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로 내가 쓰는 통장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보기 편하게 통장 용도 별로 이름을 설정함.
체크 카드 발급 진행중 ~ing
신용카드는 아직 한 개가 남아 있는데, 유예기간을 두고 점차 없앨 예정 !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나는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정비 비율이 상당했다. 최대한 줄이려 머리 싸매고 노력해봤지만, 더 이상 줄일 수가 없어서 이대로 두었고 대신에 조절할 수 있는 생활비 부분을 최대한 줄였다.
너나위님 마인드를 배우고 장착하면서, 경조사 비용마저 상당히 아깝게 느껴졌다. 예전에는 요 정도는 써야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경조사비를 얼마를 내든 어차피 남을 인간관계는 정해져 있다.
또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없던 교육비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 과외 선생님처럼 내 옆에 끼고 매일매일 듣고 싶어서..! “정신교육 + 인생교육 + 채찍질 + 당근” 끼고 살자. 내가 지칠 수 없도록, 나에게 동기부여를 계속 넣어주는 환경을 만들자!
매일매일 가계부 체크를 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너나위님은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만 하면 된다고 하셨지만, 오늘 내가 얼마나 썼는지 궁금해서 매일 밤 가계부를 체크하는 습관이 생겼다. 예전엔 통장에 얼마 남았는지 보는 걸 싫어해서(?) 쳐다보지도 않은 날들이 많았는데 ㅠㅠ 지금은 오히려 “오늘 얼마를 절약했는지 궁금해서” 습관처럼 찾아 보는 나.. 이렇게 바뀐 내가 뿌듯하다.. ★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 가지
생활비 中 외식비, 카페 항목 조심 ! 카페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 카페를 갔었다. 지금은 스타벅스에서 → 저렴이 카페로 가고 있고, 이사 후에는 새로운 내 공간에서 책 읽고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이디야 비니스트 커피와 함께!!! 이 걱정을 조모임 때 말했더니, 한 분께서 도서관 이용해 보는건 어떻겠냐고 추천해주셔서 주말에는 도서관에 가서 집중해 볼 예정이다. 감사합니다 드류우님^____^
탕진비는 최대한 안 쓰고 모았다가 진!짜! 쓰고 싶은 곳이 생기면 쓰려고 마음 먹었다.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