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강의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1강은 유디튜터님께서 투자의 기준에 대해 다시 정립해주셨고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투자의 기준에 조금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깊게 이해한 투자의 원칙
1)저평가
지금껏 저평가는 ‘가치 대비 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 전고 대비 얼마나 빠져야 싼거지? 궁금했었는데
그러다 강의를 들으며 절대적 저평가와 상대적 저평가의 개념을 알게되었고
아직 랜드마크 단지들도 전고점까지 상승하지 못한 지역을 절대적 저평가 시장
그리고 랜드마크 단지는 전고점을 넘어섰고 아직 상승흐름을 타지 못한 단지들과
함께 혼재된 지역을 상대적 저평가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들이 많이 했갈려하다보니 유디튜터님께서 딱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전고점 이하로 형성된 가격이 적절한 가격(절대적 저평가)!
"좋은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는것이
평범한 기업을 헐값에 사는 것보다 낫다"
비유가 찰떡이라 단방에 어떤 말씀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환금성
또한 ‘환금성’에 대해서 인상깊었습니다.
단순히 매도할 때 잘 팔리냐만 생각했었는데요
매도할 때 뿐만아니라 평소에도 주변 비슷한 가치의 단지가격이 움직일 때
같이 움직일만한 단지인지도 확인을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상승장에서는 너도 나도 오르겠지만
하락장에서 시장이 식으면 문제는 ‘가격’이 아니라 ‘거래 절벽’이 오기 떄문입니다.
또한 주변 단지들과 가격을 동행하지 못한다면 결코 매도가 쉽지 않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리스크
최근 6.27 대출규제로 인해 부동산 투자에 리스크가 커졌다만 생각했는데
유디튜터님은 오히려 투자자에게 유리하게 흐르고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마통 한도 감축으로 월부인들 영끌 못하겠다고 너무 기뻐하신 튜터님..ㅋㅋㅋㅋ
리스크는 단순 공급만 보는것이 아닌 ‘최악의 상황에서 돈을 잃을 수 있읅까?’를
고민해보기!
|투자 프로세스
또한 강의 중 유디 튜터님의 서울투자 경험담을 짧게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찐 투자자의 투자는 저렇게 간결한 프로세스로 하는구나"라는
언제든 돈만 있으면 바로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
평소에 후보 단지들의 매임을 하시면서 부사님들께 이 가격이면 투자하겠다는 확신을
심어주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앞마당 만들면서 전임을 많이 했었고
매임하고는 정중히 거절했지만 급매 연락을 받은적은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앞마당 매임 시에 나를 놓고 와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 뾰족한 실력을 갖추고 2호기는 언제든지 보물상자에서 노려보고 있다가
0호기 매도 잔금 들어오는 날 바로 매물털러갈 수 있게끔
꾸준히 앞마당 쌓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연한 기준이 아닌 확실한 투자기준을 정립하고 혼란한 시장에서 중심을 세울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긴시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 강의해주신 유디튜터님 감사합니다!
'투자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당장엔 성공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 피치못할 상황에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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