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도롱입니다.
뜨거운 여름날,
유디 튜터님과 에이스4반의
반임장을 다녀왔습니다.
벌써 두번째 반임장이라니..
시작 전에 설레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건
매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먼길 오가시며 제자의 성장을 위해
모든 걸 내어주시는 스승님을 보며
수강생분들에 대한 마음을 다지고
실력도 키워야겠다 다짐하게 됩니다.
뜨거웠던 반임장,
인상깊은 부분을 정리하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규제를 맞는 것과
규제 맞을 자산이 없는 것
권유디 튜터님
"OO지역에서 2020년에
투자금 N억미만으로
할 수 있었던 단지의 특징은?"
반임장에 앞서
OO지역의 과거 투자에
스터디해보았고,
결론적으로 과거 OO지역에
어떤 단지들이 투자 기회를 주었고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정리해볼 수 있었는데요.
2020년에 투자로 매수한
실거래 건들을 보다보면
매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지난 상승장에 진행된
"조정지역 지정"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는 경우
양도세가 중과(다주택자 80%)되면서
'매도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되실 수 있어요.
이렇게 투자기회를 잡은 후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는 것과 관련해
튜터님께서 이렇게 반문하셨습니다.
"규제지역 지정을 왜 할 것 같아요?
(가격이 올라서요..!)
자산이 있어서 규제 맞는 것과
자산이 없어서 규제도 안 맞는 것
뭐가 나은지 생각해보면 쉬워요."
-권유디 튜터님-
'취득세가 부자 입장티켓'
이라는 것처럼
'규제지역 지정'이 두려워
'돈 벌 기회'를 패스할 이유는
없겠죠?
임대차법으로 인한 투자기회
투자 후 매매가 급등
조정지역 지정
금리 급등
역전세 발생
매매가 하락
전세가 회복
매매가 회복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것보다
가치에 대한 판단을 앞에 두고
투자자로서 사고하는 것이
오래 살아남는 데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가 임장보고서에서 집중할 부분
투자자의 시선
사전임장보고서를 통해
위치,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과거 시세와 현재 시세를 보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은 어디지?
왜 그곳을 좋아하지?
선호하는 생활권
선호하는 단지
선호하는 요소
에 집중해서 살펴보게 됩니다.
그런데, 지역 분석이 아닌
투자자가 임장보고서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지방을 본다는 건
소액투자로 보는건데
소액 투자자 관점에서
투자 단지에 대해
더 뾰족하게 들어가면 좋겠어요."
-권유디 튜터님-
지역을 조망하는 관점에서 더 나아가
'그래서 어떤 단지에 투자할거야?'
'그 단지에 투자할거야?'
'투자할 수 있겠어?'
우리가 소액으로 투자하는 단지는
높은 확률로 지역 내에서
조금은 아쉬울 수 있고
그 단지의 가치에 대해
미리 정리가 되어있어야
실제 투자기회가 왔을 때
진짜 돈을 넣을지 말지
빠르게 결정할 수 있을 겁니다.
임장보고서는 지역 정리가 아닌
'투자를 위한 보고서'라는 핵심을 두고
펼쳐나가겠습니다.
실전/지투반
월부학교, 에이스반에서의
튜터링데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님에도
이번에는 유독 더
감사함이 큰 날이었습니다.
제가 실전/지투 튜터로서
조원분들을 바라보는 마음을 투영해서
튜터님을 봐서인건지..
얼마나 바쁘신지 아는데..
가족분들과의 시간도 부족하실텐데..
먼길 기차를 타고 와주시어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해주시려고
따뜻하게 웃고 응원해주시며
마음을 전해주시는 튜터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벌써 두번째 반임장이 끝났지만
남은 시간.. 이 감사한 마음을
보답드릴 수 있도록
더 몰입하고 더 나누겠습니다.
유디 튜터님
그리고 에이스 4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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