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미라클후윤맘]

  • 25.08.05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 자 : 로버트 기요사키/ 오웅석 옮김

출판사 : 믿음인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재테크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수천만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사업가이자 교육자이며,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할 사업가가 세사에 더 많이 필요하다고 믿는 투자가다.

 

근는 좋은 일자리를 얻어서, 돈을 모아 빚을 갚고, 장기적으로 분산 투자하라는 기존의 충고는 한물간 구식이라고 평한다.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현금흐름을 얻기 위해 투자하라.”

“저축을 하는 사람은 패배자다.” 등

그의 가르침과 철학은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지만, 지난 20년간 사실임이 증명되었다.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종이 화폐는 결국 본연의 가치인 0으로 돌아갈 것이다.-73p

통화량의 증가로 물가상승은 당연하고 또한 이로서 저축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이라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공감하지만, 0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에는 다소 충격적으로 느껴짐.

 

(바보들이 ‘투자자’가 되는 때가 오면 폭락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다.-150p)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다행인 점은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으면 거의 모든 사람이 돈의 90퍼센트를 버는 10퍼센트에 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55p).

월부에서도 지금 교육받는 사람들의 90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사라진다며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말을 계속 들었다. 그래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떠나지 않고 교육을 받으며 원칙과 기준에 맞게 실행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도 결국 언젠가는 돈의 90퍼센트를 버는 10퍼센트에 속할 수 있다는 게 아닐까? 다시 한번 희망을 갖게 되어 의욕이 생겼다.

 

☆ 중산층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유는 부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의 조언을 듣기 때문이다(65p).

나도 나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물론 중간에 여의치 않은 사건으로 모든 걸 날렸지만.. 그렇지만 그 이전에도 생각해보니 경제적으로 편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가 내 주변에 조언을 구할 부자가 없었다는 것! 나 역시 은행직원, 펀드매니저, 조금 더 먼저 해본 동료들...그들은 전문가가 아니었다. 이점에서 너무 충격적이었다. 그들은 영업사원이었으며 우연히 이익을 본 단순경험자였을 뿐이었다. 이제 내 주변에도 나름 부자라고 할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다. 앞으로는 그들과 함께 하며 그들이 걸어온 길을 믿고 따라가도록 해야하겠다.

 

☆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71p).

이 부분은 솔직히 아직도 정확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금을 덜 내고 자산을 불리기 위해 일한다는 것인지..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 가장 높은 비율의 세금을 낸다는 말에 딱 월급쟁이로서 일하는 내가 떠올랐다. 그동안의 나는 월급이 즉 소득이 높아지기만을 기다렸다. 세금이 많아지는 것도 알면서.. 단순히 내 수중에 더 많은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해서 좋았다. 바보같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양도세 무서워 투자를 적극적으로 할 생각조차 못했던 나...

이 부분은 조금 더 살펴봐야겠다.

-> 세금은 인센티브라는 말의 참의미(111p)

B와 I에 속한 사람들은 세금 혜택들 위해 일한다. 그들은 간접적으로 세금 감면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받고 있을까??

I사분면에 속한 저자는 아파트 단지에 투자하여 세금 감면 혜택을 받는다고 한다. 저자가 주택들 제공하지 않으면 정부가 제공해야 하므로 납세자들에게 큰 비용이 들 것이기 때문에 정부는 납세자들에게 더 높은 세금을 내라고 하기보다는 저자와 같은 기업가들에게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파트 투자자들을 소위 투기꾼으로 몰아간다. 최근 이루진 6.27대책과 전세자금대출 규제까지...

 

☆ 은행의 파생상품 포트폴리오가 과열되기 시작하여 붕괴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123p)/대량살상무기

 

☆ 투자 소득 600만 달러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급에 600만 달러에 대한 근로소득세보다 훨씬 적다. CEO가 ‘일반 소득’인 급여로 600만 달러를 받았다면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에 세금으로 약 45퍼센트를 납부했을 것이다.

[일반 소득] 600만 달러의 45% = 세금 270만 달러

[투자 소득] 600만 달러의 25% = 세금 130만 달러

 

우리나라에도 비슷하게 적용이 되고 있는 걸까? 월급쟁이들은 유리지갑이라고 하던데...그만큼 투명하고 세금을 떼어가기도 편하다고 하는데.

월급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게 이런 소득세도 한 몫하는 것 같다.

세금을 덜 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듯.

내 세금으로 국민들의 복지가 더 좋아지는데 티나게 사용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나보다 더 많은 소득을 지닌 사람들도 더 적은 세금을 내는 것 같아 이 부분에서 좀 안타까웠다. 내 세금을 적게 낼 수 있는 방법을 더 알아봐야겠다.

 

☆ 상환은 유령 소득이다(248p)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시마라. 매달 세입자가 우리의 부채를 상환해 주고 있어서 나와 킴은 매달 더욱 부자가 된다.

내가 부동산 투자로 얻고 있는 소득이 유령 소득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세입자가 대신 갚아 주고 있는 부채라니.. 단순히 시세차익이나 전세금을 올려받아 소득을 높인다고만 생각했는데 그 외에 유령 소득까지 얻고 있었다니 놀랍다. 이와 더불어 감가상각도 유령 소득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에는 적용하지 못하는 유령 소득도 있다는 점! 단순히 소주제만 보고 감가상각도 유령 소득이라고 소비재에 적용하지 않도록 해야하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투자환경(월부)을 떠나지 않고 전문가(튜터님&강사님)를 믿고 그대로 따라 실행하자!

9월 강의 신청

갈아타기할 앞마당 본격적으로 만들기

 

★ 부자들은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투자를 한다고 했는데(맞게 읽었는지 모르겠음) 투명 유리지갑을 가지고 있어 세금부터 떼어가는 월급쟁이로서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결정세액 줄이기

부동산 투자시 비과세 혜택 부분 이용하기

 

 

궁금한 점: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71p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알고 싶음. 돈보다는 자산을 늘리고 세금을 줄이기 위해 일한다는 말인건지 아니면 돈 말고 또 다른 그 이상의 목표를 위해 일한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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