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19기 1주차 후기

오늘 과제를 종료하면서 내마중 19기 1주차를 마무리했다.

금년 2월부터 갈아타기를 진행했지만, 경험이 부족한 초심자는 실패했다. 

너무 화가 났고,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소득을 포기한다는 건 삶을 포기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니까.

가족들을 위해 무엇인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유투부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다. 

그 중 월급쟁이부자들 너나위님 영상이 좋았다.

그래서 라이브 영상도 시청했다. 

그것도 좋았다. 

결국 너나위님 특강을 신청했고, 강의를 들었지만 아쉬운 마음이 가시지 않았다.

그러다 중급반 강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했다. 초급반이 있는데 중급반부터 들어도 될까?

월부에 질문을 남겼다. 중급반부터 들어도 상관이 없겠냐고. 괜찮다는 대답을 들었다. 

듣자마자 신청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퇴근 후 조금씩 강의를 들었다. 

지난 주말에는 분임도 다녀왔다. 

아들과 와이프에게 미안했지만, 지금 이 시간이 우리 가족에게 더 큰 열매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내가 정말 가고 싶은 곳을 둘러보면서, 반드시 가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그래서 이렇게 과제도 늦은시간까지 마무리해 나간다.

아직 내가 원하는 답을 내리기엔 부족하다. 2주차 강의를 들으며 비교분석을 익혀 

올해안에는 내가 원하는 아파트로 갈아타거나 투자하고 싶다. 

경제적인 자유까지는 아니지만, 여유있는 사람이 되는 그날까지 월부에서 많이 배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