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독모]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엘리노바]

25.08.14

 

 

p91

우리는 세금이야말로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지출 항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대체로 세금이라는 주제를 무시하려 한다. 그들은 '무지한 상태로 지내기'를 선택하고, 롬니 주지사처럼 돈을 벌고 세금을 덜 내는 '합법적인' 방법을 아는 사람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한다

=> 세금을 외면하지 말자. 뉴스에서 세금 탈세에 대한 부정적인 뉴스가 워낙 많다 보니 세금을 덜 내는 사람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런 프레임에서 벗어나 보자. 안 낼 수 있으면 안 내야지

 

p95

미국은 전쟁 비용을 세금이 아니라 부채로 충당한다. 결국에는 미래 세대가 오늘날의 전쟁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될 것이다

=> 돈이 어디에서 나오나 했더니 결국 부채였구나

 

p115

학교 시스템은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실수'를 무시한다. 학생들은 실수에서 배우기보다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벌을 받는다.

실수는 학생이 무엇을 모르는지 교사들에게 알려 주고, 많은 경우 교사가 가르치지 못한 것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실수는 학생과 교사 모두가 더 똑똑해질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그는 우리가 실수를 저질렀으면 사실대로 말하기를 원했고, 실수에 대해 거짓말하는 법을 배우지 않기를 바랐다. 그는 또한 실수란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라고 생각했다

=> 실수하면 당당하게는 아니더라도 정직하게 실수했다고 말하자! 아이를 키울 때도 첫째도 정직하게! 실수했다고 혼내는 게 아니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자. 실수를 거짓말로 무마하면 더 큰 화를 불러일으킨다. 실수를 했다면 솔직히 말하고 실수를 통해 배워나가야 한다

 

p130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것들

영적지능

정신적지능

감정적지능 : 실수로 배우는 능력. 특히 화가 났을 때와 같이 특정 상황에서 감정적 지능은 정신적 지능보다 최소 3배 이상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신체적 지능

 

p148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려한 새 자동차, 새 옷, 보석 등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 단순 소비품을 사는 게 아니라 나에게 돈을 가져다줄 수 있는 물건 중 가격이 싼 걸 산다! 저평가 물건 찾기

 

p162

왜 부채는 비과세인가

모든 소득이 과세의 대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세법 규정. 소득은 아무 조건 없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돈. 부채는 소득이 아니고 갚아야 하는 돈. 따라서 투자를 위해 돈을 빌린다면 그 돈은 비과세. 그러므로 부채가 자기자본보다 저렴함. 자기자본은 이미 세금이 부과된 돈임. 이자율이 5~6퍼센트라고 해도 40퍼센트의 세금을 내는 자기자본을 사용하는 것보다 부채가 훨씬 저렴함

=> 띵하고 맞는 느낌이다. 부채는 세금이 없었다. 이자만 내면 되는 것. 부채를 얼마나 잘 활용하냐가 시간과 돈을 아끼는 핵심이다

 

p169

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하기 전에 먼저 금융 교육에 투자하라. 부채를 활용하여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우면 극소수만이 경험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힘을 얻게 된다

=> 세금에 관한 강의를 듣고 공부해야겠다

 

p179

대부분의 은행 신용카드가 공짜 여행이나 캐시백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사람들에게 빚을 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은행은 저축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돈을 빌리는 사람들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 은행에서 예금, 적금 고객과 대출 고객의 접대가 다르다. 대출 고객은 2층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예대마진이 엄청 커도 예금과 적금하는 사람들은 많으니 얼마나 은행 좋은 일을 시키고 있는 것인가

 

p180

은행들이 오늘날처럼 이자율을 낮추는 것은 '저축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 우리는 돈을 빌리는 사람을 원한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기준금리가 낮아짐에도 예금금리만 낮아지고 대출금리는 그대로이니, 얼마나 대출하려는 사람이 많으면 은행이 배 째라는 식으로 하는 것인지. 은행이 공기업 같은 집단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엄청난 장사꾼 기업이다

 

p206

집이 당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주고 있다면 집도 자산이 될 수 있다

금융 문해력의 핵심을 이루는 여섯 가지 단어는 수입, 지출, 자산, 부채, 현금, 흐름이다

=> 집은 부채라고 하길래 이해가 안 갔는데 그 집이 이익을 준다면 집도 자산이었다. 자산 재배치를 통해 집을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 만들 것이다! 집으로 현금흐름을 만들 때까지!

