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과제 미루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하는 나의 성격 덕분에 뜻밖에도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덕분에 월부인들에게는 성지순례 코스 같은 으리으리한 월부 사옥에도 가볼 수 있었고 강의 끝엔 질문을 하는 특혜도 얻을 수 있었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다. 난 이미 ISA 계좌와 개인연금저축 계좌를 개설하고 투자를 하고 있었지만 광금러님의 교육은 그 깊이를 달리했다.
왜 해야 하는가 ?
주식은 결국 장기적으로 우상향 한다. 그동안 대공황, 금융위기 등 큰 위기가 닥치더라도 결국 회귀하는 것은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같다. 아무리 경제가 파탄 난다 하더라도 모든 국가, 기업에서는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길게 늘여뜨려 놓으면 주식은 우상향한다.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가?
주식 투자에는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
예, 적금보다는 더 높은 수익을 얻고 싶으나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베타 투자(ETF, ELS 등)
단기간에 높은 수익을 얻고 싶은 사람은 알파 투자(개별 종목 직접 투자)를 해야 하는데 광금러님의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인 무손실 투자를 하기로 했다면 베타 투자를 택해야 한다.
광금러님의 강의 중 놀랐던 부분은 꽤나 디테일했다는 것이다.
무려,, MTS 설치 방법까지 강의에 포함했다는 것…. 숟가락을 쥐어주고 입 앞까지 가져다준 셈이다.
게다가 증권사 선택까지 도와주는데 수수료, 투자 관련된 정보를 얼마나 잘 보여주느냐와 같은 기준으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루는 것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내용은 이러했다.
이와 같이 광화문금융러님의 강의는 다른 모두에게도 좋지만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갈과 같은 단어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투자처라고 생각을 한다.
이 땅에 살고 있는, 그리고 살아가야 할 청년들의 삶은 갈수록 고달파만진다. 누구 하나 책임져주지 않고, 끝이 없는 길을 무거운 짐을 지고 걷는 것만 같다.
한국은 금융이해력 부문에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한다고 한다. 돈을 말하는 것을 터부시하고, 멀리 하라 가르치며, 마치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돈을 밝힌다며 돈에 미친 사람이라고까지 한다. 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틀렸다.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의 큰 수단이 돈인 것과 돈이 없으면 불행해진다는 점은 분명 인정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한국에서도 정규 교육과정에 금융에 대한 교육이 포함되길 바란다.
나 또한 그러한 교육을 받았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볼멘소리를 해본다.
1,0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0개의 사연이 있다. 모든 월부인들의 각각의 목표가 있을 것이다.
나 포함 월부인 모두가 가진 목표와 꿈들이 전부 이루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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