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월부에서 열심히 하고 결과는 없는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
각자 나름의 최선을 하지만, 결과가 없다면....
3년을 결과가 나오게 보내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
나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 봅니다.
나름의 최선.. 누군가 나를 이끌어 주기를 늘 바라면서도 책을 꾸준히 읽으면서 찾지 못했던 과거
그저 나의 생각가 가치관에 따라 열심히만 한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 정말 전문성이 지금 갖췄는가?
결과가 무엇인가? 다시 한번 객관적으로 점검이 필요하겠다 생각해 봅니다.
결과도 있었다 생각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좀 편안해 졌고, 나처럼 지문이 닿을 정도 자판을 치지 않아도 되니 어느정도 결과는 있었다 생각은 한다.
하지만, 나에게 결과를 도출할 정도로 전문성을 장착했는가???
업무에 개선도 되었다 생각했지만, 내가 생각한 크기와 밖에서 보는 크기는 다르다는 것
내가 보기엔 이 정도면 크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이 보기에는 아니였던 것 ...
이거 이만큼 했는데, 왜 인정하지 않아 억울했다..
현실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고 너희는 보여주기 위한 숫자만 보니...
그들이 세밀하게 보지 못한다고 자기들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그들을 탓했다.
내가 그들의 시선을 바꿀수 있나?? 아니 그건 참 어려운 일이다.
그 인정이 오랫동안 되지 않자 억울했고, 나를 원망했던 시간으로 몸이 망가진 것 같다.
나를 탓하며, 나는 전체를 보지 못하냐고.. 지금 생각하면 난 사람을 보지 못했다.
결국 일하는 사람도 사람인데.. 사람을 이해 해지 못했다...
일이 잘 돌아 가기 위해 나 혼자 저 이상향을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이제 그 모든 일들을 나의 책임으로 받아 들이는 연습중이다.
월부 강의 들은지 1년 정도의 시간이 되어가면서 이제 워밍업이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니 환경이 나를 도와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 여유있는 환경 속에서 나의 몸과 전문성을 키워 갈 수 있게 된 건지도요.
그러니 이 모든 것들을 즐겁게 받아 들입니다.
힘든게 나쁜건가요???
힘든게 나쁜건 아니죠.. 젊을 때는 오히려 극한을 즐기기도 하고, 어려운 일이라 생각도 안하고 막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40대 나이가 되니.
힘듬이 나쁜게 아니라 겁이 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 힘듬에 무너질까??
그래서 정말 책과 멘토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 힘듬을 지혜롭게 나를 돌보면서도 옆에 있는 사람들과 잘 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나 자신을 믿고 주변 사람을 믿으면서 나아가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Good Choice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