 

p217

세법은 E와 S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을 준다

세법은 B와 I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준다

=> 세법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자. 평생 세금에 얽매이며 살 수 없다!

 

p218

세법의 진정한 목적

세법은 정부의 세수를 늘리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정부 정책을 따르도록 유도한다

=> 정부 정책을 따를 수밖에 없는 민주 국가이기 때문에 세금을 낼 수밖에. 하지만 최대한 세금을 절세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세금을 꼬박꼬박 잘 낸다고 마냥 좋은 게 아니었다. 국가에 현혹되지 말자

 

p220

돈이라는 주제는 사람이 벌어들이는 소득의 유형으로 시작한다. 소득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일반 소득, 투자 소득, 수동적 소득이다

=> 일반 소득만 벌고 있는 현재. 수동적 소득의 영역으로 가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자. 일단 행동하라!

 

p223

부자는 투자 소득과 수동적 소득을 위해 일한다.

개념적인 측면에서 말하면, 일반 소득은 돈을 위해 일할 때 발생한다. 투자 소득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때,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할 때마다 발생한다

=> 일반 소득으로 투자 소득을 만들고, 투자 소득을 통해 수동적 소득으로!

 

p229

투자 소득 600만 달러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급여 600만 달러에 대한 근로소득세보다 훨씬 적다. CEO가 '일반 소득'인 급여로 600만 달러를 받았다면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에 세금으로 약 45퍼센트를 납부했을 것이다

직원들은 일반 소득을 위해 일하지만, 같은 기업의 임원진은 투자 소득을 위해 일한다. 이것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또 다른 이유다

=> 부자들이 어떻게 해서든 세금을 덜 내려고 하고, 국가는 그런 행위들을 용납하지 않고 감옥에 보내고, 왜 그러는지 조금은 이해가 간다

*자사주 매입 : 이자율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CEO들은 은행에서 기업의 우량한 신용을 이용해 돈을 빌리고 기업의 주식을 매수

 

p232

근로자들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 => 임금이 높아지면서 회사는 경쟁력을 잃음 =>

회사는 인수대상이 됨 => 투자소득으로 돈을 벌어들인 임원들은 새로운 소유주에게 회사매각 =>

새로운 소유주는 구조 조정 실시 => 직원 해고

=> 노동조합을 통한 파업은 그들의 권리를 지켜줄 수는 있어도 넓게 보면 제 발목을 잡는 행위일 수 있다

 

p236

부자 아버지에게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 물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알겠니? 내가 그 과정을 들어 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알아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자. 무언가를 배울 때도 재지 말고 일단 배우고 보자. 진짜 사기가 아니라면 그중에서 무언가라도 반드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배움의 돈을 아끼지 말자

 

p238

실수란 넌지시 어깨를 토닥이며 "정신 차리고 일어나. 네가 모든 걸 아는 건 아니야.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고 말하는 소중한 알림이라고 했다

=> 실수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 실수는 곧 발전의 지표다! 실수를 통해 무엇을 배웠는지 복기하는 습관을 만들자

 

나는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이 돈만 버는 일은 아니라는 점을 깨달았다.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용 부동산 사업가가 된다는 것이었다

=> 나를 위한 게 아닌 남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자가 되자!

 

p242

부동산 투자를 위해 계약금 2만 달러를 마련해야 한다. 매수자가 40퍼센트의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에 속한다면, 그 2만 달러는 실제로는 매수자가 약 3만 5000달러의 일반 소득, 즉 급여를 받아야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약 1만 5000달러가 이미 세금으로 정부에 납부된 것과 같다.

돈을 빌려라

이렇게 질문해 보자. 매수자가 세후 급여로 받은 돈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2만 달러를 빌리면 어떤가? 그러면 매수자가 1만 5000달러를 아꼈단 얘기가 된다. 그 1만 5000달러가 바로 유령 소득이며, 매수자가 일할 필요도 없고, 세금도 내지 않고, 저축할 필요도 없는 돈이다

=> 대출을 잘 활용하면 엄청난 기회비용이 생긴다. 대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알게 되어 놀랍다. 대출과 노동 수입은 같은 가격이라도 다른 값어치(?)다. 감당 가능한 선에서 잘 활용해 보자

 

p245

부채에서 나오는 유령 소득이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그 돈에 붙는 세금을 내면서 저축하는 대신에 '돈을 빌려서 절약한 시간과 돈'이다

=> 부채에서는 무엇보다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키포인트. 그렇다고 너무 대출을 찬양하면 안 된다... 감당 가능한 대출일 때 유령 소득이 된다

