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노바 입니다.
오랜만에 월부에 돌아와서 강의 보고 후기 쓰는게 어색한데
실전반에 오게 해주어 감사하네요.
1강 권유디님 강의를 보면서 다시금 초석부터 다시는 시간이 됐습니다.
저는 부동산, 주식, 코인 등등 다채롭게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편인데
이번 1강에서 다뤄주신 부동산 투자원칙 저.환.수.원.리
에 대해 다시금 적립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저평가-
가격에 집중? 가치에 집중?
월부에서 공부하고 강의를 들은지 만 2년이 되어가니 반복해서 강조해주신것들을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젠 부동산에 관심 없는 사람들보다는 당연히 아파트의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
그치만 월부에 오랜만에 돌아와보니 뒤통수를 강하게 맞았습니다.
나는 투자자들과 경쟁하지 아파트에 관심 없는 사람들 보다 낫다고 정신 승리 해왔구나
전고점 대비 몇프로가 저평가?
새로운 기준이 생겼던 것은 1%라도 빠져있다면 그 수준에서는 저평가 일 수 있겠다 라는 관점도 생겼습니다.
투자는 스스로 계속해서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환금성-
몇세대 이상 단지를 임장하지? 100? 200? 300?
100단위 세대여도 거래가 많다?
500세대 이상인데 거래가 없다?
이부분이야 말로 임장을 다니고 선호도를 명확히 파악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 다녀 주변 분위기를 살피고
내가 이 단지에 살 경우 누릴수 있는 인프라를 체감하여
왜 사람들이 거래를 많이 하는지
왜 사람들이 거래를 안하는지
적립하고 적립해서 임보에 꾹꾹 담아봅시다.
-수익성-
이 부분은 어느정도 투자금이 모인 저로서 더 크게 공감이 됐습니다.
적은 투자금일때는 수익률을
많은 투자금일때는 수익금을
단순히 이렇게 생각해왔고
주식 투자를 할때 그렇게 해왔습니다.
100만원 단위일때는 더 수익률을 높일수 있는 종목을 탐구했고
천만원이 넘어가는 순간 수익률은 고정, 목표 수익금 달성시 바로 익절을 하는 투자를 했었습니다.
아파트 투자를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현재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론 수익금에 집중해보자 생각했고
이번 실전반 임장지에서 수익금이 좋을 단지는 어디인지 찾아 모의 투자해보고 그렇게 투자금이 소진됐을때
적은 종잣돈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단지도 찾아보겠습니다.
-원금보존-
워렌버핏의 투자 1원칙 ‘절대 잃지 마라’ 2원칙 ‘1원칙을 잊지 마라’
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위해 우리는 월부안에서 월부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실 전고점 그래프 보고, 투자금 보고, 현재 저평가 여부 판단하고, 가격 상승의 기대치가 어느정도일지 예상해서
결국 가치로 귀결시켜 그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고 투자 했을때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걸 압니다.
아는걸 행동하는게 어려웠지만 이제는 행동해야 합니다.
-리스크-
사실 아파트 투자에서 이 부분이 공감이 안됩니다.
아직 투자를 하지 않아서 이겠죠.
투자결론을 계속 못내왔던 터라 모의 투자를 통해 내가 해당 년도에 이런 투자를 했더라면?
어떤 리스크들을 감내해야했지?
라며 앞으로 투자에 대입시켜보고
제 성격상 막상 닥치면 대충대충 완료만 하려고 할때가 있는데
부동산이라는 큰 돈 들어가는 투자에선 확실히 하고자 지금껏 투자를 안했다고 변명할테니
리스크는 확실히 파악해두고 투자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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