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etter than I am"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베댄아 입니다.
3년간 일 못 하던 똥손이 뜨거운 여름 덕분에 드디어 일을 쳤습니다!
8월 실전반!! 쿠궁~ㅋㅋ
비록 대기로 가까스로 들어오긴 했지만, 그토록 오고 싶던 실전반이 8월에 성공할 줄이야…허허허
포기할까, 말까, 고민은 잠시, 항시 대기 중인 프로멱살러 동료들 덕분에 결제를 누르고 입문하였습니다.
“실전반 안 들었으면 어쩔 뻔 했어!!”
지난 6월 열중으로 기초반 강의만 2개월을 듣다보니, 실전투자와 25년 하반기 어떻게 투자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들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1주차 유디님 강의를 통해 감을 잡아나갈 수 있었습니다.
24년 상반기의 불장, 다시 반복된 25년 상반기의 불장…
똘똘한 한 채로 달려가는 사람들…
욕망에 눈이 멀어 흔들리는 투자 기준..
지난 2년간 시장을 바라보며 느낀 상황입니다.
그래서 몸과 마음에 되새길 수 밖에 없는 투자 기준!!
강의 시작에 앞서, 우리가 투자자로 반드시 지켜야 할 투자 기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명확하게 전달 해주셨습니다.
아직 공부가 덜 되서 그런 건지, 아직 덜 오른 단지는 저평가인지, 애초에 가치가 낮은 건지 여전히 헷갈리는 지점들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들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튜터님의 인사이트도 들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매매 가격이 오르지 않으려면 전세 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한다→ 말인즉슨, 전세가가 오르면 매매가가 오른다!, 배우고 배웠던 내용인데 왜 또 희미해졌지-_-;;)
잊지 말자, “저/환/수/원/리"
그리고 중요한 건 “투자 우선 순위”
좋아, 안 좋아 이분법적 사고가 아닌, “더 좋고, 덜 좋고로 접근해야 한다.”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by피터린치)
또한 지금 가격에서 하락을 하더라도 전저점 이하로 떨어지기 쉽지 않지만, 보수적으로 전저점까지 갈 수 도 있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환금성: 상승장에서의 환금성이 아닌 하락장(시장이 식었을때)에서의 문제 "거래 절벽'
BM: 단지 분석 시, 전저점 하락폭도 같이 확인!
이어서 지난 부동산 시기를 2구간으로 나누어 각 시기별 가격 수준을 보고, 각 구간마다 수익률과 수익금 중 어느 것을 더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 알려주신 내용이 있었는데, 이건 정말 찐투자자 바이브가 느껴지는 인사이트였습니다. 쉽지 않은 내용이라 구간 반복하며 듣긴 했지만, 이건 다시 한 번 더 복습을 해서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100% 흡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6.27 규제가 나오고, 단편적인 7월 분위기만 봐도 은행권에서 대출을 옥죄는 방법으로 투자자가 투자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행동을 만들어 내고 투자 프로세스를 가져갈수 있을지 너무 궁금했는데, 수강생들의 마음을 다 읽고 계신 듯 튜터님께서 그런 고민들까지 다 고려해서 찐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가득 담아 대응 방법들에 대해 정말 낱낱이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까지 다 알려주셔도 되시나요~~!? 🥹❤️)
이 정도까지 들었으면, 이제 모든 강의에서 멘토님과 튜터님들이 힘주어 말씀하시는,
“얼마나 오를 지 예측하지 말고, 투자금 범위 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물건을 찾아 “투자한다!” 를 꼭 명심하고 현장으로 가서 실전투자자로서의 행동을 만들어내야겠습니다.
이번 1주차 강의를 통해, 자칫 협상하기 쉬운, 혹은 편함이라는 유혹을 택함으로서 흔들리는 기준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흔들리지 않는 투자 기준을 잡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쪼록 25년 하반기 투자를 준비함에 있어 투자 기준에 대한 중심을 흔들리지 않고 “배운데로! 현장으로 가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 시간 찐한 애정 한가득 담아 투자 선배님의 인사이트를 모조리 전해주신 유디 튜터님 넘넘 감사합니다.
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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