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스트롱백] 내집마련 중급반 너나위님 강의 수강 후기_좋은 스승이 있다는 것

  • 17시간 전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글에 이미지도 넣고 흥미롭게 쓰고 싶지만 나에겐 그런 기술이 없다. 

하지만 진심을 담아 수강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특히 와닿았던 점

너나위님 강의에서는 ‘예산에 맞는 내 집 후보’를 찾는 방법을 배웠다.
이때 예산에는 ‘대출’도 포함되며, 대출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혹시라도 우리들이 놓칠까 봐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대출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
‘아, 이게 부자들의 마인드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들이 대출이나 은행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여러 경험을 거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이 우선인지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제 나도 대출에 대해 배운 만큼, (파워내향인이지만) 은행 상담을 당당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내가 살 수 있는 집값 구하기’ 파트에서는 단계별 가이드라인이 있어, 그대로 따라 하면 예산을 구체적으로 산출할 수 있다.
나는 숫자에 약해서 예전엔 계산식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리고 포기했지만, 이제는 필기노트를 보며 차근차근 계산하면 된다. 문제없다!

또한 실제 내집마련 예산 사례를 통해 후보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시는데, 이 표는 저장해 두고 앞으로도 계속 참고할 생각이다.

거주-보유 분리 개념과, 각 상황에 맞는 선택 방법도 배웠다.
특히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덕분에 궁금증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이제 할 일은 정확한 예산을 파악하고, 후보 리스트를 정리하는 것이다.
과정이 점점 세분화되고 복잡해지지만, 오히려 단순하게 생각하려고 한다. 그래야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너나위님이 강의 중 눈물을 흘리실 때마다 살짝 당황스럽지만, 결국 나도 따라 울게 된다.
큰오빠나 큰형이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들을 다독이며 이야기하듯, 때론 호소하듯 강의하신다. 

본인은 강사가 아닌 ‘선생’의 마음으로 강의한다고 하셨는데, 그 차이는 정말 크다.
그래서 이분의 강의와 이야기가 더 진실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진심으로 전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대로 느껴졌다.

 

다짐

사실 내집마련 수강료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어서 처음엔 망설였다.
하지만 ‘내집마련만 제대로 하면 이 비용은 큰 게 아니다’ 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그 이상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의 재테크 스승을 만났다.
이제 남은 건 열심히 실행하는 일뿐이다.

이제 무거워진 머리가 가벼워졌으니, 손품과 발품을 팔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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