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에 보이는 돈이 내 돈이 아니라고요?!! 💲절세계좌로 내 돈 지키자#2

4시간 전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 리딩방에 당해 좌절에 빠졌다가 그 분노를 에너지로 바꿔 미국주식 우상향의 비밀을 깨닫고 전재산을 미국주식에 투자중인 불꽃남자라고 합니다.🔥🔥🔥

제 첫 칼럼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서민이 가장 확실하게 부자되는 방법은 미국주식을 장기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이와 관련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첫 칼럼 링크 : https://weolbu.com/s/FRz9GmIvAk)

S&P500, 나스닥 ETF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얼핏 들어보신 분들 혹은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 막막하신 분들에게 왜 미국주식이 우상향할 수 밖에 없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여러분들이 하락장에서도 굳건히 견디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별처럼 다양한 세금들

지난번 칼럼에서는 죽음과 세금을 피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링크 : https://weolbu.com/s/FeMpWI7YrO

하지만 조금 늦게 지연시킬 순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으셨겠지만 주식매매과 관련된 정말 다양한 세금들이 존재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은 양도소득세나 이자/배당세 정도만 알고 계실텐데요.

제가 놓치고 있는 세금들이 있을 수 있지만 여러분이 주식을 사고팔면 아래와 같은 세금들이 발생합니다.

증권거래세

단어 그대로 증권을 거래할 때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여러분이 매수와 매도를 하는것 자체만으로도 부괴되는 세금입니다.

수치에 조금 오류가 있을 순 있지만 시장별로 아래와 같은 비율로 부과됩니다.

농어촌특별세

보통은 농특세라고 줄여부르는 경우가 많은 세금입니다.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촌의 산업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과세하는 목적세입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수준의 경제력을 갖출 수 있었던건 자유무역을 통해 자동차, 철강, 조선, 화학제품, 휴대폰, 반도체와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들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는것처럼 해외에 시장을 개방했기에 상대적으로 농/어촌은 피해를 보게 되었죠. 이러한 사회 시스템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비단 주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금에 추가로 과세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세금입니다.

양도소득세

자산을 타인에게 양도했을 때 발생하는 이익에 부과하는 세금을 가리킵니다.

주식시장에 국한했을 때, 국내주식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지만 소위 미국직투를 할 경우에 매년 250만원을 초과하는 이익금에 대해 22%가 부과됩니다.

예를들어 1억원을 투자해 1천만원의 수익이 발생했을 때 250만원을 제외한 750만원의 22%인 165만원을 양도소득세로써 다음년도 5월에 납부해야합니다.

금융소득세

이자와 배당에 대해 적용되는 세금입니다.

금융소득세의 경우 대한민국의 예금이나 주식(혹은 채권)에 대해서는 14%가 부과되고 미국의 경우에는 15%가 부과됩니다.

이렇게만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의 금융소득세가 낮아보이지만 14%의 10%인 1.4%가 지방세로 부과되기때문에 최종적으로는 국내 금융소득세는 15.4%가 되어 미국보다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됩니다. 미국은 15%를 미국에 납부하면 끝입니다.

금융소득종합소득세

앞서 설명드린 금융소득세는 2,000만원 미만으로 발생했을 경우에만 해당합니다.

이자와 배당소득을 합산하여 2,000만원이 초과되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만큼이 여러분들의 근로/사업소득과 합산되어 누진세율을 적용받습니다.

연말정산 할 때 아시겠지만 소득구간이 높아질수록 급격하게 상승하는 세금입니다.

이것때문에 고액의 자산가분들은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배당이 적은 종목에 투자하려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최근에 배당분리과세를 시행한다고 하지만 직장인이 아닌 순수 배당금으로만 생활하는 경우에는 비슷하거나 더 많은 세금이 발생한다는게 실제 배당투자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의견입니다.

건강보험료

건강보험료는 엄밀히 말하면 세금은 아닙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건강보험료는 강제로 징수하는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기준으로 건강보험료의 준비금은 2028년이면 전부 소진될 전망이기 때문에 앞으로 정부에서 계속해서 건강보험료율을 증가시킬게 자명합니다.

건강보험료 또한 주식매매과정에서 직접적으로 부과되지는 않지만 지역가입자 상태에서 금융소득세가 1,000만원이 초과될 1,000만원 전부가 건강보험료에 반영이 되어 수십만원이 발생할 수 있고 2,000만원이 넘어간다면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예상하지 못하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