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로버트 기요사키)
실제로 행동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학습 원뿔 최 상위 단계) p343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 할 일이 생겼어.’
라는 뜻이거든. <중략> 그는 또한 실수란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라고 생각 했다. p115
내가 염려하는 것은 우리의 교육 시스템이 두려움을 이용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점이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생각’이란 걸 하지 못한다. 그들은 실수하고, 실패하고, 어리석어 보이는 것을 걱정한다. 높은 EQ, 감정적 지능,
금융 교육이 없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학교를 졸업하고 E사분면의 포로가 되고 만다. p126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나는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넘어서야 했다. p130
월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그들은 잽싸게 달려가 물건을 산다. 그렇지만 월스트리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낮은 가격으로 ‘할인 중’인 최고의 투자로부터 도망가기에 바쁘다. p195
2010년 9월 7일에 워런 버핏은 이렇게 얘기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바로 현금이야말로 최악의 투자라는 점이다. 모두가 현금이 왕이라는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현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것이다." p209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다. 어느 쪽이든 당신이 생각한 대로 된다.”
p212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p236
현금흐름 투자가는 시장 폭락을 기다린다. 이때 바보들은 도망쳐 숨고 진정한 투자가는 겨울잠에서 일어나
할인된 물건을 검색한다. p240
"겸손함은 훨씬 더 큰 세상의 맥락에서 자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나는 네가 나의 사업장에서 가장 낮은
직급의 가장 낮은 급여를 받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기를 바랐다. 나는 네가 가장 시시한 일을 하는 근로자들을
알게 되기를 바랐다. 나는 네가 그들을 저소득 근로자로서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알게 되기를 바랐다."
(중략)
경영지는 대부분 자신이 아래에 있는 근로자들보다 더 똑똑하고, 더 지적이며, 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영진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서, 자신의 인간성을 마주하게 될 기회를 잃고 만다. 그들에게 직원은
그저 숫자일 뿐이며, 필요에 따라 고용하고 해고할 수 있는 인간일 뿐이다. 그들은 모두 생명체가 서로에게
의지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노예가 될 수는 없단다." p281~282
<느낀 점>
로버는 기요사카의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넘어, 우리가 돈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월급을 모으고, 집을 사고, 퇴직연금으로 노후를 준비
하라'는 기존의 공식 대신 부자들이 경제 위기속에서도 어떻게 지속적으로 부를 축적하는지, 그리고 진정한
금융교육이 무엇이지 설명한다.
학교에서는 돈 버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으며, 우리 대부분은 부모님과 선생님의 조언에 따라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저축에 힘쓰지만 저자는 이런 방식이 ‘빈곤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진정한 부자가 되려면
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좋은 부채를 잘 활용해 자산을 만들고 여기서 현금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부채’에 관한 새로운 관점이다. 보통 부채는 나쁜 것으로 인식하지만, 저자는
부채를 ‘좋은 부채’와 ‘나쁜 부채’로 구분한다. ‘나쁜 부채’는 신용카드 빚처럼 나가는 돈을 만드는 부채이고,
‘좋은 부채’는 부동산처럼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사는데 활용하는 부채이다. 특히 책의 마지막 파트에서
나온 ‘포르쉐 경제학’은 매우 신선한 충격이었다. 어쩌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내용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먼저 소득 창출 자산을 취득한 다음 , 그 자산의 현금 흐름이나 레버리지된 부채를 활용하여 저자가 그토록
원하던 포르쉐 자동차를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험을 자세히 설명한다.
1) 먼저, 적합한 소득 창출 자산을 식별하고 확보
2) 이 자산 취득을 위해 계약금(현금) + 부채 활용
3) 취득한 자산에서 현금 흐름 창출
4) 자산이 창출한 현금 흐름을 사용하거나 그 현금 흐름을 담보로 새로운 대출을 받아 원하는 자동차 구매.
이렇게 함으로써 자산도 취득하고, 그 자산에서 창출한 소득으로 원하는 상품의 소비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이를 통해 부채 자체가 소득의 한 형태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그 부채가 양질의 자산을 취득하는데 사용될 때 더 그렇다는 것.
또 다른 관점은 부채는 비과세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계약금을 지불할 때 보통 사람들이라면 소득(급여)에서 세금을 낸 돈을 사용하는 반면,
부자들은 이 돈을 빌려서 사용하는데, 이는 사실상 세금을 내지 않는 돈을 사용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사실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관점이었다.
이렇듯 부자들은 부채를 소득 창출 자산을 취득하는데 전략적으로 사용한다는 점, 부채가 부채 비용보다 더 많은
소득을 창출하는 자산을 취득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 부채는 더 이상 비용이 아니라 레버리지를 위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버는 것(수입)’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돈이 돈을 벌게 하는 방법(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좋은 자산)에
대해 공부하고 좋은 부채를 활용해 꾸준히 현금 흐름이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능력을 키우려면 꾸준히 공부하고 실제로 행하는 것! 실패가 두려워 생각하는 단계에서만 머무르지 말고 실력을
쌓아 우선 작은 투자라도 직접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알게 된 점>
신체적 지능 : 실천력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들이 대신 갚아 주는 빚이다. 정부는 좋은 부채를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부채’는 비록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 간다.
투자 소득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때, 즉 저가에 매수하고
고가에 매도할 때마다 발생한다.
수동적 소득은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말한다. 자산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부동산에서는 수동적 소득을 임대 소득이라고 한다.
부채에서 나오는 유령 소득이란, 돈을 벌기 위해 일하고 그 돈에 붙는 세금을 내면서 저축하는 대신에
‘돈을 빌려서 절약한 시간과 돈’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 것.(마인드셋)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할 것.
- 가용자산 내 투자 리스트 작성 및 시세 트레킹
- 주 1회 임장
- 일잘러 부사님과 꾸준한 소통 및 동향 파악
자산 재배치(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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