊이 몰입하는 시기,
자산을 이루는 것은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말씀이 너무 공감되었고..
최소 10년 투자자로 살겠다고 다짐한 만큼
투자자 모드가 삶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해야겠구나..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싱글투자자라 가족 유리공 이슈는 없지만
건강, 직장 이슈 등이 있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투자 생활을 이어나가야 겠다는 점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 시장은 절대적 저평가 시장으로
마구 쓸어담는 시기는 아니라고 해주셔서
2호기에 대한 다급함을 좀 더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폭발적인 상승장 경험이 없는지라..
이 시기가 영원할 것만 같기도 하면서
갑자기 날라가 버릴 것 같기도 한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회가 된다는 것은 내가 성장했다는 증거라는 말씀에서
많은 위안을 얻었는데요..
급하게 해버린 것 같은 1호기..
아쉬움이 남는 날아가버린 물건들..
이 과정은 모두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진행해주신 마스터 멘토님 감사랑 합니다!
무더운 7월 함께 보낸 지투 25기 동료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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