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급쟁이의 행복한 노후와
내집마련을 돕는 재이리입니다.
이번 재테크기초반 2강은
1강에서 배운 돈 모으는 방법을 넘어서
장기적인 자산 증식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베타 투자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월부의 여러 강의 중
베타 투자에 대한 강의는
재테기에서 처음 다루는 거라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1강 강의를 들으며 많은 분들이
베타 투자는 어떻게 하는 것이며
그래서 나는 어떤 ETF를
어떻게 매수해야 하는지
여전히 막연하셨을 거예요.
강의 전엔 ISA나 연금저축, IRP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조차 헷갈리고
주식 투자도 주변 말만 믿고
따라 하셨던 분들!
이번 광금러님의 2강 강의를 통해
모든 조각이 하나로 이어졌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럼 후기 시작해볼게요!
광금러님께서는 가장 초반부터
‘공기 → 씨앗 → 새싹 → 나무 → 숲’
의 순서로 자산 축적을 비유해주셨습니다.
지금은 씨앗을 뿌리는 단계인 분들도
소비를 줄이고 역량을 쑥쑥 키워서
씨앗을 건강하게 가꾸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저는 특히 이 부분에서는
“역량 자산과 절제력은
투자 수익률만큼 중요하다”
는 메시지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타인을 비교 대상으로 삼지 않고
나에게 맞는 속도와 단계를
받아들이게 되는 중요 포인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베타 투자와 알파 투자를
명확히 구분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베타 투자는
시장 평균 수익을 추구하는 ETF 투자이며,
알파 투자는
시장 대비 초과 수익을 얻으려는 전략으로
투자자의 능력과 운이 크게 작용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광금러님은 대부분의 개인투자자가
베타 수익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먼저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주셨는데요.
저 또한 아주 과거에
단기적으로 주식이나 테마주에
마음이 끌렸던 경험이 있어서
깊이 공감했습니다..ㅎㅎ
절세를 통해 얻는 추가 수익도
알파의 일종이라는 말에
무릎을 치기도 하였습니다.
3. S&P 500 장기 투자
– 데이터가 주는 확신
미국 S&P 500 지수가 1957년 이후
평균 연 10 %가량의 수익률을 냈고
1957년에 100달러(약 14만원)를 투자했다면?
2025년 5월에는 약 8만 2천 달러(약 1억 1,300만원) 가 되었다는 예를 들으며 복리의 힘을 다시금 실감했습니다.
3년 동안 월 100만 원을
적립식으로 투자했을 때
과거 38개 구간 중 35개 구간이
수익을 냈다는 분석을 보면서
단기 조정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적립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예전 잠깐 주식을 했을 때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겁이 나서
팔았던 제 모습이 떠올랐고(ㅎㅎ)
베타투자의 경우 이렇게 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ETF는 운용사–국가–지수 구조로
이름이 만들어지며, 매수할 때는
실시간 기준가(iNAV) 대비
1 % 이내의 가격에 매수해야 한다는
설명이 유익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S&P 500 ETF를 선택할 때
총보수가 낮은 상품을 고르는 것이
장기 수익률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점도
새로웠습니다.
그간 ‘ETF는 다 비슷하겠지’라고 생각했던
저에게는 눈이 뜨이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광금러님께서는 절세가
가장 쉬운 알파라고 강조해주셨습니다.
연금저축과 IRP에 납입하면
13.2 % 또는 16.5 %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ISA 계좌는 일정 금액까지 비과세
또는 9.9 %의 낮은 세율이
적용된다는 점을 사례별로 보여주셨습니다.
특히 ‘55의 법칙’이라는
생활비 배분 방식이 인상적이었는데,
월급의 절반을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를 투자를 통한 자산 형성에
배분하는 구조를 제시해주셨습니다.
저도 최근 세액공제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연금저축과 ISA에
자동 이체를 걸어두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강의 후반부에는
월 100만 원, 300만 원 등
투자 가능한 금액에 따라
연금저축·IRP·ISA·비과세 계좌를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월 100만 원을 투자할 때는
연금저축 30만 원, ISA 70만 원이 기본이며,
남는 세액 공제 한도에 따라
추가로 IRP나 비과세 연금저축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 등이었습니다.
또한 결정세액과 중도 인출 필요성에 따라
최적의 계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나무를 제시해 준 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걸 완벽히 이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는 생각은 오히려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2주차에 머물러
용어 하나하나에 집착하고 반복하시다
좌절을 하시더라구요 ㅠㅠ
그러다 정작 중요한 3주차!
부동산 수업을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제가
우선순위를 명확히 잡아 드리고
작은 행동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도록
액션플랜을 드리려고 해요 :) 빠밤!
주식이나 ETF를 매수하려면
플랫폼(어플)이 있어야 합니다.
MTS앱을 설치하고!
로그인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첫걸음이에요!
저도 강의 듣고 바로 개설했답니다 ㅎㅎ
‘나는 명확하게 이해되면 하겠다’
고 미루지 말고, 5만 원이든 10만 원이든 일단 매달 자동으로 납입해 보는 경험을 해보세요.
부동산으로 방향을 명확히 잡으신 분들이 종종 “돈이 묶일까 봐 연금저축에 넣기가 두렵다”고 망설이시지만 베타투자 또한 경험해보는 것 자체가 정말 중요해요.
향후 부동산 투자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의 소액으로
일단 시작해보세요 :)
모든 내용을 100 %
이해하려고 무한히 복습하는 것보다,
위의 핵심 행동 세 가지만!!!
먼저 실행해 보세요.
재테기 강의는 주식과 부동산 두 역량을
모두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이 액션플랜을 지켜야
3주차에 진행될 부동산 소액투자 강의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다 하려고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을 못 한다” 는 말처럼,
이번 주의 핵심은
완벽한 이해보다 실행을 통해 경험을 쌓는 것
임을 기억해 주세요.
이 강의를 처음 결제할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나의 경제적 미래뿐 아니라 삶의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란 확신으로
강의 듣고 차근차근 함께해봅시다!
우리 재테기 9,10기 분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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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튜터님 수업 내용대로 많은 것을 매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매번 감동이예요. 더욱 성장하는 한 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