 

p247

대부분의 주택 소유자는 5만 달러 대출을 받고 신용카드 부채와 학자금 대출과 같은 다른 고금리 대출을 갚는다. 이렇게 하면 가족의 총 월 이자 비용이 줄어들 수 있지만 재정적으로 앞서 나가지는 못한다. 전문 투자가는 5만 달러를 가져와 더 많은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계약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 너나 위님의 을 준 반 강의 내용과 비슷하다. 대출을 갚을 것인지, 공격적으로 더 투자할 것인지는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다시 복습해 보자

 

p248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 전세 레버리지의 힘! 내가 보유한 대출이 좋은 대출인지 나쁜 대출인지 항상 생각할 것! 나쁜 대출이라도 단 기간 버티고 좋은 대출로 바뀐다면 괜찮을 수도?

 

p260

과제는 앞으로 90일 동안 100개의 부동산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최고의 투자처를 찾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배운 것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많은 실수를 할게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진정한 교육이 곧 시작됩니다

=> 결국 현장으로 나가서 임장하며 임장보고서를 쓰는 행위가 중요하다. 부딪히기 위해서 현장으로 가라!

 

p267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 위기를 기회로.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응용해 보자. 무서운 사람에게 부드럽게 다가가면 뜻밖의 좋은 동료가 될 수도?

 

p275

지옥을 지나고 있다면 계속 나아가라

=> 지금 지옥은 아니지만 일단 계속 가라. 지옥 같아도 계속 가보즈아!

 

p278

어떤 사람들은 I 사분면에 도달하지만 매우 큰 대가를 치르기도 한다. 그 대가는 바로 그들의 영혼이지

=> 영혼의 팔지 않기 위해 투자를 하면서도 신앙을 1순위로 생각하자. 건강한 정신을 위해 독서도 병행하자

 

p281

겸손함은 훨씬 더 큰 세상의 맥락에서 자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 자만하지 말고... 항상 낮은 자세로... 말을 줄이자... 입이 근질근질해도 말을 하기 전 이 말이 나에게 득이 되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보자

 

p285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일한다

=> 로버트기요사키 마저도 이 이야기를 할 줄은 몰랐다... 정말 이 말은...진리인가보다

 

p306

진정한 금융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가운데 하나는 '연습'이다. 학습 원뿔에서 '연습'은 위에서 두 번째 줄에 있는 '실제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경우'를 말한다

=> 매물임장이 바로 이 연습! 매물임장 적극적으로 하자! 벽을 넘자

 

p309

당신의 플랜B는 무엇인가?

=> 연금저축을 베타투자로, 부동산 투자를 알파투자로! 2호기까지 적극적으로 알파투자를 하고 이후에는 연금저축을 다시 재개하자


  • 부채에 대한 개념을 알게 되면서 망치로 맞은 기분이었다. 부채와 노동으로 인한 수입은 같은 가격이라도 다른 가치였다. 부채에는 시간과 돈이 절약된다. 적절한 부채를 사용하는 것은 기회비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부채에 대한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은 버리되 그렇다고 너무 맹신하지 말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부채를 활용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세법에 대해 공부해야겠다. 세법을 외면하지 말고 부딪히자. 부자들이 도대체 왜 세법을 중요시하는지 더 파보자.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도 있다.
  • 부자아빠가난한아빠를 읽은 지 꽤 됐는데 그때는 집도 부채라고 하길래 대체 뭐가 맞는 거지? 생각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집이 나에게 수익을 얻게 해 주면 자산이라는 다시 한번 깨닫게 되니 마음이 편해졌다. 지금 0호기는 나에게 수익을 주지 않고 부채를 형성해 주기 때문에 현재 집은 부채다. 이 부채를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한 발짝 더 내딛고 용기 내어 보자.
  • 실수를 했다면 복기하며 배우고, 지옥이라고 느낀다면 계속 나아 가고, 그 과정에서 건강한 정신을 잃지 않기 위해 신앙을 1순위로 하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자
  • 로버트기요사키 마저 남을 위해 일하라고 하다니, 소름 돋았다. 자기 계발뿐 아니라 경제 서적조차 이 말을 되뇐다. 이 말은 진리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을 위해 일해라
  • 2호기까지 부동산 투자금 마련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연금저축도 해야 한다

 

<한 단어>

부채의 비과세

 

<원씽>

절세,세금관련 강의를 듣고 세법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자

 

<질문>

내 투자의 플랜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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