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달의 휴식을 가지고

서투기로 복귀하게 된 아임업이입니다

 

오랜만에 듣게된

서투기의 1강 강의는 너무 좋았는데요

 

가장 궁금했던 현재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며

6.27대출규제 이후 어떻게 투자를 이어가야하는지

서울수도권의 지역 정리부터

소액투자를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나서 깨달았던 부분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고점대비 하락률이 높은 것이 최고의 선택이다?]

 

시세를 보다 보면

물건의 가치 파악을 하기 전에 

전고점 대비 하락률을 정답으로 보곤합니다

 

전고점 대비 하락률이 서울수도권에는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고점을 넘어섰다고

전고점에 거의 다 회복했다고

투자를 하면안되는 건 아니였습니다.

 

무조건 가치대비 싼 것에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 또한 편견이였습니다.

 

전고점을 회복했어도 

충분히 괜찮은 가격이고

누군가의 상황에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더 가치 있는 단지를 살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으니깐요

 

내 투자 전략과 내 상황 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같은 물건이라도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아닐 수 있다.

 

전고점이 넘은 아파트지만 

누군가에겐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넓은 시야의 중요성]

 

투자를 준비하다보면

지금 이 물건이 없어질까봐 조급해지곤 합니다

 

강의에서는 a,b,c 여러 카드를 쥐고 협상에 응해야한다고 합니다.

막상 물건을 보고 투자를 진행하려고 b,c의 카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조급함과 좁은 시야가 

투자를 하는 것에 있어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금방 가격이 올라버려 내 물건이 사라질 것 같은 조급한 마음

신축만 바라보는 나의 시야

 

이런 나의 편견(?) 아집이 더 좋은 투자를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남들이 보지 않는 구축에 기회가 열려 있을 수 있습니다.

더 넓게 지역을 바라보고

더 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서 앞마당을 늘려나가겠습니다.

 

남들이 다 보는 곳 뿐만 아니라

아직 보지 않은 구축까지 살펴보며 기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들었던 생각이

그냥 하면 목표에 도달 할 수 있겠다는 것 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얇게 길게 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잠구르미
25. 08. 08. 23:34

저랑비슷하게느끼셨네요 ㅎㅎ 아임님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