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년까지 선한부자가 된다” 선부28입니다.

사실 처음에 재테크기초반은 저보다는 사회초년생분들이 듣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듣지 못하고 있다가 지난 실전반 동료분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듣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들으면서 이걸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저희 딸이 성인이 되면 무조건! 반드시! 꼭! 듣게 하고 

싶더라구요.(아직 십년넘게 남았지만..ㅎㅎ 그때까지 해주실꺼죠? 너나위님!!♡)

역시 너나위님! 명강의를 재밌고 즐겁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 월급관리의 핵심

지금은 휴직을 하고 있지만, 회사를 다닐때는 매달 나오는 월급명세서를 자세히 본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그런 걸 너무 잘 아는 사람들을 보면 저렇게까지 알아야 하나? 생각했던거 같아요.

이번에 해주시는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받는 월급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세전은 얼마이고 세후는 얼마인지를

알고 그리고 이 이후에 전체에서 저축액을 산정하고, 남은 금액을 분류하여 지출을 통제하는 것이 월급관리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듣고 그동안  내가 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충 이정도 저축? 지출도 대충 이렇게? 살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저축을 하려는게 아니라, 지출을 관리하면 저축이 따라와요

 

앞으로는 왜 저축이 늘지 않는가를 고민하기 전에 지출관리를 먼저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BM. 내 소득을 명확하게 알고, 지출을 항목대로 계좌를 구분하고 사용해보자(나의 현금흐름을 제대로 알기)

 

# 돈에 관련된 잘못된 상식(중요한 일은 가족과 상의한다?)

이 부분이 유독 저한테 와닿았던 이유는 이번의 저의 매수과정에서 제가 했던 행동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매물을 찾아보고 매코를 받고 최종 결정을 앞둔 과정에서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배우자에게

“해도 되겠지?”라고 물어보는 저 자신을 보면서 갑자기 나는 지금 뭐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스스로 확신을 얻어야 하는데 내가 지금 확신의 과정을 회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정신이 번쩍 났습니다.

 

나에게 조언하는 사람의 말을 믿을때에는 내가 원하는 것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을때예요

 

다음에는 나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내가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고, 배우자가 나를 보면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 

 

저도 너나위님 말씀을 떠올리면서 그렇게 지금 과정을 묵묵히 이겨나가겠습니다.

긴시간동안 힘드셨을텐데 좋은강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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