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하는 이유

 

지난 조모임에서도 질문이 나왔던 건데

저평가된 단지 vs 반등했지만 더 좋은 단지

이게 항상 고민이었고

최근들어서는 무조건 더 좋은 단지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냥 막연하게

더 먼저 더 많이 오르니까?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그 이유를 알게되었다.

 

바로 시장의 상황이 바뀌었다는 것!

그리고 서울수도권은 결국 언젠가

대세상승장이 오면, 즉 평택까지 다 오르면

모든 단지가 결국 전고점을 넘을 것이기 때문에

하락율이 높은 것보다 

반등을 이미 좀 했더라도 선호도가 높은 걸 선택!

 

 

A지역 모니터링

 

강의에서 분석해주신 A지역은

나의 3호기와 매우 인접하기도하고

최근에 임장을 했던 지역이다.

 

그래서 내용이 정말 친숙했고

내가 놓쳤던 것들을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앞으로 해야할 일들도 정리할 수 있었다.

공급이 서서히 정리되면서

시장이 어떻게 변하는지 면밀이 봐야할 것이고

특히 그냥 새로운 공급뿐만 아니라

신축 2년차 물량도 함께 봐야한다는 것.

 

신축 2년차 물량에 대한 건 제바멘토님도 알려주신 건데

그걸 실전에는 적용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떤 단지가 너무 못나보일 때

 

A지역에서 완전 끄트머리에 있어서

이 단지 진짜 괜찮나..? 싶은 곳이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

임장을 하면서 정확하게 똑같이 느꼈어서 너무 공감됐다.

 

이렇게 헷갈릴 땐 다른 앞마당에서

비슷한 단지를 찾아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수지에서 비슷한 단지를 말씀해 주셨는데

그렇게 비교해보니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6.27 대출규제 속에서 전세 셋팅

 

지난주에 주우이님이 설명해주신 내용 중에서

수강생들이 궁금증이 많았는지

다시 한번 더 정말 구체적으로 짚어주셨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올해의 전세대출 규제가 확실히 작년보다 좀 더 엄격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법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모르고 지나갔을 것 같다.

 

이 방법으로 전세를 셋팅하려면

만약에 집주인이 살고 있다면

그럼 명의가 필요해서 집을 파는 사람은

좀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게 리스크는 없나 그런 궁금증도 생겨서

질문지에 이걸 써야겠다!

 

 

 


댓글


아침이좋아
25. 08. 15. 00:03

신축2년차 물량! 저도 이미 지나갔다고만 생각했는데 잘 봐야겠네요ㅎㅎ 맞아요 집주인이 살고 있는데 그 사람도 1주택으로 대출 받고 이사가야 하지 않을까...? 잔금 기간을 내 맘처럼 늘려줄까..? 어려울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저도 들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덕분에 강의도 복습하게 되네요 이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